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발생한 COVID-19 감염자 수가 17일 하루에만 2,215명이 증가했으며 추가 사망자는 25명이 나왔다고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이로써 17일 현재 집계된 누적 감염자 수는 총 196,114명이며 사망자는 9,746명에 이른다.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서 회복된 사람의 수는 165천명 선이다.

이날 발표된 수치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알버타 주, PEI, 지역에서의 업데이트는 포함되지 않았다.
몇몇 주는 다른 지방보다 큰 타격을 입었지만 전반적으로 신규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일일 환자 발생수가 지난 봄보다 더 많다.

캐나다 최고 공중 보건 책임자인 테레사 탐 박사는 16일 발표에서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매일 2천건 이상의 환자가 지난 주 동안 보고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캐나다인들이 공중 보건 지침을 준수하고 가능한 한 접촉 횟수를 줄여야 하며 특히 혼잡하거나 폐쇄적인 환경은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7
일 퀘벡 주에서는 1,279명의 새로운 확진자와 15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었고, 주 전체 누적 감염자 수는 92,297, 사망자는 6,032명에 달했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이날 805명이 추가로 발표되어 누적된 확진자 수는 63713명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사례의 절반 이상이 토론토와 주변 지역에서 발생했다.
마니토바 주에서는 85명의 새로운 확진 사례가 확인됐고, 이 중 대부분은 위니펙 지역에서 발생했다. 주 내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 건수는 총 3,256건이다.
사스캐처원은 이날 36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2,306명이다. 또 뉴브런즈윅은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총 300명을 기록했다.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는 17일 새로운 발표를 하지 않은 반면, 노바스코샤는 2명의 새로운 확진자를 발표하여 총 1,095명이 되었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950만 명이 COVID-19 진단을 받았고, 11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월드오메터 집계로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확진자 누계가 4천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