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미국간의 국경 폐쇄가 2월 21일까지 다시 연장된다.
빌 블레어 연방 공공 안전장관은 1월12일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제 여행 제한’ 조치를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블레어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 정부는 캐나다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고
공중보건 관계자들의 조언에 근거하여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미국 국경 폐쇄 조치는 캐나다 시민, 영주권자
또는 필수적인 이유로 미국에서 입국하는 사람이 아닌 경우 여행객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는 것이다. 양국간의
이 협약은 지난해 3월 말부터 시행되고 있다.
블레어 장관의 대변인인 메리 리즈파워는 "대유행의 시작부터 많은 상황을 거치면서
비필수적 여행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고, 이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과 COVID-19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 취해야 할 기본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캐나다 국경 제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BSA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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