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글마당] 복음과 사역과 기도 (7)

● 교회소식 2015. 11. 6. 21:0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하나님꼐 참된 예배드리는 사람들 사이에는 항상 차이점이 있게 마련이다. 거짓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들도 있을 것이고, 성도답게 신실하게 예배드리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 바리새인과 같이 자기의 의로움을 의지하는 예배자도 있을 것이요 또 세리와 같이 그들의 죄를 고백하고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자비에 자신을 맡기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전인격을 아름다운 것으로 받으셨고, 그 다음 그의 재물을 믿음에 의해 드려진 것으로 받으셨다. 만약 우리의 인격과 제물이 열납된다면 그것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통해서 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아벨의 제사는 인간이 타락한 후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기록 가운데서 첫번 본보기이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교통이 인간의 타락이고, 완전히 두절되지는 않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자비>이다. 우리 크리스천에게는 달려야 하는 경주가 있다. 그것은 <섬김>의 경주요<고난>의 경주이다.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코스>는 복종인데 우리는 능동적으로 때로는 수동적으로 복종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믿음과 인내는 모든 것을 정복하는 은혜이다. 그러므로 믿음과 인내는 우리의 생활속에서 언제나 생생하게 역사 되어져야 한다. 크리스천으로 잘 달려가게 격려하고 또 원기를 북돋아 주는 전능하신 분, <주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고 있다. 주예수그리스도는 믿음의 시작과 끝이시며 보상자이심을 명심하자! 늘 주님을 바라보며 생각하자! 사역자(교역자)들은 주 하나님께 대해 책임을 져야 하기에, 그들은 충성을 다 해야하며, 열심을 다해야 된다. 교역자들은 주님께서 고용한 사역자들이며 주님은 교회의 이익을 위하여 그 교역자들과 사귐을 가지고자 영적인 영향력을 구사하고 계신다. 일반적으로 성령은 목회를 통해서 활동하시며, 목회는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효과를 낼수 없다고 본다. 그리고 동시에 주 하나님의 손이 이 양자(목회와 성령)를 모두 지탱해 주신다. 우리 성도들은 알맹이 있는 믿음생활, 영혼이 꽉차인 신앙생활, 실재가 있는, 내용물이 차있는 믿음생활, 거룩한 욕망으로 채워진 기도생활, 참된 자비에서 우러나온 구제생활, 주일은 하나님께 대한 영혼의 참된 봉헌이 드려지는 신앙생활인지, 내 자신을 돌아보고, 처음에 복음의 말씀을 들었을 때 어떻게 환영하였던가를 기억하자!


우리는 때때로 내 자신이 알고 있는 바가 적다는 것(부족함)을 확실히 깨닫게 된다면 세상은 얼마나 더욱 나아지게 될 것인가! <사역자들은 비난 들을 수밖에 없는 악한 일들을 하지 않음으로 적대자들을 부끄럽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더욱 더 돌이켜보아 결코 흠잡힐 것이 없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마도 반대와 비방은 피할 수는 없을 것이지만…, 때때로 타락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진리에 대적할 것이며, 수시로 사역자들과 진리를 고백하는 자들을 비방할 것이다. “축복은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9:16)”. <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향하여 좇아갔으나 자비를 베푸신 하나님께서는 그 축복을 <야곱>에게 주시고, 유대인들은 <에서>와 같이 의의법(율법)을 추구하여 축복을 놓치고 말았다. 그들은 율법의 행위에 의하여 되는 줄로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야곱>처럼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에 대한 믿음으로 그것을 추구하고, 강제로 그 축복을 획득하였다. “선한 길을 따르는 사람은 언제나 선한 보호자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주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가 평안한 속에 있을때는 시련을 겪게 해주시고, 시련에 직면할 때는 이전의 경험을 통하여 이를 극복하게 해주신다. 우리는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에 의하여 행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다른 사람에게 공평하고, 관대하며, 온유하고, 겸손한 행위로 대하여야 할 이유들을 본보이고, 반드시 사람들과 사회의 품성을 높이는데 유익한 말들로 생활 속에서, <삶의 구원>을 실천함이 얼마나 아름다운 <성도>일까…! 옛날에 우리와 같은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관용과 따스함으로,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온유한 성품을 지니고, 그 온유함을 말과 행동으로 나타내야하고, 대접함으로써 전도의 문을 넓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오라! 복된 자여!”! 라는 분깃을 누리지 않으면 안된다. 끝날에 복된 업을 누리며 택함받은 자 가운데서 분깃을 누린다는 것은 모든 성도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우리는 현재의 분깃에 만족하고 주 하나님의 뜻을 지키며 살아가자! 주 하나님께서 그의 섭리 안에서, 어떤 직업이나 조건을 우리에게 주셨든 간에 우리 자신을 거기에 적응시키고, 그것으로 만족하며, “높은 일들을 바라지 말자”. 높은 직위의 수치보다, 비천한 위치의 신뢰가 더 더욱 중요하고, 아름다운 <덕>이 되는 것이다(安分自足安心立命).


