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오는 3월말까지
캐나다 전역에서 300개의 커피숍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시애틀에 본사를 둔 커피 전문 체인점으로 지난해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변한 소비자 습관에
대처하기 위한 5년간의 "변혁 전략" 가속화를 발표한 바 있다.
1월12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스타벅스는 일부 점포가 이미 지난 가을 문을 닫았으며 올해
2분기 말까지 폐점 계획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구조 조정에는 드라이브 스루 추가, 배송 확대, 픽업
전용 커피숍의 파일럿 점포 개점 등도 포함된다.
스타벅스는 팬데믹이 시작되기 직전 픽업만 할 수 있는 점포를 오픈해 시험해왔다. 이 점포는
작년 1월 토론토의 Financial district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가장 잘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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