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리치몬드힐 낙원식당에서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 부설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캐나다분교(분교장 정관일 박사)가 2023 가을학기 종강 감사를 겸한 성탄축하 및 송년예배를 12월7일(목) 오후 5시 리치몬드힐 낙원식당(9625 Yonge St., Richmond Hill, L4C 5T2)에서 갖는다.

동부신학교와 동창회(회장 김명자 목사)는 “한 해를 보내는 아쉬운 계절에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며, 동문들은 지난 날 모교시절을 기억하고 재학생들은 미래의 알찬 희망을 꿈꾸면서 함께 모여 회포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학기 종강과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동문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해 기쁨을 나누며 축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KAPC 총회 직영 신학교로 1987년 9월에 개교한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는 올해 34회까지 목회학석사 졸업자 273명을 포함해 졸업생을 모두 554명 배출했다. 2005년 9월에 문을 연 캐나다 분교에서는 모두 71명의 졸업생이 나왔다. 캐나다 분교는 주간 목회학과, 선교학과, 여교역학과와 야간 신학과, 선교학과 등이 개설돼 있다.

< 문의: 905-580-4533, 647-218-2187, http://www.reformedpse.ca >

온주 교회협의회 새 회장에 김주엽 목사 선출

● 교회소식 2023. 12. 3. 07:39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11월27일 강림교회서 제26차 정기총회 임원 선출, 2023 사역결산

부회장은 김성근 목사와 최영석 장로...순복음영성.주동행교회 가입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 새 회장에 김주엽 목사(토론토 강림감리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교협은 11월27일 강림교회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김주엽 목사, 부회장은 김성근 목사(미시사가 우리교회 담임)와 최영석 장로(밀알교회)를 선출하는 등 2024년도 새 회장단을 구성했다. 다른 임원은 총무에 최신수 목사(아름다운 장로교회 담임), 부총무 전상규 목사(생명나무교회 담임), 회계에 문경옥 목사(주찬양교회 담임)가 선임되고 서기는 차재화 목사(동산교회 담임)가 유임됐다. 또 감사는 남궁권 목사(토론토 제일감리교회 담임)와 한영호 장로(토론토 영락교회)가 선임됐다.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박태겸 회장(캐나다 동신교회 담임목사) 인도로 최영석 장로가 기도하고 김주엽 목사가 마가복음 4장 30~32절을 본문으로 ‘산을 지키는 나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김성근 목사의 안내광고와 전임회장 박웅희 목사(새빛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열린 총회는 사업·감사·회계 보고 등 2023년도 사역결산과 함께 신임 회장단 선출이 있었고, 김주엽 새 회장이 박태겸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하는 순서도 있었다. 안건 토의에서는 새 회원으로 토론토 순복음영성교회 (담임 김석재 목사)와 주동행교회 (담임 이종인 목사)가 가입 인준을 받았다.

이날 총회에는 한인목사회에서 김영선 회장(충현교회 담임목사)과 김석재 부회장(순복음영성교회)이 참석해 새 임원진 출범을 축하했다. 그러나 이날도 참석자는 모두 12교회 18명에 그쳐 여전히 다수 교회와 목회자들의 무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참석한 일부 목회자들은 팬데믹 이후 더욱 어려워진 활로 모색을 위해서도 교계 연합단체 및 연합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과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 문의: 416-887-6970 >

11월26일 최석찬 장로 노승택 안수집사 권사 10명 등 임직 

 

 

토론토 소망교회 (담임 박용덕 목사)가 11월26일 주일 장로·안수집사 권사 등 12명의 새 직분자를 세웠다.

소망교회는 이날 오후 4시 본당에서 드린 임직예배에서 최석찬 안수집사가 장로로, 노승택 집사는 안수집사로, 김유신 김종희 박은경 양재연 우영선 이명남 이정숙 이춘자 조희연 한홍순 집사는 권사로 각각 임직했다.

박용덕 목사 집례로 드린 임직예배는 윤영남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직전 노회장인 김덕원 목사(열린교회 담임)가 ‘함께하는 리더십’(수 1: 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모세의 뒤를 이어 새 시대를 이끌 새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함께하는 리더십을 강조하셨다”면서 ▲목회자와 함께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과 함께하는 리더십을 들고,“새로 임직하는 중직자들도 여호수아처럼 함께하는 리더십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비전과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열심을 다하기 바란다”고 주문하며 말씀을 전했다.

뒤이은 임직식은 임직자 소개와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와 임직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자들을 대표해 최석찬 장로는 “햇빛이 돋보기를 통하면 종이를 태울 수 있는 것처럼 온 성도들의 생각과 시간과 정성을 모으고 합심협력해 교회가 크게 부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임직자들은 교회에 특별헌금을 했다.

소망 에스더선교회 특송에 이어 서인구 원로목사는 권면을 통해 “교회직분은 세상 어떤 직분과도 비교가 안된다”고 말하고 “이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살며, 성령의 열매를 맺고, 하나님 기쁘시게 하면서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조언했다. 김치길 목사(빌라델비아장로교회 담임)는 축사에서 임직자들을 “보석같이 빛나는 분들”이라고 축하하며 성경의 금 은 질그릇 비유를 들고 “금그릇이어도 주인이 쓰지 않으면 소용없고 무엇보다 깨끗한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귀한 그릇들이 되기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날 예배는 박용덕 목사의 감사광고에 이어 서인구 목사 축도로 마쳤다. < 문의; 416-391-3151 >

두란노교회, 11월24일~26일 노진준 목사 초청 부흥회 

노 목사 "제자들은 믿었다, 달랐다, 하나였다" 말씀 전해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노회 소속 두란노교회(담임 이강화 목사)가 11월24일부터 26일 주일까지 노진준 목사 초청 부흥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부흥회 첫날 이강화 목사는 “4번의 노 목사님 집회를 통해 감동을 넘어 변화된 삶, 제자의 삶을 사는 것이 이번 부흥회의 목적”이라고 성도들의 호응을 기대했다.

부흥회를 인도한 노진준 목사(PCM:Preaching Coaching Ministry 사역 공동대표)는 24일 첫째날 저녁 ‘제자들-그들은 믿었다’(막 9:19~24)는 제목의 말씀을 시작으로, 25일 저녁 ‘제자들-그들은 달랐다’(눅 16: 19~24), 26일 주일에는 오전 11시 1부 예배 ‘제자들- 그들은 하나였다’(요 17: 11), 오후 3시 2부 예배시간에는 ‘제자들-그들은 진심이었다’(요 11:11~16)는 제목으로 제자들의 신앙에 대해 설교, 성도들에게 은혜를 전했다.

한인 1.5세 목회자로 코스타와 킹덤컨퍼런스 강사로도 활약하는 노 목사는 말씀을 통해 “믿음이란 무엇일까. 반대의 말인 ‘의심’하지 않는 것”이라며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한 야고보서(1장6절)를 인용해 의심을 버릴 것을 당부했다.

노 목사는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고 헌신하고 매달리지만 열매나 결과가 좋지않아 제대로하고 있는 것일까 의심하며 지치고 흔들릴 때가 있다”고 전하고 “많이 힘들어도 우리가 그때 붙들어야 될 것은 ‘믿음’”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노 목사는 이어 “세상의 조롱과 핍박 속에서도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복음의 사도들이 된 것처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꼭 기억하고 믿으며 살기 바란다”고 굳건한 믿음의 신앙생활과 제자의 도를 역설해 성도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 문의: 647-980-5791, 647-567-9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