지혜있는 자는 깨닫게 될 것이다. 주 하나님의 사랑의 영향을 받고, 지배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빛에 의해서 조명받게 될 것이다.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더 없이 겸손하고, 공손하게, 말과 행동으로, 우리 자신을 나타내게 하는 것이다>. 주님의 오시겠다는 말씀은 그의 재림을 가리키는 것이다. 주님께서 확실히 말씀해 주신 그의 재림에 대한 믿음은, 우리들로 하여금 마음 속의 모든 문제와 고통을 길이 참고 견디게 해준다.(빌4:5). 할렐루야! 아멘.

< 김진규 - 밀알교회 장로 >



[기쁨과 소망] 바닥은 치고 올라오는 자리입니다

● 교회소식 2015. 11. 6. 20:5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도와달라고 외치는데…
선뜻 도우려고 나서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 때 어느 사람이 말했습니다.
“조용히 물 밑을 봐요. 뭐가 보입니까 ?”
그래서 “바닥이 보입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살려고, 살아보려고 힘쓰지 마세요. 그냥 바닥까지 내려가서 힘껏 치고 올라오세요.”
허우적대던 사람이 바닥으로 내려가 바닥을 치고 올라와 물에서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실패’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고난과 역경’을 당해보신 경험이 있습니까? 아니면, 지금 어떤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까?
바닥은 죽는 자리가 아니라 치고 올라오는 자리입니다.
왜냐하면 바닥은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닥을 향해 힘차게 공을 던지면 엄청난 힘으로 위로 솟구쳐 오르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바닥은 절망의 자리가 아닙니다. 바닥으로 내려가지 않으려고,안빠지려고 허우적대다 보면 금방 힘이 빠져 익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 힘으로 살아보려고 힘을 주면 금방 지치고, 힘이 빠집니다.
그러니 자신있게 바닥으로 내려 가셔도 됩니다.
내가 실패한 자리, 고통당한 자리가 다시 솟구쳐 올라오는 능력의 자리가 될 것을 믿으십시오.


사람은 닫힌 하나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닫힌 열 개의 문이 또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염려하지 마십시오. 내려간다고, 바닥을 친다고 죽진 않습니다. 어떡하든지 내 힘으로, 내 노력으로 하나의 문을 열 수는 있겠지만, 열 개의 문이라는 또 다른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포기’라는 것을 선택합니다. 인생도 포기, 삶도 포기, 가정도 포기, 학업도 포기를 합니다. 그 포기가 나 한 사람의 아픔으로 끝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전염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저 밑바닥에서 좋은 믿음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문제가 와도, 어려움이 와도, 고난이 와도, 질병이 와도 사탄이 던져주는 시험으로 인하여 염려하고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옥토란, ‘똥을 품고, 쓰레기를 품고, 오물을 품었기 때문에 비옥하게 된 땅’입니다. 힘든 이민자의 삶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평안이 되길 원하시면, 눈에 들어간, 어깨에 들어간, 손과 발에 들어간 힘을 조금만 빼십시오. 그리고 바닥으로 내려가십시오. 우리가 다시 기억해야 할 바닥은 ‘죽는 곳이 아니라 다시 살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곧 추운 겨울이 시작될 것입니다. 우리는 겨울이 춥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월동준비를 하게 됩니다. 올 겨울은 여러분이 주님의 사랑으로 따뜻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정성남 목사 - 갈보리장로교회 담임목사 >



“빛과 소금 역할 감당하는 교회로”

● 교회소식 2015. 10. 30. 19:0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순복음방주교회가 10월25일 주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린 노스욕 성전 본당 전경.


