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국교육원 & 토론토대 동아시아학과 공동

캐나다 고교생은 물론 참가희망 동포학생들도 참여

 

토론토 총영사관 캐나다 한국교육원(원장 장지훈)은 토론토대학 동아시아 학과와 공동으로 ‘2024 여름방학 캐나다 고등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 캠프’를 오는 7월29일부터 8월9일까지 2주간 토론토대학에서 개설해 운영한다.

캠프에는 캐나다 고등학생은 물론 참가를 희망하는 동포학생(G8~G12) 들도 참여할 수 있다. 각 강좌는 선착순 20명씩을 받는다.

이번 한국어 집중캠프는 토론토대학 동아시아 학과에서 한국어를 강의하는 교수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수준별로 내실 있는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교육원은 밝혔다.

캠프는 참가학생의 한국어 수준에 따라 강좌를 3개 수준(초급1,초급2, 중급)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K-pop 배우기, 서예, 태권도, 한국영화 감상, 공예 만들기 등 한국문화에 관한 여러 경험 기회도 제공한다.

여타 자세한 문의는 총영사관 캐나다 한국교육원으로 직접 전화(416-920-3809, ext242) 혹은 이메일 (koreducation@gmail.com) 로 하면 알 수있다.

한국어 집중 캠프의 구체 운영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기간 등) 2024. 7. 29.(월) ∼ 8. 9.(금) (8.5일 제외, 9일간)

- 오전 9시~오후 4시 (1일 7시간, 점심시간 1시간 포함) ※ 점심식사는 개별 준비

▲ (장소)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 다운타운캠퍼스

▲ (대상) 국적 관계없이 G8 (예비 9학년) ~ G12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 (접수 기간) 선착순 마감 (각 강좌별 20명)

▲ (신청 방법) 아래 웹사이트에서 3개 강좌(초급1, 초급2, 중급) 중 본인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신청 www.cakec.com/events/2024-korean-immersion-camp

▲ (참가비) CA$ 100 (교재 포함)

< 문의: 416-920-3809 ex 242 >

전품목 최대 40%까지..책장 가구 등도 염가로 판매

 

 

일반서적은 물론 기독서적과 크리스천 물품을 전문 취급하는 쏜힐 두란노서원(67 Doncaster Ave.)이 개점 20주년을 맞이해 5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특별 감사세일을 실시한다.

두란노서원은 “교민과 성도 여러분의 사랑으로 개점 20주년을 맞아 감사세일을 한다”면서 전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40%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세일에서는 각종 품목과 서적 외에 여분의 책장과 가구 등도 염가 판매가 가능하다면서 구입을 희망할 경우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두란노서원은 쏜힐 갤러리아 맞은 편 월드 온 영 옆길인 Doncaster Avenue 선상의 월드온 영에서 섬김오토로 가는 길 중간 엠브로시아 옆 프라자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도 널찍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 문의: 905-482-9676, 416-855-4064 >

18일 오전 11시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각계 55인 준비위원회 구성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May of All, May of One)이라는 주제

 

 

모국 국가기념일이며 세계기록유산인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캐나다 동부 기념식이 오는 5월18일(토) 오전 11시 토론토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토론토 한인회와 주요 동포단체, 한국대사관과 총영사관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해마다 기념식을 주관해 오고 있는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올해 제44주년 기념식도 범동포적 행사로 열어 5.18 민주화 운동의 민족사적 의의와 민주·정의·인권·평화·대동세상의 항쟁정신을 기리고 선양하는 뜻깊은 추념행사로 개최한다는 계획아래 ‘국가기념일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캐나다 동부기념식 준비위원회’를 동포사회 각계 인사와 단체장 등 55인 규모로 구성해 기념식 준비에 임하고 있다.

모국 행사에 맞춰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May of All, May of One)이라는 주제로 열릴 올해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대통령 기념사, 한인회장 등의 추념사, 추모시 낭송 등에 이어 기념공연으로 판소리와 진혼무, 합창단 공연 및 임을위한 행진곡 제창 등이 이어지며, ‘제3회 자랑스런 민주한인상’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다과도 마련된다.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반독재 민주항쟁인 5.18 민주화운동의 의의를 새기며 널리 알려, 한국 민주주의의 위상을 과시하고 민족적 자부심과 화합 의지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동포들의 기념식 참석과 호응을 당부하고 “학생들을 포함한 가족단위로 참석할 경우 숭고한 5.18 정신 이해는 물론 훌륭한 민족사 체험의 기회도 될 것” 이라고 밝혔다.

< 문의: canadaminju@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