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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 칼럼'에 해당되는 글 142건

  1. 2011.05.06 인생 동반자 모기지‥장단점 검토를
  2. 2009.07.05 [부동산] 6월 반달에 19% - 주택거래 급증
상환에만 매달리지말고 능동적으로 최적을 선택

캐나다 동포사회에서 주택이나 상업용 부동산 또는 기타 재산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중에서 모기지와 관계없이 살고 계신 분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리라고 생각된다.  크든, 작든, 재산을 소유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것을 취득하기 위한 자금이 필요하게 되고 , 그 중 일부는 소유자의 다양한 재정형편(자금부족 또는 절세대책)에 따라 모기지를 수반하게 되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배우자보다도 더 오랫 동안’ 인생의  ‘반려자’로 살아가게  되기가 십상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사귀다가 다시 헤어지기를 반복하지만, 가장 헤어지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 바로 부부관계이다. 결혼해서 부터 사망이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질 때까지 변함없이 함께 가야 할 인생의 동반자인 셈이다. 그러나 함께 살아가는 동안 서로가 가슴 속에 수 많은 사연들을 간직하면서 끊임없이 상호 관심을 가지고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우리의 또 다른 ‘동반자’, 모기지는 어떠할까?  대개는 처음 재산(차, 주택, 상업용 건물 등)을 장만할 때 자금마련에 대한 걱정 반, 흥분 반 인 상태에서 모기지를 얻고는 이젠 안심이라고 매달 책정된 모기지 상환에만 매달려 오지는 않으셨는지?

이젠 모기지에도 관심을 가져 주셔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급변하는 대 내외 경제·금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전하기 위해서는 현재 가지고 계신 모기지에 대하여 장단점을 분석하고 장점은 더욱 좋게, 단점은 개선해서 최적의 모기지로 변경하셔야 만 남은 여생을 평안하게 보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모기지에 대한 궁금증은 모기지 전문가와 상담하면 된다.  상담은 무료이다.

<진화영 - 모기지 에이전트 / 문의: 647-688-8593 >

내년 7월부터 GST부과…고려해서 구입을

토론토 GTA 지역에서 6월 반달 동안 총 5천185채의 집이 팔려 지난해 6월 같은 기간 보다 무려 19%가 증가했다.
TREB 회장인 Maureen O’Neill 씨는 지난 몇 달간의 암울했던 기간을 지나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말했고 이 같은 현상은 매우 낮은 은행 이자율이 큰 작용을 했다고 말했다.
평균가격은 $40만7천716 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가 증가했다.

며칠 전 주정부는 새로 신설될 예정인 HST(Harmonized Sales Tax)를 몇가지 수정하여 발표했다. 신설되는 HST 는 PST(Provincial Sales Tax) 와 GST(Goods And Service Tax) 를 합한 것으로 2010년 7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새로운 HST 는 Re-Sale 홈은 예외가 되며 새집이나 새롭게 지을 예정인 집에만 적용된다. 그리고 이삿짐이나 변호사 비용, 홈 인스팩션, 부동산 중계료 등에 적용되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40만달러 이하의 집은 예외가 되며 40만 달러로 부터 50만 달러 까지의 집은 어느 정도 Rebate가 주어질 예정이다.

50만 달러 이상의 집은 전체 HST(13%)의 세금이 그대로 부과되어질 예정이다.
다만 내년 7월 1일 이후에 입주할 예정인 집이라 해도 2009년 6월 18일 이전에 계약서가 작성되었으면 HST가 면제된다. 또한 6월 18일 이후에 작성된 계약일지라도 2010년 7월 1일 입주가 이루어지면 역시 HST가 면제된다. 따라서 앞으로 집 거래를 예정하고 있는 경우에는 HST 또한 고려해 가며 구입시기를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훈구 - 부동산 에이전트, Homelife Bayview Rea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