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ADA
2026. 2. 4. 12:15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AI · 디지털 기반 선박개발 인프라 확인
방한 중인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 조달 특임장관이 4일 HD현대를 찾아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퓨어 장관과 필립 라포튠 주한캐나다대사 일행이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가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 방산업체의 건조 역량과 기술력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퓨어 장관 일행은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부사장)의 안내를 받아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무인수상정 등 HD현대중공업의 함정들을 살펴봤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자율운항 기반의 미래형 선박 개발 현황에 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CPSP 수주에 한화오션과 원팀으로 도전하고 있는 HD현대는 그룹 차원의 역량을 투입하고 캐나다에 수조 원 규모의 조선·에너지 분야 협력을 제안한 바 있다.
퓨어 장관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선박 개발 환경과 체계적인 연구 인프라를 확인한 뒤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과의 장기·전략적 협력 가능성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퓨어 장관은 "매우 놀랍다. 마치 미래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은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정부와 장기간 협력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세계 1위 조선 분야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캐나다 정부가 요구하는 잠수함의 성능과 납기, 산업기반 강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퓨어 장관은 지난 2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아 조립공장을 둘러보고 시운전 중인 장영실함에 승함했고 3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했다.
< 홍규빈 기자 >
● CANADA
2026. 2. 4. 12:11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앨버타주 에드먼턴 거주 이태성씨 지난해 10월 '로또맥스'에 1등 당첨돼
160억원 캐나다 복권 당첨된 한인 이태성씨 =캐나다서부복권공사(WCLC)의 복권 '로또맥스'에서 1등에 당첨돼 1천500만 캐나다달러(약 160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 캐나다 앨버타주 거주 한인 교포 이태성씨. [WCLC 제공]
캐나다 앨버타주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가 160억원 복권에 당첨됐다.
3일 캐나다서부복권공사(WCLC)에 따르면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이태성씨는 지난해 10월 '로또맥스'에서 1등에 당첨돼 1천500만 캐나다달러(약 160억원)의 주인이 됐다.
이씨는 한동안 당첨 번호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매장에 있는 기기로 당첨 여부를 확인했을 때 화면에 뜬 숫자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믿기지 않아서 다시 한번 스캔해봤다"고 말했다.
당첨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아내와 딸에게 가장 먼저 이를 알려 함께 기쁨을 나눴다.
그는 몇 년간 어머니를 만날 수 없었다며 이번 복권 당첨으로 "드디어 어머니를 뵈러 한국에 갈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그는 당첨금으로 우선 주택담보 대출을 갚고, 평소 갖고 싶었던 트럭을 장만할 계획이다.
또 여행을 다니고 지역사회를 위해 자선 활동도 벌이겠다고 밝혔다. < 권영전 기자 >
● CANADA
2026. 2. 4. 12:06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퓨어 장관, 한화오션 이어 한화에어로 창원 2·3사업장 방문
K9·레드백 시연 및 천무 생산라인 둘러봐…"현대화된 생산시설 인상적"
한화에어로, 캐나다 국방조달 장관에 지상방산 통합설루션 제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방한 중인 캐나다 스티븐 퓨어 국방 조달 특임장관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군 현대화 사업인 '간접화력 현대화(IFM)' 사업을 앞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필두로 한 한국 방산 역량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퓨어 장관과 캐나다 기업 대표단 등 30여 명은 이날 경남 창원특례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3사업장을 찾았다.
퓨어 장관 일행은 현장에서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천무의 생산 라인을 견학하고 K9, 레드백, K21 장갑차의 기동 시연을 참관했다. 이들은 주요 장비에 직접 탑승해 성능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캐나다는 예정보다 6년 앞서 오는 2030년 250대 규모의 보병전투장갑차를 육군에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퓨어 장관 대표단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6개국을 포함해 현재 10개국 이상에서 운용 중인 K9과 천무, 레드백을 연계한 '화력·기동 통합 설루션을 제안했다.
한화에어로, 캐나다 국방조달 장관에 지상방산 통합설루션 제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캐나다 현지 방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도 제안했다.
회사는 호주 멜버른 인근 질롱시에 구축한 현지 생산기지인 'H-ACE(Hanwha Armored Vehicle Center of Excellence)'의 사례를 소개하며 캐나다 내에도 이 같은 제조 거점을 구축해 현지 고용 창출과 기술 이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는 캐나다가 중요시하는 현지 생산과 공급망 안보를 충족하는 동시에 향후 캐나다를 거점으로 북미 및 NATO 시장 내 협력을 더욱 심화하겠다는 구상이라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설명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수십 년간 축적된 한화의 기술력과 납기 준수 역량을 바탕으로 캐나다 군 현대화의 최고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퓨어 장관도 "한화의 현대화된 생산 시설과 높은 기술 수준이 매우 인상적이고 놀랍다"며 "이번 방문이 향후 양국의 방산 협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퓨어 장관은 전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잠수함 건조 역량을 살펴본 바 있다. < 김보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