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 금속기둥, 새해 전날 캐나다 토론토에 등장

● 토픽 2021. 1. 2. 12:0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누가, 왜 설치했는지 미스터리코로나에 인파 몰릴까 우려도

 

1일 험버베이 공원에서 시민들이 금속기둥을 만지고 있다.

 

세계 곳곳에 나타나 이목을 끌었던 정체불명의 금속 기둥이 새해 전날 캐나다에서 또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1일부터 토론토의 해안가가 내려다보이는 험버베이 공원에서 약 4높이의 금속 기둥이 발견됐다.

토론토의 상징으로 불리는 CN타워를 비롯, 도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점에 세워진 금속기둥을 보기 위해 시민들은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이 금속 기둥의 일부는 붉은 페인트로 훼손돼 이를 닦아내려는 시민도 있었다.

금속 기둥이 나타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 집에 머물러 달라는 권고를 내린 상태다.

지난해 1118일 미국 유타주 사막에서 처음 발견된 금속 기둥은 미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외계 조형물과 흡사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누가, 왜 이 같은 금속 기둥을 설치했는지에 대해 밝혀진 바가 없어 당시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외계인의 소행이라는 농담 섞인 추측도 나왔다.

이후 금속기둥은 홀연히 사라졌다가 네덜란드와 폴란드 등지에서 발견됐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서부 밴쿠버와 중부 지역 위니펙에서 나타난 바 있다.

지난 1118일 미국 유타주 한 사막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금속 기둥

 

일 대기업 경영자들 은밀히 미승인 중국 백신 맞아 논란

● 토픽 2021. 1. 2. 05:0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마이니치 "경영자와 가족 등 18명 시노팜 백신 접종"

"코로나19 감염되면 경영자로서 용서받을 수 없어서"

          

중국에서 제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승인 백신을 일본 대표 기업의 경영자가 은밀히 맞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이 제조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백신을 중국 공산당 간부와 가까운 중국인 컨설턴트가 들여와 접종을 희망하는 일본 대기업 경영자에게 제공했다.

중국 정부가 자국 제약 업체 시노팜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조건부 사용 승인했다고 신화통신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에 있는 이 중국인의 사무실을 방문해 중국산 백신을 맞은 일본인 명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명단에는 남녀 18명의 이름과 기업명 등이 기록돼 있었고, 이들은 모두 금융회사, 전자제품 생산업체, IT 기업 등 모두 일본을 대표하는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그 가족 및 지인이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의 브레인으로 알려진 최고경영자의 이름도 있었다고 한다.

작년 117일 이 백신을 처음 맞은 남성은 평생에 걸쳐 대기업을 일군 기업가였고, 이 남성이 접종해 안전성이 증명된 셈이라고 중국인 컨설턴트는 마이니치에 밝혔다.

이 중국인은 작년 9월 중국 공산당 간부로부터 "우리나라 제약회사와 협력해 일본에서 중국 백신의 지지를 넓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제약회사에서 백신을 받아 공급했고, 접종은 병원 등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대기업 경영자들이 아직 정부가 최종 승인하지 않은 중국산 백신을 맞는 이유는 무엇일까.

작년 1122일과 1219일 부인과 함께 2회에 걸쳐 이 백신을 맞은 금융회사 사장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자기 관리의 허술함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기업 경영자로서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월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우선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그 전에 중국산 백신을 맞았다는 설명인 셈이다.

중국산 백신을 소개한 중국인 컨설턴트는 새해에는 "나가타초(永田町)에도 얼굴을 비출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가타초는 국회와 수상관저가 있는 곳으로 일본 정계를 의미한다.

마이니치신문은 자신이 사용할 목적이 아닌 용도로 해외에서 백신을 들여오는 것은 불법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중국 측이 백신을 지렛대로 영향력 확대를 노리는 모습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 의약품 당국은 시노팜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김정은, 올해도 신년사 생략…친필 연하장만 공개

● COREA 2021. 1. 2. 04:5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관영매체 예고 없고 노동신문도 없이 발행임박한 8차 당대회 영향

전 주민에 보낸 연하장 공개는 1995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이래 처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민들에 새해맞이 친필 서한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1년에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새해 첫날 신년사를 사실상 생략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싣지 않고 대신 전 주민 앞으로 보낸 친필 연하장만 게재했다.

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희망찬 새해 주체 110(2021)을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친필 서한을 보냈다"1면에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연하장 성격의 서한을 통해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에게 축원의 인사를 삼가드린다""어려운 세월 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언제나 지지해주신 마음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인민의 이상과 염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 것"이라며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 것을 다시금 맹세하면서"라고 덧붙였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주민 앞으로 연하장을 보낸 것은 1995년 이후 26년만에 처음이다.

1995년에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사망 이듬해를 맞아 "피눈물 속에 1994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합니다위대한 수령님의 전사위대한 수령님의 제자답게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 한 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 나갑시다. 199511일 김정일"이라고 쓴 연하장을 공개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래 거의 매년 11일 육성으로 신년사를 했지만, 올해는 8차 당대회가 임박하고 사업총화보고 등 육성으로 메시지를 발신할 기회가 많아 신년사를 생략하고 친필서한으로 주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간 북한은 김 위원장이 새해 첫날 아침 육성으로 신년사를 할 경우 조선중앙TV에서 보도할 때까지 노동신문 등 주요 일간지 발행을 늦췄다.

육성 신년사가 공개된 직후 일제히 신년사 전문을 실은 신문을 발행했다.

올해는 이날 오전 830분까지 조선중앙방송이나 TV에서 신년사 예고가 나오지 않았을뿐더러 노동신문이 일찌감치 발행돼 결국 신년사가 생략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집권 이후 신년사를 생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는 20191228일부터 31일까지 노동당 전원회의를 진행하면서 한 연설을 202011일 공개해 사실상 신년사를 대체한 전례가 있다.

 

김정은, 신년 첫날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올해 첫 공개활동

8차 당대회 대표자들과 참배참석자 전부 마스크 착용 안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1년 신년 첫날 노동당 제8차 대회 대표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참배에는 최룡해·리병철·김덕훈·박봉주 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 당대회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는 김 위원장의 올해 첫 공개 활동이다.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 첫날 제8차 노동당 대회 대표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새해에 즈음하여 110시 당 제8차 대회 대표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보도했다.

참배에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리병철·김덕훈·박봉주 등 당 중앙 지도기관 성원들과 당 제8차대회 대표자들이 참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있는 '영생홀'을 찾았으며 김일성·김정일 입상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국무위원회,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내각 명의로 꽃바구니가 증정됐다.

중앙통신 참배 사진을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초특급 방역에도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해 당대회 참석자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는 김 위원장의 올해 첫 공개활동이다.

김 위원장은 집권 후 2018년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신년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고 2017년에는 부인 리설주 여사도 동행했다.

다만 201811일에는 김 위원장이 참배하지 않았고 대신 최룡해 당시 노동당 부위원장 겸 조직지도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등 주요 간부들만 참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