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위해·임 목사 귀환 등 중보

● 교회소식 2016. 1. 9. 12:4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교협 주최 신년 구국 회개 금식 철야 기도성회에서 통성기도하는 성도들.


교협 주최 ‘구국 회개 금식 철야 기도회’ … 성도들 합심기도

새해 첫날 성도들이 밤을 새워 기도하며 나라와 민족, 가정과 교회의 새해 평안과 회복을 위해, 또한 북한에 억류된 임현수 목사의 조기귀환을 간구하는 중보기도를 했다.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형관 성석성결교회 담임목사)가 지난해 연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구국 회개 금식 철야 기도성회’는 1월1일 저녁 7시부터 2일 아침까지 1박2일 동안 큰빛교회에서 진행됐다.
초교파·범교단 연합으로 열린 이번 성회는 참석인원이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집회와 찬양, 기도를 이어가며 하나님을 의지해 새해를 열어 나가겠다는 참석 성도들의 기도열기는 뜨거웠다.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교협회장 이형관 목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시 146: 5~10)는 제목의 말씀에서 “기독교는 소망의 종교이며 소망이 없으면 죽은 것”이라고 강조하고 “오직 한 분 창조주이며 진실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나아갈 때 2016 올해가 축복받는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힘을 돋웠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둘 이유로 “영적으로 육적으로 갇힌 자에게 자유함을, 눈먼 자에게 영적인 눈을 주시며, 실족한 이를 일으켜 세워 일꾼으로 쓰시고, 의인을 사랑하사 성령의 열매를 맺게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라며“소망을 갖고 하나님과 좋은 ‘끈’을 맺고 기도 끈을 놓지말자”는 등 ‘ㄲ’으로 시작되는 ‘끼’(열정)‘깡’(담대함)‘꿈’(비전)‘꾼’(일꾼)‘꾀’(지혜)‘끝’(시종) 등을 잘하여 하나님과 동역함으로 축복을 누리는 한 해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두 번째 집회에서 서부장로교회 박헌승 목사는 ‘백부장의 믿음’(마 8: 5~13)이라는 제목으로 “스스로 죄인이요 종 됨을 알고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겸손하게 주님 앞에 완전히 의지하여 삶을 내놓은 백부장처럼 우리도 주님께 전적으로 매달리고 전적으로 믿고 전적으로 말씀따라 행하여 승리하는 축복의 삶을 살자”고 도전을 주었다.
자정을 전후해 박인기 목사(21세기 희망의 교회 담임) 인도로 구국기도회가 열려 참석자들은 임 목사를 위한 기도를 비롯, 조국과 캐나다,교회와 목회자 및 동포사회 등을 위해 소리쳐 합심기도했다.


이후에도 두 차례 집회를 성산장로교회 유윤호 목사(나그네 아브라함. 히11:8~10), 수정교회 주권태 목사(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빌2:5~11)가 인도하고 새벽 개인기도 시간에 이어 폐회예배에서 중앙교회 유충식 목사(더 나은 제사, 창4:2~7 히11:4)가 말씀을 전한 후 2일 아침 기도회를 마쳤다. 성석교회와 서부장로교회·성산교회·수정교회·중앙교회·큰빛교회 등의 찬양팀이 수고했으며 교협 임원들이 기도순서 등을 맡아 진행했다.


< 문의: 647-218-9090 >



동포와 성도들께 드리는 2016 신년 메시지

● 교회소식 2016. 1. 8. 21: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하나님이 방패와 칼 되어 주셔서 환란 중에도 승리의 해 되게 하실 것”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동포 사회를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는 뜻을 가진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사다난한 삶의 연속 속에서도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한 2015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2016년에도 하나님의 역사와 뜻 가운데 우리를 철저하게 인도해 가시리라는 믿음을 갖습니다.


작년 한해에도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금년 한 해에도 더욱 좋은 일이 많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동포사회에 임할 수 있도록 꿈꾸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인생은 전쟁과 같습니다. 그 전쟁에서 하나님은 방어하는 방패가 되어주시고 공격하는 칼이 되어주셔서, 대적을 복종시키고 전쟁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2016년 한 해가 되실 줄 믿습니다.
사람은 강한 것 같지만 약한 존재입니다. 자연 적응력도 약하고 상처도 잘 받습니다. 사람이 도와주어도 큰 힘이 되는데 하물며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환란 중에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올해에도 우리 동포들 모두와 각 기관 그리고 가정에 함께 하시고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할렐루야!


