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30 현재

한국 5천명, 캐나다 3만9천여명 발생...전세계 누적 2억8천만, 사망자 544만명 달해 

 

누적 1만명 이상 178...사망 누적 미국 84만명, 캐나다 3만3백명, 한국 5천4백명

 

[ 12 30일 오후 10시 현재 ]

 

                     

전세계 COVID-19 확진자 하루 발생수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급증해 무려 190만명에 달했다.  백신접종이 가속화 되면서 사망률은 낮아졌으나 신규 확진자는 대폭 늘어난 것이다.  특히 하루 57만명에 달한 미국과 유럽 각국이 거센 확산세로 몸살을 앓고있다.

12 30일 전세계 일일 신규 감염자는 189만1천여명으로 한 달 전보다 3배 이상 폭증했다. 이날 오후 10시 현재 전세계 누적 집계는 2억9천만 명을 눈 앞에 둔 2억 8,682만여 명에 달하고 있. 사망자는 이날 7천1백명이 늘며 누적 544만 6천여명으로 늘어났.

세계보건기구(WHO)가 집계한 대륙별 감염현황을 보면, 이날 현재 가장 많은 미주지역은 1억명을 넘기고 1억 228만 7천여명, 유럽도 1억명에 육박해 9,913만 3천여명, 동남아는 다소 둔화 돼 4,493만 3천여명, 중동지역 1,712만 2천여명, 아프리카 716만 4천여명, 그리고 서태평양이 1,116만 5천여명이다.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30일 오후 10시 현재 최대 감염국 미국은 이날 하루 무려 57만6천여명의 감염자와 1,362명의 사망자가 나와 누적 5,525만 2천여명, 사망자는 84만 5천여명에 달했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백신접종이 정체상태를 보이는 가운대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급증했다. 사망자도 다시 1천명대를 연일 웃돌고 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가 이날 하루 20만 6천여명의 새 환자와 180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영국이 18만 9찬여명(사망 332명),  스페인 16만 1천여명(74명), 이탈리아 12만6천여명(156명) 등으로 전에없던 대유행을 나타내고 있다.

다수 2위국 인도는 최근 다소 안정세를 보이면서, 이날 1만 6천여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3,483만 8천여명, 사망자는 하루 220명이 늘어 48만 1천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3위국 브라질은 이날 1만3천여명이 발생, 역시 안정적인 상황으로, 누적 확진 인원은 2,227만 7천여명, 사망자는 61만 9천여명인 상태.

여타 감염자 다수 상위국가별 이날 발생건수는 위 현황표와 같다.

전세계적으로 누적 확진자가 1천만명을 넘는 나라는미국과 인도, 브라질에 이어  영국이 1,274만여명, 러시아 1,047만여명 등 5개국이다. 5백만명 이상은 프랑스 974만여명을 시작으로 터키, 독일, 스페인, 이란,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과 514만여명의 남미 콜롬비아까지 모두 8개국이다.  2~4백만명 대는 426만여명의 인도네시아에서 벨기에까지 14개국, 1백만명대는 180만여명의 루마니아에서  106만여명의 요르단까지 15개국이나 된다.

전세계 국가 중 누적 확진자가 1만명 이상인 나라는 중동의 예멘까지 모두 178개국이다.

캐나다의 일일 발생건수도 계속 불어나 이날은 3만9,836명이 늘었다. 다수 순위는 태국(24)과 이라크(26) 사이인 25위에 올라있다.  지난 11월1일부터 'With Corona'에 돌입했다가 다시 거리두기를 강화한 한국은 이날도 5,029명이 증가했다. 다수 발생국 순위는 과테말라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에 낀 58위에 올라있다.

            

캐나다 최근 다시 급증.. 일일 확진자 2천명 아래로... 세계 다수 순위는 27

나다의 COVID-19 확산세도 최근 오미크론 영향으로 크게 늘고 있다. 

월드오미터(Worldometer)의 이날 저녁 10시 현재 3만9,836명이 새로 발생했고, 사망자는 32명이 늘어 누적 집계는 210만명을 넘어 214만 2,31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누계는 3만9,836명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자는 187만8천여명으로 집계됐다.

각 주별로는 온타리오가 30일 1만6,713명에 달하는 신규 확진가와 사망자 15명이 나와 누적 75만6,361명 (사망 9,881)으로 집계돼 거센 재유행 양상을 보이고있다. 이날까지 치료 후 회복된 인원은 64만7,345명이다.

여타지역은 30일 집계로 비상사태를 선언한 퀘벡이 60만명을 앞둔 58만6,607(사망 1만1,711)에 달했다, BC주는 25만명을 돌파해 25만1,054명(”2,420)이며, 알버타는 35만명을 넘어서 36만1,623(3,310)이고, 마니토바는 7만8,606명(”1,387), 사스카츈은 8만4,446(“955), 뉴펀들랜드·래브라도는 3,724(“18), 노바스코샤는 1만3,590(159), 뉴 브런스윅은 1만7,127(“111), 프린스 웨드워드는 사망자 없이 1,191명이다.  북부 준주는 유콘이 1,729명(사망 14명)으로, 노스웨스트는 확진자 2,187명으로 크게 늘고, 사망자는 12명이 나왔으며, 누나붓은 765명(사망 4명)으로 집계 되고 있다.

토론토시는 12월 30일 기준 3,80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감염 의심자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21만명을 넘어 21만7,426명이 됐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3,733명으로 집계됐다회복 완치된 인원은 18만6,759명인 상태.    

                                                  < 311 or TeleHealth Ontario 1-866-797-0000 >

한국 하루 5천명 오르내려, 거리두기 강화로 다소 내림세.. 세계 다수 순위 58위.

한국은 월드오미터 기준 12월30일 현재 확진자수 순위에서 58위를 지키고 있다.  'With Corona' 이후 하루 7~8천명까지 치솟던 감염자가 다소 줄고 있다.

이날은 하루 5,02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60만명을 넘어서 62만 5,967, 사망자는 73명이 추가되어 5,455명을 기록하고 있다. 완치자는 50만9천 여이다.  

 

인천공항 입국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