순복음 방주교회, 노스욕 새 성전 입당예배 드려

순복음 방주교회(담임 양경모 목사: 순복음 동부지방회장)가 새로 마련한 자체 성전(200 Finch Ave. West, M2R 3W4)에서 10월25일 주일 오후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 노스욕 목회시대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김부의 목사(수정교회)가 사회를 맡고 오희석 목사(런던 순복음교회 담임)의 대표기도로 시작됐다. 설교말씀은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부총회장인 주권태 목사(수정교회 담임)가 마태복음 16장 18~19절을 본문으로 ‘교회에 주신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선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반석위의 교회로 든든히 서서 사명을 다하며, 천국열쇠로 무엇이든지 풀고 하늘에서도 풀리는 역사가 방주교회와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고 축원했다. 조병호 목사(수정교회 원로)도 축사를 통해 새 성전 마련과 입당을 축복했다.


양경모 담임목사는 인사를 통해 “새 성전을 주셔서 입당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 이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와 기도를 부탁했다.

예배는 이은종 목사(순복음 동부지방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순복음 방주교회는 매주일 예배를 오전 11시, 수요예배는 오후 7시30분, 새벽예배는 월~토요일 오전 6시에 드린다. 한편 방주교회는 앞으로 동포사회를 위해 교회를 각종 소규모 모임에 활용토록 제공할 방침이다.


< 문의: 647-828-9191, 416-994-5661 >



“복음과 교회위해 고난 기뻐하는 종으로”

● 교회소식 2015. 10. 30. 18:5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KAPC노회 임원들 및 당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한 전상규 목사 내외.


열린한마음교회 전상규 담임목사 위임예배 드려

열린 한마음교회 전상규 담임목사 위임예배가 10월25일 주일 오후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 노회(노회장 송영인 코너스톤교회 담임목사) 주관으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드려졌다.


먼저 드린 1부 예배는 노회 고영길 부서기(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사회로 당회서기 김석남 장로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송영인 목사가 디모데후서 1장 1~14절을 본문으로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송 목사는 “복음의 백가쟁명 시대이지만, 복음은 사도바울이 전한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이며 십자가의 도, 즉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하심이 복음”이라고 강조, “단순히 환경개선과 세상개혁을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을 믿지 않는 것은 복음을 믿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 목사는 ”세상 끝날까지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굳게 잡고 보냄받은 자리에서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는 것이 성도의 임무이자 특권”이라며 “혼탁한 마지막 시대에 복음과 함께 고난받는 자들이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위임예식은 노회장이며 위임국장인 송 목사 집례로 “교회 청빙서가 노회를 통해 전상규 목사에게 전달됐고, 그가 받을 의사를 표명했기에 노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목회를 전 목사에게 위임하려 한다”는 예식사를 하며 시작됐다. 취임서약에서 송 목사는 전 목사에게 담임목사 직무작정과 충성된 마음으로 목사의 직분을 다해 복음사역에 부합하도록 행할 것이냐는 등 3개항을 물어 전 목사는 오른손을 들고 이를 서약했다. 이어 열린한마음 성도들은 전 목사를 담임으로 맞아 교훈과 진리를 받고 치리에 복종하며 목회에 협력하고 뒷받침하기로 기립하여 회중서약했다. 송 목사는 전 목사의 위임을 선포하고 취임기도한 뒤 위임패를 증정했다.
권면은 임시당회장을 맡았던 박원철 목사(늘사랑교회 담임), 축사는 회록서기인 지근혁 목사(온세상교회 담임)가 전했다.


성도들이 마련한 화환과 선물을 전달받고 취임사를 한 전상규 목사는 골로새서 1장 24~29절을 인용하며 “사도 바울에는 한참 못미치는 사람이지만,교회를 위해서 고난받는 것을 기뻐하는 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전 목사는 “특히 하나님께서 세우신 담임목사로써 성령이 주시는 능력으로 영광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며,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권하고 가르치는 일에 힘써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들로 세워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회소신을 밝혔다. 이날 예배는 김석남 장로의 감사인사와 광고, 595장 폐회찬송에 이어 부노회장인 최기정 목사(예본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 문의: 416-510-8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