RBC 은행 (Royal Bank of Canada)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COVID-19 대유행으로 신규 이민이 침체되면서 주요 경제 성장의 원천을 막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의 경우 작년 2분기
보다 67%나 감소한 3만4000명이
캐나다 영주권을 받았다. 영주권 신청도 같은 기간 80%나
감소했다.
RBC보고서에 의하면 이같이 침체된 신규 이민의 단기적인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런 둔화 추세가 수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BC는 캐나다의 고령화를 막고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추세대로 라면 올해 연말에 당초 계획했던 신규 영주권자 34만1천명 중 실제로는 70%만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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