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몇 개 병원에서 COVID-19 확진자 발병이 확인됐다.
스카보로 보건 네트워크 (Scarborough Health Network)는 토론토의 동쪽 끝 지역에 있는 종합병원의 한 부서에서 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 네트워크 대변인은 이 부서가 환자와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입원을 금지시켰으며 감염 예방 및 통제 강화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학보건네트워크 (University Health Network)도 토론토 재활연구소 대학센터 (Toronto Rehabilitation Institute’s University Centre)에서 환자 4명이 한 부서에서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세인트 마이클스 병원, 세인트 조셉 헬스 센터, 토론토 웨스턴 병원, 중독과 정신 건강 센터 (Centre for Addiction and Mental Health) 등에서도 직원이나 환자들 사이에서 발병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