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영 셰퍼드에 있는 해리슨 가든 콘도 지하 주차장에서 20일 30세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날 오후 7시20분쯤 Yonge Street 동쪽과 401번 고속도로 북쪽에 있는 해리슨 가든 콘도 건물 지하 주차장의 차 안에서 총에 맞은 남성이 발견돼 구급대원들이 응급조치를 했으나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날 콘도에서 한 시민이 여러 발의 총소리를 들은 뒤 확인 결과 지하 주차장에서 난 소리임을 알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콘도 경비원이 차 안에 있는 희생자를 발견, 긴급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희생자의 목숨을 구하려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감시 카메라와 대시캠 비디오를 통해 탐문수사를 하는 한편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가 있을 경우 416-808-7400 혹은 익명으로 416-222-8477에 신고해 주도록 요청했다.
'●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TTC 버스와 지하철서 두 차례 외설행위 남성 수배 (0) | 2020.08.24 |
---|---|
캐나다 소비 회복? 6월 소매…코로나 전 수준으로 (0) | 2020.08.24 |
온타리오 장애아 단체 “개학준비 비장애아 중심, 수업복귀 불안” (0) | 2020.08.24 |
노스욕서 차량 4대 충돌 3명 부상 (0) | 2020.08.21 |
RBC, “COVID-19로 인한 이민 침체 캐나다 경제 위협” (0) | 2020.08.21 |
연방정부, 370억 달러 새 COVID-19 지원 패키지 발표 (0) | 2020.08.21 |
온타리오 주 정부, COVID-19 긴급 명령 한 달 연장 (0) | 2020.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