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LT 2023 장학생 선발... 8월13일까지 신청

● 한인사회 2023. 8. 11. 11:42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YLT Scholarship Foundation, 23명에 $1,300씩

기독신앙에 뿌리를 둔 차세대 글로벌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학업 장려와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YLT 장학재단(YLT Scholarship Foundation)이 2023년 장학생을 오는 8월13일까지 신청받아 선정한다. 올해 선정예정인 장학생은 장려장학생을 포함해 모두 23명으로, 1인당 $1300씩 총2만9,9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YLT 장학금 지급 대상은 2023년 캐나다 대학 진학예정자와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그리고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 등이며 신청자 중에서 장학생과 장려장학생 포함 23명을 뽑는다.

신청은 8월13일까지 YLT 장학회 웹사이트(www.yltcanada.ca)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가정환경과 신앙 및 교회활동, 전공 및 비전 등을 설명하는 자기 소개서를 비롯해, 재학증명서 혹은 대학입학증명서, 공인 성적 증명서, 그리고 추천서 2부로 그 중 모교회 담임목사 추천서 1부는 필수사항이고 출석교회 주보를 첨부해야 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8월31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랑은 YLT 웹사이트, 혹은 박재현 전도사(647-286-9889)나 이메일 admin@yltcanada.ca로 문의하면 된다.

 

Angus Glen G C서 10만$ 목표

TD그룹,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

 

 

아리랑 시니어센터(이사장 김명숙)가 ‘아리랑 한인요양원’ 시설개선과 ‘시니어 주간 보호센터’ 확장 등의 재원마련을 위한 ‘제3회 아리랑기금마련 자선 골프대회’를 오는 9월23일(토) Angus Glen Golf Club에서 개최한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는 특별히 TD은행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지원을 결정했다고 시니어센터가 밝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의 모금 목표는 $100,000로, 수익금은 한인 동포사회가 5백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 인수한 ‘아리랑 한인요양원’의 시설개선 및 확장과 뇌졸중·치매와 같이 신체적 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를 케어하는 ‘주간보호센터’의 확장, 시니어들을 돌보고 있는 배우자 또는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구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리랑 시니어센터 김명숙 이사장은 “아리랑 시니어센터가 캐나다 유일의 한인 요양원인 ‘아리랑 한인요양원’의 운영권자이며 서비스 제공자로서 TD 은행그룹과 여러 후원기업 및 단체의 성원에 힘입어 시니어케어 서비스와 시설 확장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동포들께서 관심과 참여로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시설 확장이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TD은행 그룹의 레이몬드 천 (Raymond Chun) 글로벌 자산관리 및 보험그룹 책임자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을 지원해 온 TD가 2023 아리랑 자선 골프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여 한인 시니어 케어를 위해 수년간 애써온 아리랑 시니어센터를 후원하게 됨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TD는 그동안 TD Ready Commitment 를 통해 한인 사회에 적극 공헌해 왔으며, 수 백 명의 멤버로 구성된 TD 한인직원 네트워크를 통해 그들의 진로 개척과 업무영역 확장을 뒷받침하는 한편 한인사회와 연결을 강화하는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다.

아리랑 기금마련 자선 골프대회 등록 및 후원을 포함해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aafcc.ca/golf, 또는 이메일(golf@aafcc.ca)이나 직접 사무실에 전화(416-817-5253)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416-817-5253, golf@aafcc.ca >

 
 

 

8월18일, 25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온라인으로 무료 개최

러브 토론토-생명의 전화 상담교육센터 공동주최, 유혜정 코치 강사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Love Family’와 ‘생명의 전화’상담교육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코칭과 행복으로의 초대’ 주제의 세미나가 오는 8월18일과 25일 금요일 저녁 2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무료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째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아레테 코칭 상담연구소 대표인 유혜정 코치(밴쿠버 밀알선교단 사랑의교실 교장)가 강사로 나서 ‘우리 자녀 어떻게 키울까?’‘코칭을 통한 더 나은 삶으로의 초대’등을 내용으로 8월18일과 25일 각각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씩 온라인 강의를 하고 질문 답변 시간도 갖는다.

참가대상은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글링크 (https://forms.gle/zJQmdSe7ayZ5ZPeY9)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다. 러브 패밀리의 김인철 봉사자는 이번 세미나가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느라 지친 부모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보내기 위함’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647-880-9891 (text message), lovefamilycam@gmail.com >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과 경품추첨, 노래자랑 등 즐긴 하루

온주 인증서 등 전달받고, 양요셉 목사 등 인사들에 감사장.

한인 최대 노인단체인 ‘한카시니어협회’(Hanca Senior Association: 회장 이우훈)가 7월20일 오전 11시부터 노스욕 G Ross Lord 공원에서 개최한 2023 여름 대축제에 600명 가까운 시니어들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야외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득환 토론토 총영사를 비롯해 쏜힐 출신 멜리사 란츠만 하원의원과 온주 공공안전부 마이클 커즈너 장관의 로셀 커즈너 부인, 정재호 노인복지부 장관 수석보좌관, 갤러리아 슈퍼 김문재 사장 등 각계 인사와 후원자 등도 참석했다.

김원미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한카드림합창단과 시니어 윈드앙상블이 협연한 애국가와 오캐나다를 제창하는 것으로 시작, 이우훈 회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의 인사말과 감사장 수여 등이 있었다.

행사준비를 맡았던 양경춘 준비위원장은 이날 대축제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각계 후원에 감사를 표하고 준비에 수고한 임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우훈 회장은 환영사에서 “협회발전을 뒷받침해 주시는 동포사회의 많은 격려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협회가 앞으로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득환 총영사는 협회의 발전과 대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한카시니어’를 머리글자로 하는 즉석 오행시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토론토한인회 전철희 상임이사는 김정희 회장의 인사말을 대신 전했다.

개회식에서 이우훈 회장은 평소 협회에 도움을 아끼지 않은 정창헌 피커링도요다 대표와 갤러리아 슈퍼마켓 김문재 사장, 양요셉 기쁨이 충만한 교회 담임목사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란츠만 하원의원, 커즈너 장관, 조성준 장관으로부터 각각 한카시니어협회에 인증서가 전해졌다.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중간중간 행운권과 경품권 추첨으로 참석 시니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품으로는 전기밥솥, 에어프라이어, 쌀, 라면 등 다채로운 제품이 주어졌다.

공연은 난타(김재익), 고전무용(금국향), 청소년 태권도시범(고정욱), 하모니카 연주(나운택), 하와이안 훌라(금국향), 라인댄스(변수자), 스포츠댄스(이순영) 등이 펼쳐졌다.

최승식 부회장과 변수자 이사의 진행으로 열린 ‘노래자랑’경연시간에는 10명의 시니어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 끝에 1등에 에나 숏, 2등 임춘광, 그리고 인기상은 이정배 회원 등 2명의 팀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대축제의 마무리는 ‘다함께 춤을’ 순서로, 참가자들이 함께 신나는 춤을 즐긴 후 협회가 준비한 건강식품을 일일이 건네받은 어르신들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헤어졌다.

한편 한카시니어협회 이우훈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판매된 라플 티켓 판매대금 $2,040 전액은 모국의 수재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0월 예정된 단풍관광, 11월7일의 단체 모국방문, 그리고 12월에 열릴 송년대잔치에도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동포사회의 성원을 당부했다. < 문의: 416-640-8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