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런던의 한 병원 네트워크가 COVID-19 팬데믹
기간에 여러 차례 해외 여행을 한 최고 경영자(CEO)를 해임했다.
런던 보건 과학센터는 폴 우즈 박사가 12월 연휴를 포함해 지난해 3월 이후 5 차례에 걸쳐 미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즈 박사의 여행사실은 지난 금요일(8일) 밝혀졌고
그가 사과했으나, 당시 병원 네트워크 측에서는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11일 네트워크 측은 병원과 지역사회의 우려로 우즈 박사를 회장 겸 CEO 직에서 즉시 떠나도록 했다고 밝혔다.
병원 네트워크는 이사회 측이 우즈 박사의 여행을 미리 알리지 않았고 그의 여행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즈 박사는 지난 8일 국외에 있는 가족을 방문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가 가장 최근에 해외로 떠났을 때, 런던 병원 네트워크 중 하나인 University Hospital에서는 COVID-19 관련 23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150명 이상의 환자와 직원들이 발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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