“문서선교 헌신에 감사, 사역지경 넓어지기를”
시사 한겨레 창간10주년 축하 메시지도


하나님의 은혜와 소망으로 맞이한 새해에 우리 동포사회의 정론지이며 믿음직한 기독언론인 시사 한겨레 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것은 함께 기뻐할 일이며 교계로서도 마음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사 한겨례 창간 10주년을 축하함에 있어서도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10년을 주님께서 시사 한겨례 신문을 통해 날마다 영향력이 확장되고 하나님 나라와 복음전파를 위해 목회자들이 만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쓰임 받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가능하다면 이제 1세뿐만 아니라 2세 차세대 리더를 키우고, 1세와 2세를 연결 해주며, 주류 사회와 다른 소수민족에게도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영자신문까지도 발행되기를 소원합니다.
20년, 30년 후에도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힘껏 실천해 나가고, 복음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바라며, 교회를 떠나는 2세들이 복음 안에 머무를 수 있도록 그리고 동포 사회에 획을 긋는 신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10년간 문서 선교의 사명으로 많은 수고를 하시고 교계를 위해서도 헌신하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문서선교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시사 한겨레 신문의 창간 10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잘 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주님의 이름으로 나날이 번창하고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는 신문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 이형관 목사 - 성석성결교회 담임,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장 >



[평신도 글마당] 극과 극

● 교회소식 2015. 12. 25. 11:1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어렸을 적 자석이 참 신기했었다. 양극이 서로 만나면, 같은 극끼리는 붙지 않는데 다른 극끼리는 서로 잡아 당긴다. 지구에 남극과 북극이 있어 서로 다른 극을 잡아당기는 자력에 의하여 지구가 존재한다. 만약 같은 극이 지구의 양끝에 존재한다면 지구는 산산이 부서져 버릴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극’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 보았더니 생각보다 많은 단어 해설이 나와 있었다. 지금 내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극은 뾰쪽한 상태의 끝을 이야기 함이다. 어떤 생각이나 사물, 행동 등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현상을 ‘극’이라 표현하고 있다.


이기주의가 팽배한 지금의 우리들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 현상이 더욱 많아지게 되었다. 개인주의가 발달한 서구사회가 더욱 이기주의 같을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들은 자신을 보호하고 사랑한만큼 타인의 존재도 그만큼 보호하고 사랑하고 있다. 요즈음 전 지구촌을 불안에 떨게하고 있는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수니파 이슬람IS 는 인간이라고 생각할 수도 없는 극악무도한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이런 잔악함은 극을 넘어선 행위다. 세상을 살다보면, 멀리 갈 것도 없이 내 가정안에서도 부부가 극과 극을 달리는 수가 허다하다. 조금만 더 생각하면 전혀 다를 것이 없는 일도 서로 옳고 그름을 놓고 다툼을 벌인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귀한 속담이 사라지고, 지금은 이혼율이 50%까지 올랐다하니 걱정을 하게된다. 이런 현상은 같은 극과 극이 서로 마주쳐서 다름을 인정하지 않기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한다면 두 극은 서로 잡아당기는 힘에 의하여 하나가 되는 것을 몰라서일까? 조국을 떠나 살고있는 이민자들은 나라 걱정을 더하고 산다. 나라 떠나면 애국자가 된단 말이 헛소리가 아니다. 다른나라 사람들과 얽혀 살면서 기 죽기 싫기 때문에 더욱 조국의 발전에 기대하는 힘이 강하다. 내 나라 대통령이 이민의 나라 언론에서 조롱거리가 되는 것은 정말 싫다. 들려오는 고국의 소식들이 좋지 않는 소식들로 가득하다. 서로가 잘났다고 한다. 서로가 옳다고 한다.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나라를 책임지고 좋은 나라 만들기에 온 힘을 다 해야 할 대통령은, 두 눈을 가지고 오른쪽과 왼쪽을 보지 못하고, 두 귀를 가지고 오른쪽과 왼쪽 말을 듣지 못한다면 중대한 잘못이다. 지금 맡은 직책을 잘 감당하면 나중에 역사에 자동으로 기록될 것이다.


