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평통 통일간담회에서 최진학 회장이 이야기하고 있다.


민주평통 토론토 협의회(회장 최진학)는 지난 5월15일 오후 오타와 한국대사관 강당에서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지역 평통 자문위원과 오타와 지역 한인단체장 및 대사관 직원들이 함께 한 “한반도 통일을 위한 해외동포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통일 간담회를 가졌다.


토론토에서 최진학 회장 등 3명과 7월 출범할 제17기부터 지회로 승격하는 오타와 지회 및 몬트리올 지회 등에서 25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일제시대와 조국 민주화 과정에 해외동포들이 선도적 역할을 한 것 처럼 통일준비도 해외 동포사회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 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이번 처럼 캐나다 여러 도시들이 함께 협력하는 사업과 활동이 필요하다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최진학 회장은 “우리 동포들이 통일에 관심을 갖고 공감대를 확산 노력을 하면서, 북한인권 개선 및 탈북자 지원 사업 등 통일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대식 대사는 “캐나다내에서 한인 동포들의 역량을 극대화하며 위상을 높혀 나아가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통 토론토 협의회는 오타와와 몬트리올 지회를 포함해 80여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 문의: 905-580-6000 >



비타민제, ‘맹신’은 곤란

● 건강 Life 2015. 5. 15. 19:22 Posted by SisaHan

비타민제와 건강기능식품의 ‘허실’

‘질병 치료’ 의학적 근거 없어
오메가-3·글루코사민도 미지수

평소 스트레스와 과로에 시달리고 흡연과 잦은 과음을 하지만 정작 운동은 하지 않는 사람이 알약 하나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들의 이런 바람 덕에 끊임없이 소비되고 있는 게 비타민제 등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이다. 하지만 효과가 없거나 되레 해롭다는 다른 한편의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특히 합성 종합비타민제는 오히려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 교수는 최근 펴낸 <비타민제 먼저 끊으셔야겠습니다>는 책에서 수많은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비타민제나 건강기능식품의 부풀려진 효과에 대해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 책을 바탕으로 비타민제와 건강기능식품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 비타민제가 갖가지 질병을 치료했다? : 2000년대 초반 서울의 한 의대 교수는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가족과 친척들이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먹고 고혈압·망막혈관질환·뇌졸중 후유증 등을 치료했다고 주장했다. 한국영양학회가 권장하는 하루 비타민C 섭취량은 100㎎이지만 고용량 요법은 이의 60배에 이르는 6000㎎을 먹는 것을 일컫는다.
그러나 명 교수가 올해 2월까지 나온 관련 논문들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C 보충제가 뇌졸중 때문에 생긴 반신마비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은 발표된 바가 없다. 비타민C 보충제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살펴본 임상시험은 4건으로 모두 3만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이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에서도 비타민C 보충제는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망막혈관질환의 치료 효과도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다만 고혈압의 경우 비타민C 보충제가 높은 쪽 혈압을 4.9㎜Hg 정도 감소시켰다. 그러나 이 정도 효과는 운동을 하는 등 생활습관을 교정할 때 떨어지는 혈압 수치인 5㎜Hg보다 낮았다. 명 교수는 비타민C 보충제가 혈압을 떨어뜨린다는 의학적 근거는 명확하지 않으며, 설령 감소시킨다고 해도 생활습관 개선이나 고혈압치료제보다 효과가 높지 않다고 밝혔다.

◈ 비타민A, 베타카로틴제는 오히려 수명 단축시켜 : 채소나 과일 등 비타민이나 천연항산화제의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견줘 심근경색 등 심장·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까지 줄어든다. 이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도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하루 400g 이상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그렇다면 합성해서 만든 종합비타민제도 같은 효과를 낼까? 2007년 2월 의학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미국의학협회지>에는 비타민제의 효과가 없을뿐더러 오히려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이 연구 결과는 비타민제의 효과에 대해 모두 18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47편의 논문을 종합 분석한 것으로 그 신뢰성이 높게 평가됐다. 결과를 보면, 종합비타민제에 든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E는 사망률을 되레 각각 7%, 16%, 4%씩 높이며, 비타민C와 셀레늄은 사망률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의학적 근거가 불충분한 탓에 미국 질병예방서비스특별위원회에서는 암이나 심장·혈관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일상적으로 비타민 보충제를 먹는 것은 권고하지 않는다.

