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 주제, 김창용 목사 강사로

 

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치길 목사: 8 Codeco Court, North York, M3A 1A2)는 2023 전교인 가족 수양회를 8월6일~7일 1박2일간 ‘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교회에서 가졌다. 수양회는 이틀간 김창용 목사(KAPC 카나다노회 영어목회부장, 열린교회 EM담당)의 특강과 함께 참가 교인들이 넌센스 퀴즈와 게임, BBQ 등으로 어울리며 신앙을 가다듬고 화목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6일 주일 오후 시작한 수양회는 저녁식사를 함께 한 후 강사로 초청된 김창용 목사가 고린도전서 13장 4~7절을 본문으로 ‘가정의 하나됨’ 이라는 제목으로 특강, 은혜를 나눴다. 이어 윷놀이 대항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틀째인 7일은 아침 식사에 이어 넌센스 퀴즈로 웃음 꽃을 피운 준비의 시간을 가진 후 김 목사의 두 번째 특강을 들었다. 김 목사는 빌립보서 4장 1~9절을 인용해 ‘교회의 하나됨’이라는 제목으로 전날 ‘가정’에 이어 교회도 하나님 안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가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김창용 목사는 ‘지금 내안에 기쁨이 있는지, 성도들끼리 반기고 돌보는 사귐이 있는지’ 등을 점검하며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고있나 돌아보아야 한다면서 “소통이 막히면 불통이 되고 관계에서의 기쁨이 사라진다”고 지적, 성도들끼리 항상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감사합니다’ 는 반가운 인사를 나눌 것을 권면했다.

이날 점심은 맛있는 BBQ 식사를 나누고, 교구대항 피구대회와 다양한 게임으로 격의없는 친교시간을 가진 후 폐회예배를 드리고 수양회를 마감했다. < 문의: 416-444-1716 >

 

YLT 2023 장학생 선발... 8월13일까지 신청

● 한인사회 2023. 8. 11. 11:42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YLT Scholarship Foundation, 23명에 $1,300씩

기독신앙에 뿌리를 둔 차세대 글로벌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학업 장려와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YLT 장학재단(YLT Scholarship Foundation)이 2023년 장학생을 오는 8월13일까지 신청받아 선정한다. 올해 선정예정인 장학생은 장려장학생을 포함해 모두 23명으로, 1인당 $1300씩 총2만9,9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YLT 장학금 지급 대상은 2023년 캐나다 대학 진학예정자와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그리고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 등이며 신청자 중에서 장학생과 장려장학생 포함 23명을 뽑는다.

신청은 8월13일까지 YLT 장학회 웹사이트(www.yltcanada.ca)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가정환경과 신앙 및 교회활동, 전공 및 비전 등을 설명하는 자기 소개서를 비롯해, 재학증명서 혹은 대학입학증명서, 공인 성적 증명서, 그리고 추천서 2부로 그 중 모교회 담임목사 추천서 1부는 필수사항이고 출석교회 주보를 첨부해야 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8월31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랑은 YLT 웹사이트, 혹은 박재현 전도사(647-286-9889)나 이메일 admin@yltcanada.ca로 문의하면 된다.

 

트뤼도, 아내 소피와 18년 결혼생활 접고 이혼

● CANADA 2023. 8. 3. 12:04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2일 인스타그램 통해 공식화"깊은 사랑과 존경 남을것"

"부모 이혼 아픔 겪은 트뤼도, 평소 가족 중요성 강조"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51)가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접고 이혼했다.

트뤼도 총리는 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의미 있고 힘들었던 많은 대화를 거쳐 아내 소피와 저는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서로를 위해 그리고 그동안 함께 만들고 또 만들어 나갈 모든 것들을 위해 깊은 사랑과 존경을 가진 채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녀들의 안녕을 위해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트뤼도 총리는 동생의 같은 반 친구인 트뤼도 여사(48)를 어려서부터 알고 지내다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고, 이후 2005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트뤼도 부부는 이전부터 부부 관계가 좋지 않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굳이 숨기지 않아 왔다. 최근 몇 년 새 총리 부부가 공개 석상에 함께 나서는 경우도 드물어졌다.

