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꿈 품고 도전을”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된다. 도전 없는 삶은 죽은 삶이다. 주님이 주신 꿈을 품고 주님 의지하며 전진해 나가라” 
올해 창립 7주년의 해를 맞은 조이플교회(담임 최규영 목사)가 17일부터 19일 주일까지 마련한 ‘다음 세대와 함께 하는’ 신년 부흥회를 인도한 박형은 목사(LA 동양선교교회 담임)는 ‘주님의 꿈을 안고 도전의 삶을 살라’고 젊은이들과 성도들에게 강조했다.
 
17일 저녁 집회에서 ‘꿈이 있는 삶’(마 25:24~23)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시작으로, 18일 새벽 ‘변해야 할 것들’(롬 12:1~2), 저녁 ‘신앙의 유산‘(시 100: 1~5), 19일 주일 1,2부 예배 ’짝퉁과 진품‘(고후 4: 7~12), 그리고 청년예배 시간에 ’영적 성형‘(겔 36: 26) 등 제목으로 6차례 말씀을 전한 박 목사는 집회마다 삶과 신앙의 바른 길을 제시하고 북돋우는 설교로 은혜를 주었다.
박 목사는 “하나님 꿈을 이루려다 보면 꿈을 꾸는 결단의 순간부터 우리 인생은 힘들어지고 꼬인다”고 선지자들의 예를 들고 “잘 풀린다고 교만해서도 안되지만 꼬인다고 절망하지 말고 고통을 각오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역경을 거쳐갈 때 그 보다 더 보람된 일은 없다”면서 하나님이 주셔서 이루어 가시는 꿈을 꾸며 주님 바라보고 담대하게 나아가라고 용기를 주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꿈은 작은 일부터 시작된다”고 강조, “작은 꿈부터 꾸되 게으름 피우지말고 당장 실행해 나가며, 두려워도 기도의 능력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이루고 채워주신다“면서 ”한 세대로 끝나는 게 아닌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와 성도들로 하나님 주신 꿈을 향해 멋진 인생을 살아보라“고 도전을 주었다. 박 목사는 아울러 다음 세대를 위한 신실한 신앙을 역설하며 ”2세들이 성장하면서 교회를 떠나는 것은 부모들이 교회와 가정에서 서로 다른 삶을 살아 실망을 주는 때문“이라고 지적, 가정에서 부터 바른 신앙의 자세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 문의: 416-590-0191 >


▶밀알교회 안수집사-권사-명예권사 등 임직자들이 노승환 담임목사와 기념촬영 했다.


“신앙의 본 되어 섬기는 일꾼”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는 19일 주일 2부 예배시간에 안수집사 및 권사·명예권사 등 12명의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전익수, 이장열, 이강원, 정영욱, 윤돈영, 오응철, 노명신 집사가 안수집사로 장립하고, 강윤복, 김애란, 원정민 집사가 권사로 임직했다. 또 이복자, 조영자 집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임직식은 임직자 소개와 서약, 안수집사 안수 및 공포, 임직패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노승환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수여하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는 말씀을 전하며 “진실한 주님의 종으로 모든 성도들의 신앙의 본이 되고, 귀한 주님의 제자가 되어 교회 섬기는 신실한 일꾼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문의: 416-226-4190 >


한국 개신교계의 복음주의운동 1세대인 홍정길(70) 남서울은혜교회 담임 목사가 은퇴했다.
홍 목사는 지난 12일 남서울은혜교회에서 열린 은퇴예배를 끝으로 담임목사 등 현역에서 물러나고 박완철 목사가 후임으로 내정됐다.
 
전남 함평 출신인 홍 목사는 숭실대 철학과와 총신대 신학과를 나왔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총무를 역임하고 나서 1975년 서초구 반포동에서 남서울교회를 개척해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GMF와 KOSTA 등을 창립한 홍 목사는 1980년대 이후 복음주의 운동을 벌이면서 작고한 옥한흠·하용조 목사, 은퇴한 이동원 목사와 ‘복음주의 4인방’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