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장로교회서 오후 4시 개회, 6시30분부터 회무처리

 

 

미주 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노회(노회장 최재만 한우리교회 담임목사)는 제82회 가을 정기노회를 9월9일(월) 오후 4시부터 토론토 중앙장로교회(임시당회장 최영철 목사: 23 Fasken Dr., Toronto, ON M9W 1K6)에서 열어 주요 회무를 처리한다.

KAPC 노회는 9일 오후 4시 개회예배에 이어 성찬예식을 진행하고, 오후 6시30분부터 회무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처리할 회무에는 소속교회 담임목사 사임 및 청빙과 위임, 회원 가입, 목사 및 장로고시 합격자 임직 등 각종 청원 및 헌의안들이 다뤄진다.

노회는 소속교회 목회자와 장로 등 총대들이 기쁜 마음으로 모두 참석하여 원만한 회무처리로 은혜로운 성노회가 되도록 해달라며 기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KAPC 카나다노회에는 동부시찰에 17곳, 서부시찰 18곳 등 모두 35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한인 시니어와 동포들 위해 매 수요일 8주간 4과목 개설

 

 

노스욕 한인연합교회(담임 염웅 목사: 255 Finch Ave. W.)가 한인 동포, 특별히 시니어들을 위해 이번 가을에도 문화 강좌를 진행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도할 문화강좌는 스마트폰(강사 유홍선)과 하모니카(박성재), 미술(최기정), 한국음악(이상아) 등 4개 과목으로 9월18일부터 11월6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과목별로 1시간 씩 강의한다.

신청은 9월13일(금)까지 마감하며 선착순 최대 15명씩이다.

수강료는 $80이다. 노스욕 연합교회는 한인 시니어들의 취미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큰 호응을 당부했다. < 문의: 416-895-2233 >

8월11일 공동의회에 단독후보 추천, 94% 찬성 가결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노회 소속 토론토 중앙장로교회(임시당회장 최영철 목사: 23 Fasken Dr., Toronto. ON. Canada, M9W 1K6))가 새 담임목사(7대)로 최성은 목사(현 밴프 한인교회 담임)를 청빙하기로 결정했다.

중앙교회는 지난 8월11일 주일 예배 후 개최한 임시공동의회에서 청빙위원회(위원장 구자선 장로)가 단독후보로 추천한 최성은 목사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참석 교인 94%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청빙건을 가결했다.

이에따라 최 목사는 오는 9월9일로 예정된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 노회의 허락을 받는대로 일정을 잡아 위임예배를 드리고 담임목사로 취임해 시무에 들어가게 된다. 최 목사는 현재 사역중인 밴프 한인교회도 같은 KAPC 가미노회 소속 교회여서 노회 허락과 위임 절차에 별다른 장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교회는 지난 6월 청빙공고를 내 7월10일까지 응모자를 접수한 바 있다. 청빙위는 응모한 15명 가운데 최 목사를 단독후보로 선정, 당회에 올려 공동의회에 부쳤다고 밝혔다.

최성은 목사는 올해 46세로 경북 김천의 목회자 가정 출신이며, 청주서원대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M.Div)했다. 2009년 예장합동 목사안수를 받고 안양북부교회와 수원 사랑누리교회 전도사를 거쳐 2009년 캐나다 에드먼튼 제일장로교회 청년담당 부목사를 지냈고, 2015년 밴프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받아 지금까지 시무해왔다.

열린교회 초청으로 바비큐 등 즐거운 시간

9월 예배모임은 19일(목) 한인감리교회에서

 

 

캐나다 한인 은퇴목사회(회장 문창준 목사)는 8월 정기모임과 예배를 광복절인 15일 오전 11시부터 이토비코의 센테니얼 파크(1&2번 구역)에서 야외행사로 가졌다. 이날은 특히 열린교회(담임 김덕원 목사) 초청으로 열려 바비큐 파티 등 푸짐한 식사와 함께 참석회원들이 자연을 음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먼저 드린 예배는 김영해 목사 사회로 김용출 목사 기도에 이어 김창용 목사(열린교회 청년담당)가 에베소서 1장 17~19절을 본문으로 ‘부르심의 소망을 품은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및 교회들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합심기도를 드리고 박준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열린교회가 준비한 오찬을 나눈 회원들은 공원잔디에서 여유로운 친교의 시간을 가진 뒤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문창준 회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원근을 가리지 않고 참석하신 은퇴목사님들에게 감사한다”며 “무더운 날씨에 야외 바비큐 파티까지 준비해준 열린교회와 김덕원 목사님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은퇴목사회는 9월 정기모임과 예배를 19일(목) 오전 11시 한인감리교회(담임 석동기 목사)에서 가질 예정이다.                                                  < 문의: 647-225-1957, 416-434-68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