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동물 서비스(Toronto Animal Service
Agency)가 COVID-19 재확산으로 인해 애완동물을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토론토 동물 서비스는 10월 초 이번 대유행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정의 애완동물 주인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TASA는 트위터를 통해 “COVID-19로 인해 가족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음식과 물자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애완동물도
잊혀지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TASA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애완동물이 있는 가족이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거나 기관에 직접 연락해야 한다.
한편 TASA는 투병 중인 반려동물 주인들에게 질병으로 인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없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도 제공, "애완동물에게 가장 좋은 곳은 주인과 함께 하는
곳이지만, 만약 여러분이 심각하게 아프거나 입원이 필요하다면, 애완동물에게
가장 좋은 장소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TASA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우리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해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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