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를 둔 온타리오의 가정들이 COVID-19로 입은 피해를 상쇄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온주 포드 정부는 12세 이하 아동을 둔 부모들이 1인당 200달러, 21세 이하 아동의 경우 250달러씩의 일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전염병 유행 기간 동안 가정에 주어지는 두 번째 지원금으로, 주 정부는 이
돈으로 학교 생활에 피해를 입은 가정과 집에서 자택 온라인 수업을 선택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구제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원금은 11월 5일 온타리오 로드 필립스
재무장관이 제시한 온타리오 주 정부 예산안에 포함돼있다.
필립스 장관은 주 의회 제안설명에서 "이번
COVID-19 사태에 자녀 교육을 위한 비용들이 가정 살림을 옥죄고 있다는 것을 부모들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필립스 장관은
1차 지급액 3억7800만 달러가 "보람있게 쓰인 돈 (Money well spent)이 됐다”며 이에 더해 주 정부가 2차 지원금으로 3억8000만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오는 크리스마스까지는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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