트뤼도 총리는 2015년 펴낸 자서전('Common Ground')에서 "우리의 결혼은 완벽하지 않고 어려운 기복(ups and downs)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성평등에 관심을 쏟아온 트뤼도 여사는 결혼 전 기자로 일했으며, 트뤼도 총리가 2015년 43세의 젊은 나이로 총리가 됐을 때 남편과 함께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뉴욕포스트는 그녀를 "세계에서 가장 핫한 영부인"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작년 결혼기념일에 "우리는 맑은 날들과 폭풍우들, 그리고 그 사이 모든 것을 헤쳐왔고 끝나지 않았다. 장기적 관계는 여러 면에서 매우 어렵다"는 내용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총리실은 트뤼도 부부가 이혼 서류에 서명을 마쳤으며 부부 모두 자녀 양육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트뤼도 총리 가족은 내주 함께 휴가를 갈 예정이다.

트뤼도 여사는 오타와 내 다른 숙소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지만 자녀 양육을 위해 총리 관저 '리도 코티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지난달 31일까지도 여전히 결혼반지를 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뤼도 총리의 아버지인 피에르 트뤼도는 1968∼1979년, 1980∼1984년 무려 17년 동안 총리를 지내며 캐나다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로이터는 부친인 피에르 트뤼도도 현직 총리 시절이던 1977년 이혼했던 점을 거론, 트뤼도 총리로선 2대째 고통스러운 가정사가 되풀이됐다고 짚었다.

부모의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은 트뤼도 총리는 공직에 올라서도 가족의 중요성을 자주 강조해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트뤼도 총리의 이혼 발표는 대규모 개각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것이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달 26일 38개 부처 중 30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을 두고 여론 조사에서 고전하는 상황에서 2025년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

 

Angus Glen G C서 10만$ 목표

TD그룹,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

 

 

아리랑 시니어센터(이사장 김명숙)가 ‘아리랑 한인요양원’ 시설개선과 ‘시니어 주간 보호센터’ 확장 등의 재원마련을 위한 ‘제3회 아리랑기금마련 자선 골프대회’를 오는 9월23일(토) Angus Glen Golf Club에서 개최한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는 특별히 TD은행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지원을 결정했다고 시니어센터가 밝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의 모금 목표는 $100,000로, 수익금은 한인 동포사회가 5백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 인수한 ‘아리랑 한인요양원’의 시설개선 및 확장과 뇌졸중·치매와 같이 신체적 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를 케어하는 ‘주간보호센터’의 확장, 시니어들을 돌보고 있는 배우자 또는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구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리랑 시니어센터 김명숙 이사장은 “아리랑 시니어센터가 캐나다 유일의 한인 요양원인 ‘아리랑 한인요양원’의 운영권자이며 서비스 제공자로서 TD 은행그룹과 여러 후원기업 및 단체의 성원에 힘입어 시니어케어 서비스와 시설 확장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동포들께서 관심과 참여로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시설 확장이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TD은행 그룹의 레이몬드 천 (Raymond Chun) 글로벌 자산관리 및 보험그룹 책임자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을 지원해 온 TD가 2023 아리랑 자선 골프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여 한인 시니어 케어를 위해 수년간 애써온 아리랑 시니어센터를 후원하게 됨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TD는 그동안 TD Ready Commitment 를 통해 한인 사회에 적극 공헌해 왔으며, 수 백 명의 멤버로 구성된 TD 한인직원 네트워크를 통해 그들의 진로 개척과 업무영역 확장을 뒷받침하는 한편 한인사회와 연결을 강화하는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다.

아리랑 기금마련 자선 골프대회 등록 및 후원을 포함해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aafcc.ca/golf, 또는 이메일(golf@aafcc.ca)이나 직접 사무실에 전화(416-817-5253)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416-817-5253, golf@aafcc.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