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ADA
2025. 8. 9. 13:07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북미 트램시장 첫 캐나다 진출"... 2천Km 시운전 후 납품
캐나다 에드먼턴에 도착한 현대로템 트램 [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은 캐나다 에드먼턴 트램 사업의 첫 출고분이 현지에 도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고된 트램은 현대로템이 2021년 2천188억원에 수주한 사업의 초도분으로 약 2천㎞ 시운전을 거친 뒤 납품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오는 2027년까지 모든 차량을 순차적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이번 트램은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현지 기후를 고려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 시스템이 탑재됐고 저온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재질이 사용됐다.
현대로템은 "북미 트램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캐나다 에드먼턴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규빈 기자 >
● CANADA
2025. 8. 9. 13:01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K-콘텐츠, 농수산식품, 화장품 등 연관 산업의 동반 수출을 지원
'2025 캐나다 K-박람회(K-EXPO CANADA 2025)' 포스터
국내 한류 관련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는 범부처 한류박람회가 캐나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12일 나흘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2025 캐나다 K-박람회'(K-EXPO CANADA 2025)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관계 부처가 협력해 K-콘텐츠, 농수산식품, 화장품 등 연관 산업의 동반 수출을 지원하는 한류 종합행사다. 그동안 베트남·태국·프랑스에서 열렸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미주 지역에서 개최한다.
9일과 10일에는 'K-콘텐츠'와 'K-푸드·뷰티'가 결합한 'K-스타일' 전시·체험행사·공연이 펼쳐진다. 캐나다 출신 유명 셰프 레이먼 킴이 출연하는 요리쇼와 한식 전도사 배우 류수영이 진행하는 요리 토크쇼가 준비됐다. 또 인기 웹툰 '여신강림',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등 K-웹툰·드라마에 등장하는 메이크업 시연과 제품 소개 행사도 연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고품격 문화상품 뮷:즈(MU:DS) 전시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피부 및 맞춤형 색조 진단, 한국관광공사의 K-라면 박물관, '제주 해녀 포토존'으로 꾸민 한국 관광 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 전시관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10일에는 뱀뱀, 크래비티, 피프티피프티 등이 출연하는 K팝 콘서트를 열고 11∼12일에는 캐나다와 주변국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 설명회, 교류 행사를 연다.
김현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정책관은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K-컬처'는 우리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미주 지역에 지속 가능한 한류를 확산하고 수출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순현 기자 >
● CANADA
2025. 8. 9. 12:57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인근 강에서 물고기 잡아 날아가던 물수리가 고압선에 떨어뜨리면서 발생"
새가 떨어뜨린 물고기로 화재 발생 [AFP=연합. 애슈크로프트 소방서 제공]
캐나다에서 상공을 날던 새가 사냥한 물고기를 고압선 위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화재가 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6일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마을 애슈크로프트에서 약 6.4km 떨어진 들판에서 불이 났다.
지역 소방대원들의 대응으로 불길은 잡혔지만 이날 화재로 애슈크로프트는 한때 정전을 겪었다.
그 뒤 애슈크로프트 소방서의 페이스북에는 "오늘 애슈크로프트에서 왜 정전이 발생했는지 궁금하신가요"라고 시작하는 공지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인근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서 날아가던 물수리가 고압선에 이를 떨어뜨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압선에 물고기가 걸리면서 발생한 불꽃이 마른 풀밭으로 떨어지면서 불이 번졌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화재현장에서 발견된 물고기 [AFP=연합. 애슈크로프트 소방서 제공]
소방서는 "물고기의 크기와 무더운 날씨를 고려할 때 지친 새가 결국 먹이를 떨어뜨린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니면 새가 날것은 먹는 게 지겨워져 한 번 (생선을) 구워보고 싶었을 수도 있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소방서는 이후 추가 글을 통해 "8월 1일 오후 4시 '용의자' 물수리가 체포돼 현재 조사를 위해 구금돼 있다"며 "판사는 이 용의자에 대해 심각한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보석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용의자가 실제 비행이 가능한 '새'라는 점에서 착안해 법률 용어인 '도주 우려'(flight risk)를 언어유희의 소재로 삼은 것이다. < 서혜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