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머레이 산불 이재민을 도웁시다”

● CANADA 2016. 8. 23. 19:2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교회협의회 - 시사 한겨레 공동 모금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와 시사 한겨레가 공동으로 앨버타주 포트 맥머레이 지역 산불 피해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이재민 구호성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교회협의회(회장 이형관 성석성결교회 담임목사)와 시사한겨레는 모금된 성금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 의혹이 전혀 없도록 현지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구호금 모금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교회와 단체, 개인들께 감사드립니다.

■ 성금 보내실 곳: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 (단일창구 접수)

※ 수표 Pay to: Church in Greater Toronto (한인교회 앞 명기)
※ 수표 보내실 주소: 2395 Bayview Ave, North York, On M2L 1A2
※ 은행입금시: 캐나다 KEB하나은행 계좌번호: C.K.C 21511179
※ 문의: 416-262-4455, 647-882-0191, 416-773-0070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 소계 $9143.55

▲ 이학자 $50
▲ 허규갑 $200
▲ 윈저 제일장로교회 $500
▲ 토론토 중앙장로교회 $2,813.55
▲ 동산장로교회 $200
▲ 송완일 $100
▲ 김동엽 $100
▲ 21C희망의교회(청년부 종합) $470
▲ 토론토 맘스클럽 $445
▲ 성석성결교회(여전도회) $400
▲ 토론토 소망교회 $1,530
▲ 기쁨이 충만한 교회 $1,500
▲ 아름다운장로교회+능력교회 $735
▲ 시사 한겨레 $100


연방보수당, 동성결혼에 중립입장 채택

● CANADA 2016. 6. 7. 15:5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동성결혼에 중립적 입장을 정강정책으로 결정한 보수당 대회.


정강정책 표결로 변경‥ “가치·원칙에 대한 공격” 반발도

연방보수당이 동성결혼에 대해 중립적 입장으로 정강정책을 변경했다.
보수당은 지난주 말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 밴쿠버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결혼을 남녀 간 일대일 결합으로 정의한 정강정책 조항을 삭제, 동성결혼에 대한 시각을 중립화했다.
전당대회는 결혼의 정의에 관한 정강정책 변경을 표결에 부쳐 1천36대 462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정책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던 종래의 입장이 중립적으로 공식화했다.


안건이 통과되던 순간 장내에는 환호가 터졌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표결 후 발언에서 캘거리 출신의 미셸 렘펠 의원은 “우리당이 비로소 보다 캐나다적인 정당이 됐다”며 “당에 새 이정표일 뿐 아니라 모든 캐나다인에 이정표가 됐다”고 정강정책 개정을 반겼다. 그는 “오늘에 오기까지 10년이 걸렸다”며 “캐나다는 평등을 구현하는 곳”이라고 밝혔다.
동성애자인 에릭 로렌젠 의원은 “우리당이 어떤 다른 집단에 대해 부정적인 정책 입장을 표방한 적이 있었는가”라며 동성애에 대한 예전 입장을 지적했고 퀘벡 출신의 막심 베르니에르 의원은 “이는 사랑하고 사랑받을 상대에 대한 자유와 관용의 문제”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반대론자들은 전통적 보수당 지지 기반의 손상을 우려하면서 “정강정책 변경은 개인 가치를 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의 가치와 원칙에 대한 공격”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도 정강정책이 단지 중립적으로 바뀐 것임을 들어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개인적 원칙을 자유롭게 고수할 수 있는 타협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동성결혼에 반대하면서도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한 의원은 시대가 변하고 사람도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보수당 정강정책과 달리 이미 캐나다에서는 동성결혼이 제도·법적으로 보장돼 있다.



맥 머레이 산불, 주말 비에 진정기미

● CANADA 2016. 5. 14. 18: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화마에 용 머리가 - 유럽항공우주국(ESA)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지난 9일 촬영한 앨버타주 포트 맥머레이 산불의 위성사진. 불기둥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마치 용의 머리와도 같은 형상으로 하늘을 휘감고 있다.