◈ 오메가-3 보충제, 글루코사민의 효과도 증명되지 않아 :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와 같이 등이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으며, 이런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심장·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메가-3 보충제로 먹으면 그렇지 않다. 효능의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로는 생선으로 먹을 때에는 오메가-3 외에도 다른 영양성분이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연구 결과는 고지혈증 약을 먹는 사람은 오메가-3를 추가로 먹어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으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오메가-3의 효과를 살펴본 대규모 연구는 없다.
게나 새우 등의 껍데기 구성 성분인 키틴을 높은 온도에서 분해해서 만드는 글루코사민은 관절염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10편의 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글루코사민의 효과는 가짜 약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명 교수는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이나 비타민제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입증된 절주, 금연, 적정 몸무게 유지, 규칙적인 운동, 과일과 채소 섭취 등을 실천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



기드온선교회, 캐나다 교계 동참호소

“「굶주림 보다 더 큰 목마름」증언 많다”

“동족을 위하여 하루 한번 ‘기도’, 한 주간에 한번 ‘금식’, 한달에 한번 ‘헌금’, 일년에 한번 ‘연합기도’하면, 우리도 United Korea!”
북한동포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면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재중 탈북자와 선교단체 지원을 통해 동족 구원사역에 심혈을 쏟고 있는 ‘기드온 동족선교회’(대표 박상원 목사)가 캐나다 교계 및 성도들의 동족애 발휘와 북한선교 동참을 적극 호소하고 있다. 선교회 대표인 박상원 목사는 장신대를 졸업한 세브란스병원 원목 출신으로, 미국에 온 뒤 북한선교에 매진해오다, 북한정권의 간부였다가 지하교회에서 순교한 고 김길남 형제의 간증을 직접 듣고 수기를 받아 ‘굶주림 보다 더 큰 목마름’이라는 순교 증언서를 펴내 한국은 물론 디아스포라 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주역이다.


