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테슬라 ‘모델3’ 결함조사 착수

● WORLD 2020. 7. 29. 00:2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자율주행보조기능 오토파일럿조사

결함조사 결과 따라 리콜 여부 결정

 


한국내에서 판매된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모델3’가 국토교통부의 결함조사를 받게 됐다.

28일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관계자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기능인 오토파일럿에 대해 지난 15일 결함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내 판매된 모델3. 결함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실시되며, 결함조사 결과에 따라 리콜(결함 시정조치) 여부가 결정된다.

테슬라 모델3의 자율주행 보조기능인 오토파일럿 오작동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내 언론의 보도가 이어져 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언론에 나온 장애물 인식이나 브레이킹 문제는 긴급자동제어장치(ABS)나 차선이탈방지장치(LKAS) 쪽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 이번 결함조사에서도 이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게 될 것이라며 조사에만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긴급자동제어장치나 차선이탈방지장치는 자율주행 수준(레벨0~레벨5) 가운데 레벨2 수준 기술로, 운전자가 핸들을 제어해야 하는 보조 기능이다. 베엠베(BMW) 역시 자율주행 보조기능 관련해 결함조사를 받고 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 진명선 기자 >

 


MLB 마이애미 선수 13명 코로나19 감염 ‘비상’

● 스포츠 연예 2020. 7. 28. 11: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MLB 사무국 “2경기 취소비상, 개막전 치렀던 필라델피아도 불똥

 

선수단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알려진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구장인 말린스 파크 앞을 마스크를 쓴 시민이 27일 지나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60경기 초미니 시즌을 치르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 마이애미 말린스 선수단 가운데 최소 1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예정된 2경기를 연기하는 등 비상 대처에 돌입했다. 엠엘비 사무국 직권으로 개최가 강행된 터라, 무리한 개막이라는 비난 여론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엠엘비닷컴, 이에스피엔등 스포츠 매체들은 28(한국시각), “마이애미에서 선수 11, 코치 2명 등 최소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추가 검진을 위해 예정된 2경기를 취소하고, 마이애미 선수들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의 공식 누리집도 이 같은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뉴스가 전해지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즉각 이날 열릴 예정이던 마이애미-볼티모어 오리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뉴욕 양키스 등 2경기를 연기했다. 마이애미는 25일 개막전부터 필라델피아와 원정 3연전을 치른 바 있다. 필라델피아 선수단에까지 불똥이 튄 것이다.

마이애미 구단은 비상 조처에 돌입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당장 경기를 뛸 수 있는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28일부터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던 볼티모어 선수단은 급히 볼티모어로 되돌아갔다. 추가 진단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29일 경기도 취소될 가능성이 크다.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필라델피아와 뉴욕 양키스 3연전도 취소됐다. 원정팀인 뉴욕 양키스는 마이애미 선수들이 썼던 원정 라커룸을 써야한다. 감염 위험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차단하는 조처다. 하지만 마이애미와 개막전을 치른 필라델피아 선수단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마이애미 구단주 데릭 지터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홈 개막전을 취소했다. 현재 상황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 감염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하던 와중 무리하게 개막을 강행한 메이저리그는 중대한 암초를 만났다. 한국인 메이저리그들도 타격을 받고 있다.

코리안 몬스터류현진(33) 이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우 국경을 넘나들어야하는 상황 때문에 홈구장을 잃고 떠돌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토론토는 내달 12일부터 마이너리그 구장인 미국 뉴욕 버펄로 샬렌필드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 이정국 기자 >

 

 


에미레이트항공, 탑승중 코로나19 확진 승객에 최대 2억원

● WORLD 2020. 7. 28. 11:0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가격리비용은 하루 14만원씩 14일 지원

 

에미레이트항공이 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승객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 상당의 의료비와 격리비용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놨다. 아랍에미리트 국가 차원의 여행 활성화 지침을 뒷받침하는 조처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오는 1031일까지 자사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자국을 떠나 여행 기간 중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의료비 최대 15만 유로(2억원), 자가격리 비용 하루 100유로(14만원)14일 동안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최초 탑승일 기준 31일 동안 확진됐을 경우 유효한 지원이다. 에미레이트항공 승객들은 여행 전 관련 별도의 양식 등을 작성할 필요가 없고, 여행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승객은 지정된 핫라인으로 연락하면 된다.

셰이크 아메드 빈 사이드 알 막툼 에미레이트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아랍에미리트(UAE) 부통령 및 총리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의 지침에 따라 에미레이트항공은 위축된 해외여행 심리를 회복시키는데 앞장설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전 세계적으로 국경이 점차 재개방됨에 따라 많은 사람이 다시 여행을 꿈꾸고 있지만, 여행 중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유연하고 확실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에미레이트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을 비롯해 미주,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에 걸쳐 60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정 핫라인 등 코로나19 지원 조치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항공 공식 누리집(emirates.com/COVID19assista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수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