10만명 피난·2,400채 파손‥ 전국서 성금답지 5천400만$

무서운 기세로 번지던 앨버타 맥머레이 인근의 대형 산불 확산속도가 때늦은 비와 떨어진 기온으로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2개월 이상 비가 내리지 않고 30℃를 오르내린 고온 건조한 날씨에, 초속 40㎞의 강풍까지 최악의 조건으로 불길이 일주일 이상 크게 확산됐으나,이후 비가 내려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잦아들면서 산불 확산속도도 느려졌다.
산불의 진원지인 포트 맥머레이에는 현재 전국 각지에서 응원 온 700여 명의 소방관이 진화용 항공기 15대와 헬리곱터 20대 등과 함께 여전히 사투를 벌이고 있다.
앨버타주 소방 담국의 매슈 앤더슨 씨는 “현재 피해 면적은 거의 40만 에이커로 전날과 같은 수준이며, 사스카처완 경계 쪽으로의 산불 진행 속도도 느려졌다”고 말했다.현재 소방관들은 산업 기반시설 보호와 주민 복귀를 위한 핵심 인프라 복구에 집중하고 있고, 지난 8일부터는 전력가스업체 직원 250여명이 파견돼 전기와 가스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불로 포트 맥 머레이 중심가는 약 85%가 보전돼 큰 피해가 없었으나 서쪽과 북쪽에 밀집한 주거지역이 초토화 됐고 주민 10만 명이 피신했다. 레이철 노틀리 앨버타 주 수상은 시내 주택과 건물 2천400동이 파괴됐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학교, 공공기관 등 나머지 2만5천 동의 시설을 지켜냈다고 설명, “소방 인력의 신속한 대처와 희생적인 활동으로 도시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피란민 중 2만5천 명은 도시 북쪽 근로자 캠프로 갔다가 지난 주말 다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 대학 기숙사와 숙박시설, 캠핑장 등에 분산 수용돼 있다. 일부는 주차장에서 버티는 이들도 있다.
다행히 오일샌드 생산 중심지인 지역 석유생산시설은 직접적 피해를 보지 않았으나 생산이 중단된 곳이 대부분이다. 생산 중단에 따른 원유생산량 감소분은 캐나다 전체 생산량(하루 250만 배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하루 64만5천 배럴 수준이다. 멈춰선 시설을 재가동하는 데는 수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산불이 확산되면서 미국, 러시아, 멕시코, 호주, 대만, 이스라엘 등 해외 각국이 화재 진압을 위한 기술·인적 지원 의사를 밝혀왔으나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고맙고 감동적이지만 현시점에 필요하지는 않다”고 사양, 자체 해결의지를 밝혔다.
캐나다 적십자사는 9일까지 전국에서 5천400만 달러(약 490억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포트맥머레이 주민들을 도우려는 국민의 놀라운 정성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랠프 구달 공공안전부 장관은 하원에서 “적십자사가 위기 대응에 신속하고 즉각적으로 나서 훌륭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방 정부와 주 정부는 적십자사 모금액수와 같은 규모의 정부 지원금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필리핀 납치 캐나다인 참수

● CANADA 2016. 4. 30. 19:0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테러조직에 납치된 생전 존 리즈델(가운데)과 로버트 홀 씨(왼쪽) 및 노르웨이인 남성.


현지 테러조직 트뤼도 총리 “잔혹살인” 비난

필리핀 휴양지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납치된 캐나다인이 참수당했다.
쥐스탱 트뤼도 연방총리는 25일 필리핀에서 납치됐던 68살의 캘거리 주민 존 리즈델이 희생됐다고 발표하고 “잔혹한 살인(cold-blooded murder)”이라고 비난했다.


리즈델은 지난 9월 필리핀의 사말섬 남쪽 휴양지에서 아부 사이야프(Abu Sayyaf) 테러조직에 의해 납치된 4명 중 한 명이었다. 당시 또 다른 캐나다인 로버트 홀과 노르웨이 남성 한 명 그리고 필리핀 여성 한 명이 함께 납치됐었다.
테러리스트들은 월요일인 25일 오후 3시까지 거액의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인질 중에 한 명을 죽이겠다고 협박했었다.
트뤼도 총리는 이러한 극악무도한 행위를 저지른 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필리핀 정부 및 국제사회 파트너들과 함께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테러리스트가 인질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할 경우 절대 이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시간 25일 아침 필리핀의 경찰은 필리핀 남부지역에서 백인 남성의 머리가 발견됐다고 밝혔지만 신원은 밝히지 않았었다.
남은 인질들은 현재 술루지역의 졸로섬에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필리핀 경찰이 전했다.
캐나다를 비롯해 많은 국가들이 테러조직으로 보고 있는 아부 사이야프는 20년 넘게 서방 여행자 또는 선교사들을 납치해 거액의 몸값을 가로채 활동하고 있는 알카에다 연계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