이 시점에 캐나다 한인 교계와 성도들을 향한 기드온 동족선교회의 “동족구원 사역 동참” 호소와 외침은 최근 북한선교에 헌신해 온 임현수 큰빛교회 담임목사의 갑작스런 북한 억류사태로 대북 선교가 중단 혹은 유예 등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그럴수록 정치와 상관없는 구원 사역과 통일을 향한 복음화 노력은 부단히 계속돼야 한다”는 주장이어서 공감대가 번지고 있다. 이같은 선교회 움직임은 역시 북한 선교단체 ‘모퉁이돌 선교회’가 ‘나는 북한에 살아있다’는 주제로 5월7~8일 대한기도원에서 지하교회 실상 등을 전하며 캐나다 선교학교 훈련과정을 진행했고, 토론토 영락교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영락교회 등과 공동으로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는 주제로 북한선교와 통일 대비 훈련사역 세미나에 나선 것 등과 함께, 북한 복음화와 통일 준비를 위한 ‘동족구원’이 한층 시급하며,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는 당위성을 환기시키면서 관심을 가진 한인성도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KPCA소속인 박상원 목사의 기드온 동족선교회는 10여년 동안 중국과 북한 국경 근처에서 탈북자와 중국내 가정교회, 대북 선교단체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박 목사는 북한에 직접 들어가지는 않고 중국내 북한동포들과 중국을 오가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 등의 치과 및 의료진료와 복음전도, 헐벗고 굶주린 그들의 생활지원 등에 헌신해 오고 있다. 사역은 전방위 적이어서 탈북 동포들의 진료와 북송저지, 북 귀환동포를 위한 의약품 제공, 빵가게를 도와 영양빵을 매월 3~4천개씩 공급하는가 하면, 탈북여성이 낳아 고아원 화장실에 버린 영아 돌보기, MP3에 복음 담아 보내기 등, 듣고 보고 접하는대로 팔을 걷어부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박 목사는 이같은 사역을 하며 60년대 이후 사라졌던 지하교회가 북녘 땅에 크게 번지고 있으며, 온갖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끈질긴 기도와 순교의 맥이 이어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됐다고 전하고 있다. 그 중에도 5년 전 알게 된 전직 북한 간부의 신앙일기를 접하고 “북한 안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에서 미사일과 핵무기 소식보다 더 강력한 하나님의 사람들 순교소식이 있음을 확인하게 되면서 하나님이 결코 이 민족을 버리지 않으셨고, 우리 민족의 고난에 세상이 놀랄 그분의 섭리를 담아 놓으셨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 수기를 넘겨받아 책으로 펴낸 ‘굶주림 보다 더 큰 목마름’은 3년 전 중국 백두산에서 직접 만난 당사자 김길남 형제의 16년에 걸친 피와 눈물의 지하교회 일기로, 충격과 하나님의 역사를 확인한 환희 그 자체였다고 소개한다. 박 목사는 수소문 끝에 서울에서 당시 하용조 목사의 도움으로 두란노서원에서 김길남 형제에게 넘겨 받은 간증수기를 책으로 펴냈다. 하지만 김 씨는 수기가 나오기 한달 전 의문사, 안타깝게 하늘로 떠난 뒤였다고 한다.
이 책은 발간 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년 뒤 미국에서 영문본으로도 나왔다. 또 그의 생전 삶과 지하교회를 간증하는 증언자들도 잇달았다. 기드온 선교회는 이제 책을 영화화하는 작업에도 나섰다.
‘굶주림 보다 더 큰 목마름’에 대해 장신대 주선애 명예교수는 “이 책은 동족을 구원할 선교의 길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고, 예수전도단 오대원 목사는 “가장 비극적인 상황과 고난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통일의 완전한 기쁨이 또한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고 추천했다.


박상원 목사는 “민족 고난의 해결에 정치권력이나 경제적인 논리인 돈으로 통일을 접근해서는 그것을 누가 소유했는가로 악순환이 계속 될 것이나 오직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인과론을 극복하는 통일의 대안이요, 치유”라고 강조, “작은 사랑의 실천이 우리들의 의무요, 기도의 내용이 되어야 한다.”며 한인 성도들의 기도와 사역동참을 강하게 호소했다.
‘굶주림 보다 더 큰 목마름’ 책 구입과 기드온 동족 선교회 후원은 토론토지부에 연락하면 된다.


< 문의: 647-289-4857 >



[1500자 칼럼] Thank You and Sorry

● 칼럼 2015. 5. 15. 18:52 Posted by SisaHan

처음 이민 왔을 때, 신기한 일 중의 하나는 여기 애들이 말을 할 때, ‘Thank You’ 와 ‘Sorry’를 너무 자주 그리고 쉽게 쓰는 일이었다. 정말 입만 벙긋하면 그 말이 입에서 튀어나왔다. 당시의 내 입에서는 정말로 감사하고 싶은 경우에도 쉽게 튀어나오는 말이 아니었다. 그 것이 우리 문화이기도 했다. 동시에 감사나 사과의 말을 너무 쉽게 하는 것은 그 진실성을 의심하게 만들기도 하고 사람을 가벼워 보이게도 했다. 그에 반해 내쉬는 숨소리처럼 해대는 이 곳 사람들을 볼 때 처음에는 참 예절이 바르고 매너가 있다고 생각했었다. 나아가서는 그 것이 가진 자의 여유이며 풍요로운 서양문화의 특징일 거라고 지레 짐작을 했다.

