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미국 국경 폐쇄와 여행 제한이 적어도 11월 21일까지 계속되게 됐다.
빌 블레어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19일 캐나다-미국
국경폐쇄가 앞으로 한 달 더 연장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국경 양쪽의 바이러스 감염률이
아직도 진행 혹은 확산 중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국경폐쇄가 연장되리라고 예상한 가운데 나왔다.
블레어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결정은 캐나다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상의 공중 보건 조치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미국 국경 폐쇄와 비필수적 여행 금지에 대한 조치는 지난 3월 처음 시행된 이후 이후 매달 갱신되고 있다.
이 조치에 따라 관광객과 국경을 넘는 방문은 여전히 금지되어 있지만, 가족 구성원을 방문하거나
무역과 상업을 위한 방문은 허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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