역사는 몇 사람의 취향대로 만들어 질 수 없는 것이다. 국민이 대통령이 원하는 정책 방향으로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 따라오라고 강요하면 안된다. 대통령의 정책을 따라 협력하여 한마음으로 나아가게 하려면, 반대 의견이 있을 때 무엇이 바른 길인지 심각하게 고민 해보아야 한다. 야당은 야당대로 정부의 일에 지킴이 역할을 해서 국민의 눈과 입이 되어야 함에도, 이미 부를대로 부른 배를 더 불려 보겠다고 밥그릇 싸움에 열심들이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서로 사이가 좋은 것이 제일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성경에도 형제가 서로 화합함이 어찌 이리 아름다운가라고 기록 되어있다. 에수님께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여덟가지 복을 말씀하시면서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어서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을 것이라 하셨다.


사람이 고집도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기 주장을 관철시킬 수 있다. 그러나 그 것은 옳은 일에 쓰여야 한다. 고집이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똥고집이라 비웃는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고, 그것을 믿어주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양치기 소년같이 맨날 “늑대가 왔어요” 라고만 외쳐대는 언론부터 똥고집 버리고 사실을 그대로 세상에 알려야한다. 세상 탓 하기 전에, 우리 교회에서도 서로 화합하여야 한다. 교회당 건물 안에 들어서면 갑자기 거룩(?)해지는 교인이 되지 않아야 한다. 세상의 빛이 되라 하셨으니 세상에서 본을 보이는, 화합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 정훈태 - 동산교회 장로 >



[기쁨과 소망] 행복이 아니라 거룩입니다

● 교회소식 2015. 12. 25. 11:1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제 책상에는 ‘호시우보’(虎視牛步)라고 쓴 쪽지 하나가 놓여져 있습니다. ‘호랑이 눈으로 보고, 소걸음으로 걷는다’는 의미입니다. 언젠가 그 단어를 접하고 마음이 동해서 붙여 놓았습니다.
호랑이 눈으로 본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소걸음으로 걷는 것 또한 만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책을 읽다가 또 마음에 들어 온 글이 하나 있습니다.
챨스 콜슨의 “교회의 역할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 성도들이 교회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기쁨을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긴장과 경계의 끈을 풀고 평안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서, 사회에서, 일에서...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며, 참으로 웃을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할 교회가 그렇지 못할 때가 많기 때문에 이 마음이 더 간절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역할이 단지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데 있지 않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교회는 거룩함으로 구별되어진 곳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행복해지려고 종교를 찾은 것이 아니었다. 그런 행복은 포트와인 한 병으로 얻을 수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당신이 참으로 안락함을 느끼기 위해 종교를 원한다면, 나는 결코 기독교를 권하지 않겠다” C. S. Lewis의 말입니다.
두 사람 모두 교회는 행복을 지향해서는 안된다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아니 참된 행복을 위해서라면 먼저 거룩해져야 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교회는, 성도는 우리가 가진 행복으로 세상을 설득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거룩함으로 세상을 설득해야 합니다. 행복에서는 거룩함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거룩함에서는 행복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모습이 세상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우리가 행복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거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처럼 거룩하도록 부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수많은 이유로 거룩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1984년 LA 올림픽 개막식에 관한 이야기 중에 ‘벤버’라는 독수리의 이야기를 의미있게 들었습니다. 비행(飛行) 연습을 하다 스트레스를 받아 죽어 버린 독수리, 그의 이름이 벤버였습니다.
독수리는 창공을 가르고 멋있게 나를 때에 그 의미가 있는데... 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어버린 독수리.
거룩함이 당연한 일인데, 스트레스가 되어버린 우리들의 모습 아닐런지요….
행복은 추구하지만 거룩함에는 관심없는 사람은 결코 참된 행복의 자리에 이를 수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016년을 목전에 두고 ‘행복한 교회가 아닌 거룩한 교회’ ‘행복한 성도보다 거룩한 성도’에 대한 부담을 가져 봅니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호시우보’의 발걸음 잊지 않기를 소망해 봅니다. 거룩함이 우리의 참된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 장성환 목사 - 런던한인교회 담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