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서 트랙터 사고로 어린이 3명 숨지고 7명 다쳐

● CANADA 2020. 7. 3. 05:0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일 저녁 몬트리올 남동부에서 발생한 트랙터 사고로 5살 이하의 어린이 3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몬트리올에서 남동쪽으로 약 55킬로미터 떨어진 노트르담 드 스탠브리지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어린아이 3명이 죽고 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어린이 3명과 어른 2, 부상이 깊어 상태가 위독한 어른 2명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사고는 오후 7시 직전에 발생했으며 농경용 트랙터가 앞쪽 삽에 사상자 10명과 나무토막을 싣고 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경찰 대변인인 아니크 라미란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트랙터 앞쪽 사람들이 갑자기 삽에서 튕겨져 나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가 사고 요인이 됐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 트랙터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이날 구속돼 2일 법정에 출두했다.



트뤼도 총리 관저 돌진 무장군인 1명 RCMP에 체포돼

● CANADA 2020. 7. 3. 05:0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CMP 연방경찰은 2새벽 무장한 채 줄리 페예트 총독과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거주하는 오타와 서섹스 드라이브 1번지 리도우 홀(Ridau Hall)에 접근한 군인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640분쯤 이 남자가 검은색 픽업 트럭을 몰고 오타와 서섹스 드라이브 1번지 리도우 홀 정문을 들이 받았다며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트윗을 통해 전했다. 이날 아침, 리도우 홀 영지의 북서쪽 모퉁이에 적어도 한 대의 장갑차를 포함한 많은 경찰이 배치됐다.

RCMP"오늘 아침 640분쯤 무장한 남자가 서섹스 드라이브 1개 동에 접근했다"고 트윗을 통해 발표하고 "그 남자로 인해 발생한 사건은 없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체포돼 현재 구류 상태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혐의가 미결인 상태여서 현재로서는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현장의 한쪽 입구 문이 찌그러져 있었고 경찰 로봇 한 대가 검은 픽업 트럭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는 것이 목격돼, 로봇을 이용한 폭발물 탐지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였다.

경찰은 캐나다 군 소속 군인으로 밝혀진 이 남성이 매니토바에서 픽업 트럭을 몰고 왔으며, 긴 총과 메모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지한 메모의 상세 내용이나 어떤 종류의 긴 총인지, 체포된 범인의 자세한 신원 등은 밝히지 않았다.

로봇 한 대가 Ridau Hall에 있는 문 바로 안에서 검은색 픽업 트럭을 살펴보고 있다. 트럭의 에어백도 전개된 것도 보인다.

이에 대해 하짓 사잔 국방장관실은 체포된 남성이 캐나다 군의 현역병임을 확인했고, 국방 소식통은 그가 캐나다 레인저스 대원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캐나다 레인저스는 외딴 지역과 해안 지역에서 복무하는 캐나다 육군 부대 소속대원으로 일반적으로 국가 안보와 공공 안전 작전을 수행한다.

리도우 홀은 줄리 페예트 총독과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가족들이 사는 관저가 있다.

총리실은 트뤼도 총리와 그의 가족이 1일 밤과 2일 아침에도 리도우 홀 카티지에는 없었다고 확인했다. RCMP는 총독도 역시 관저에 없었다고 말했다. 줄리 페예트 총독 사무실측은 그녀가 COVID-19 대유행 이전부터 이 곳에서 살아왔지만 이날은 부재중이었다면서 모든 직원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무장 남성이 체포된 현장은 건물로 통하는 철제 관문 중 하나가 눈에 띄게 파손되어 인근에 잔해가 떨어져 있는 것이 발견돼 차량으로 문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로봇을 이용해 범인이 타고 온 검은색 픽업트럭을 조사했다. 트럭은 에어백이 터져 있었으며, 내부에는 여러 박스와 물건들이 가득 차 있었다. 로봇은 트럭의 문을 열고 오렌지 쿨러와 박스 등 여러 물품을 트럭에서 꺼냈다. 경찰관들은 거울로 트럭의 아래쪽을 검사하고, 트럭의 내부와 내용물을 검사하는 데 개를 동원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붙잡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도우 홀은 경내가 평소 개방돼 잔디 위에서 소풍을 즐기거나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관광 명소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폐쇄된 상태다.


EU, 내일부터 캐나다, 한국 등 14개국 입국 허용

● CANADA 2020. 6. 30. 11:1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중 제외 "중국은 상호 협약 체결하면 명단에 추가"

 

유럽연합(EU)이 내일부터 한국과 캐나다, 호주, 일본 등 14개국 국민에 대해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29(현지) 보도했다.

이들 국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하고 있음에도 EU에 입국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고 판단된 것으로 풀이된다.

EU 입국이 허용되는 국가에는 한국과 캐나다, 호주, 일본 외에 알제리, 조지아, 몬테네그로, 모로코, 뉴질랜드, 르완다, 세르비아, 태국, 튀니지, 우루과이 등 14개국이 포함된다.

미국과 중국, 브라질은 제외됐다.

EU는 다만, 중국이 EU 여행자들의 중국 입국을 허용하는 상호 협약을 제의하면 중국을 입국 허용 국가에 포함할 것이라고 외교관들은 덧붙였다.

EU는 입국 허용국가 명단과 기준을 이날 확정할 예정이다.

EU 27 회원국의 55%는 이미 이같은 입국 허용국 명단을 승인했다.

EU 회원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제3국 국민의 필수적이지 않은 역내 입국을 금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자 최근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71일부터 EU 역외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에 대한 입국 제한을 부분적이고 점진적으로 해제할 것을 회원국들에 권고했다.


‘태양의 서커스’, 코로나19에 무너져…파산보호 신청

● CANADA 2020. 6. 30. 11:1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캐나다산 서커스로 꼽히는 '태양의 서커스' 공연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에 무릎을 꿇었다.

몬트리올 소재 세계적 회사인 태양의 서커스 엔터테인먼트그룹은 29일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태양의 서커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에서 공연을 중단하고, 전체 인력의 95%에 해당하는 4500여명을 무급휴직 처리한 상태다. 회사 측은 이 중 3480명을 일시 해고하겠다고 이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회사 채무는 16억달러(19천억원)에 달한다.

다니엘 라마르 최고경영자(CEO)"코로나19로 모든 공연을 중단한 이후 수익이 전혀 없어 경영진은 회사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태양의 서커스 파산보호 신청에 관한 심리는 30일 퀘벡주 고등법원에서 처음 열린다.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미국 법원에도 파산보호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태양의 서커스는 TPG 캐피털, 중국 포선그룹, 퀘벡주 연기금 등 현 주주들과 채무 인수와 3억달러(3602억원)의 유동성 수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유담보 채권자들은 회사 채무를 거의 없애주는 대가로 지분 45%를 취득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1984년 설립된 태양의 서커스는 세계 3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하며 최고의 서커스라는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