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토론토 유스코스타
3월 11~13일 무스코카

토론토 Youth KOSTA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 올해로 15회째에 이른다. 처음엔 참가인원이 200여명 정도였지만 개교회 청소년 사역자들의 동역과 헌신의 열정이 발판이 되어 성장을 거듭, 해마다 4백 명에서 5백 명이 넘는 청소년들을 위한 복음축제로 자리잡았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Muskoka Woods Resort 에서 열린 데 이어 Trent University(2005) 등 그동안 온타리오 각지에서 열려오다 2009년부터는 Muskoka Woods Christian Resort에서 계속 합숙집회로 열리고 있다. 오는 3월11일부터 열릴 올해 유스코스타 준비를 총지휘하고 있는 이정후 총무(이글스필드 한인교회 전도사)가 올해 유스 코스타의 개요와 의의, 비전 등을 설명, 집회로 안내한다. < 편집자 >


Toronto Youth KOSTA를 관심 있게 지켜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2014 토론토 유스코스타는 ‘우리의 약함, 주님의 능력’을 주제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번 2014년도 유스코스타를 운영하며 함께 도와줄 12개의 팀ㆍ팀장들과 약 90명의 헌신된 청년스탭이 함께 연합하며 섬김으로써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성회가 세워질 것으로 믿습니다. 
2014년 Toronto Youth KOSTA는 3월11일부터 13 일 2박3일 일정으로 Muskoka woods Christian Resort에서 열리며, 주제는 말씀드린대로 ‘우리의 약함, 주님의 능력’(고후12:9)이며 국제 코스타 올해 공통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작년 유스코스타에서는 ‘어그러진 세상, 자유케 하는 복음’이 증거되었다면 올해 유스코스타는 글자그대로 “우리의 약함, 주님의 능력’을 증거할 것입니다.
고백은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약함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인정할 때 주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 나타날 것입니다. 이번 유스코스타에 우리의 연약함을 통하여 일하실 하나님의 능력만을 구하며, 또 기대합니다.
 
올해 유스코스타 강사로는 Charles Kim 목사(아이케어 제작자. LA또감사선교교회), 김성섭 목사(요한동경교회, 프린스턴대박사 졸업), 이영표 선수(전 축구 국가대표, KBS 해설위원), 서성호 대표(뉴저지 그레이스 커뮤니티, 의료사업가), 김상훈 교수(위드찬양사, 극동방송 진행자), 나트륨(CCM 사역자), 김은혜 상담사(청소년 상담 지원센터), 유임근 목사(KOSTA 국제본부 총무) 등 입니다. 
또한 인솔자 코스타를 통해 청소년 사역과 방향을 나누며, 조장수련회(11,12학년)를 통해 집회 기간 중 조장으로 섬기는 것 뿐만 아니라 교회와 가정을 섬기는 리더쉽을 세우고자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년 유스코스타에는 온타리오를 중심으로 각 교회의 5~6백명에 달하는 학생부 청소년들이 참가해 복음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의 꿈과 소망을 나누며 크리스천 리더들로 성장해가는 비전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말씀으로 무장하고 각 분야에서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바탕으로 전문역량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능력있는 강사진이 우리 청소년과 함께 가슴 벅찬 은혜와 축복의 시간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장담컨대 참가한 청소년들은 유스 코스타를 통해 몰라보게 변화되고 새로워짐은 물론, 연약함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권능을 체험하는 귀한 집회가 될 것입니다. 
2014년 유스코스타에 귀 교회의 청소년들과 인솔자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셔서 큰 은혜의 잔치가 되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교회사역 위에 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이정후 총무 - 토론토 유스코스타, 이글스필드 한인교회 >
문의: 416-885-8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