지금이야 그 단어들이 그냥 습관적으로 튀어 나오는 것이지, 진심이 담겨 있을까 의심해야 하는, 적지 않은 경우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일상생활을 하며 어느 단어보다 자주 써야하는 단어가 아닌가 생각한다. 하루 살아가며 알게 모르게 자주 써야만 하기 때문이다.


학교 교실이나 직장에서 사소한 다툼이 있을 때,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한 쪽에서 ‘Sorry.’라고 하면 문제가 간단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나같은 경우는 분명히 내가 잘못한 일도 상대방에게 먼저 미안하다고 말 할 수가 없었다. 자존심 문제만은 아니고 그 간단한 말이 자주 하던 말이 아니어서 입에서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상대방이 먼저 손을 내밀며 미안하다 했을 때, 마지못해 손을 잡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의 유교 문화의 전통 때문이었을까? 나는 군자 내지는 선비의 후손? 왠지 먼저 사과를 하면 상대방에게 굽히고 들어가는 것 같았다.


사과의 말은 그렇다 치더라도 감사의 말, 고맙다는 말도 그때는 이상하게 입에서 잘 나오지 않았다.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일이 있다. 그 때 혼자 한국식당에 간 적이 있는데, 늦은 오후여서 손님도 별로 많지 않을 때였다. 마침 내 옆에 내 또래의 백인 녀석이 앉았다. 지금 같으면야 한국식당에 백인이 앉아있는 것이 흔한 일이었지만 그 때는 흔치 않을 때였다. 근데 이 녀석이 연신 ‘Thank you.’ 그러는 것이었다. 자리에 앉으면서 시작하여, 물컵을 받으면서, 메뉴판을 받아 들면서, 반찬, 음식, 계산서, 거스름돈…기타 등등, 처음에는 무심히 들어서 정확히 세어보지 않았지만, 적어도 10번은 넘게 말했던 것 같다. 나야 다 먹고 나오며 감사합니다 딱 한 번 했지만….., 나오면서 그는 도대체 식당에 밥을 먹으러 온 것인지 감사하다는 말을 하러 온 것인지 의문이 갔다.


가끔 지하철에서 보는 풍경이다. 특히 센트 조오지역에서 출입문이 바뀌는 것을 모르고 문을 가로 막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 전 역인 스파다이나에서는 바깥 쪽 문이 열리지만, 안 쪽 문이 열린다. 그 사실을 모르고 친구와 이야기하며 서있는 경우가 있다. 짜증을 내는 사람도 잘못이지만 뒤늦게 알았으면 미안하다는 한 마디로 비켜서면 되는 것이다. 그냥 머뭇거리면 상대방은 인상을 쓰며 욕을 하고 나갔다. 지하철 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도 그렇다. 오른 쪽으로 붙어 서있는 것이 예의다. 친구와 이야기 하느라 가로막고 있는 것은 실례다. 물론 두 경우 그 분들은 옷차림이나 한국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이곳 실정에 밝지않은 분들 같았다. 그 상황에서 판단을 하여 ‘Sorry.’라고 한마디 했다면 욕을 먹는 일이 없었을 것이고 본인도 기분 상하지 않았을 것이었다. 몰랐기에 그런 상황이 벌어졌지만, 사과를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여기 애들 같으면 Sorry라는 말이 거의 반사적으로 튀어나온다. 전혀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도….


나도 이제 오랜 이민생활 끝에 ‘Thank and Sorry’ 를 입에 달고 다닌다. 입만 열면 생각없이 반사적으로 튀어 나온다. 가끔 나는 살면서 만나는 많은 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 진심으로 하고 있는지 물어 보지만…., 아무튼 빈말을 하기 싫다해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Thank you, Sorry는 적절히 사용해야 하는 것 같다.

< 박성민 - 소설가, 캐나다 한인문인협회 회원 / 동포문학상 시·소설 부문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