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 포드 온주 수상이 COVID-19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핫스팟’ 지역 기업들의
재개장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포드 수상은 30일 기자회견에서 이토비코에 두 개의 새로운 학교를 설립할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COVID-19 핫스팟 지역에 대한 규제완화를 언급했다.
포드 수상은 "28일간의
규제 기간이 끝난 후 기업들이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새로운 계획을 준비할 것을 공중 보건 전문가들에게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바이러스가 언제까지 우리와 함께 할지 모르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에서도
기업체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놓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주정부가 규제를 강화한 ‘핫스팟’지역, 즉 토론토, 필, 오타와, 요크 등
지역은 현재 실내 식당, 영화관, 체육관이 문을 열 수 없는 2단계 상태에 있다.
2단계 규제 기간은 28일간으로 11월 6일 오후 11시 59분에
만료될 예정이다. 요크 지역은 1주일 늦은 11월 13일 종료된다.
당국의 조사 결과. 현재 COVID-19 신규환자의
주 발병지로는 학교와 데이케어 센터, 장기요양시설 등 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에서 8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사이에, 술집과 식당에서의 발생률은 14%를 차지했고, 체육관은 전체 발생의 3%를 차지했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31일 896명의 새로운 COVID-19 감염자가 보고됐는데, 이로써 지난 7일 동안 매일 평균 909건이 발생, 주간 발생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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