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G, ‘강남’등 제품 3종 2월15일 출시회
온주 실협회장 시절 대형 담배회사 임페리얼의 불공정 가격정책에 거세게 항의해 온 강철중 캐나다 전국 편의점업주협회장이 중심이 돼 38명의 한인주주로 설립된 담배회사 CT&G(Canada Tobacco & Global Inc)가 ‘고품질,중저가‘ 브랜드인 첫 제품 ’MIDAS‘, ’Gangnam‘ ’c38‘ 등 3종의 담배를 생산, 그 출시회를 2월15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T&G는 자본금 62만3천 달러로 지난해 5월26일 창립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출범했으며, 앞서 3월28일 온주 재무부로부터 홀세일 허가(Tobacco Wholesaler’s Permit)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철중 대표는 이번에 첫 출시하는 제품들은 주주들의 시연과 품평회를 통해 브랜딩했다면서 ‘Gangnam’ 은 ‘강남스타일’의 선풍적 인기를 반영했고, ‘c38’은 주주 38명의 정성을 모으는 뜻에서 명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CT&G 담배를 밴쿠버, 퀘벡 등 타주에 공급함은 물론 중국과 동남아, 중남미 수출을 위해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416-889-3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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