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진학 관심가진 학생과 학부모 등 250명 대상으로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캐나다 한인의학멘토십 이니셔티브(KCMMI: Korean Canadian Medical Mentorship Initiative)와 공동으로 8월12일(토) 오후 1시부터 한인회관 대강당과 컨퍼런스 룸에서 ‘2023년 한인학생들을 위한 의대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대상은 의대 진학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한인학생이며 참가 인원은 250명이다. 현재 의과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과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들을 멘토로 초청해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고 의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참가비는 학생 1인당 $10, 학부모는 $30이다. 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도네이션은 모두 의대 진학 과정에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한인회 웹사이트(www.kccatoronto.ca)에 있는 QR Code 를 이용하거나 한인회 사무실(416-383-0777)로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 < 문의: 416-383-0777 >

 

토론토 한인회 주최 2주간 2023 Cultural Summer Camp

서울교대 재학생 7명과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지도

 

토론토 한인회는 여름방학 어린이들을 위한 2023 Cultural Summer Camp를 7월31일 부터 8월11일까지 2주 동안 한인회관에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특별히 서울교대에 재학중인 학생 7명과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섬머캠프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총 50명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한글배우기 기초부터 한글 인식 능력에 따른 개별적 지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캠프는 ‘8.15 광복을 알기’라는 주제와 ‘Let’s have fun and learn‘을 부제로 다양한 체험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 프로그램을 보면, 한인회관 주변 공원과 식물원, 소방서 등 가까운 것을 둘러보는 반나절 소풍을 비롯해, 8.15 광복절 노래를 배우고 무궁화 꽃 200여개를 만들어 8.15 기념식 때 한인회관 대강당을 장식하는 것, 한국지도와 태극기를 그려보고 태권도를 연마하는 프로그램, 전통 악기인 북 연주 체험, 탈을 만들어 보고 탈춤 배우기, 바이올린·피아노로 진행하는 특별 음악순서, 재캐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진행하는 야구강습, 더위를 날릴 시원한 게임 등이 있으며, 봉사단체 ’엔젤스‘에서 준비하는 맛있는 점심을 나눈다.

캠프 참가등록은 한인회 웹사이트 www.kccatoronto.ca 에서 다운로드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문의: 416-383-0777 >

 

블루어 크리스티 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론토 한인노인회(회장 배인자)가 연례 행사인 제34회 워커톤을 오는 9월8일(금) 블루어 한인타운 인근 크리스티 공원(Chrisite Pits Park)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인노인회 워커톤은 9월8일 오전 11시에 개막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부 개회식과 퍼레이드, 2부 문화공연, 3부 노래자랑 등 순서로 열릴 예정이다.

한인노인회는 이번 제 34회 워커톤 행사를 통해 블루어 한인타운의 활성화및 노인회 한인센터의 본래의 기능과 존재 의미를 미래 세대에 까지 이어지길 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디 많은 관심과 따뜻한 시선으로 토론토 한인노인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문의: 416-532-8077, hikscst@gmail.com >

 

토론토 총영사관 캐나다 한국교육원–한국어반 재학 고등학생 16명,

 2주간 한국 유학 탐방 및 교육여행... 대학 순방, 관광, K-Pop 체험도

 

주토론토 총영사관 캐나다 한국교육원(원장 장지훈)이 주관하는 ‘2023년 캐나다 고등학생 한국 유학 탐방 및 교육여행’이 지난 7월8일 시작돼 23일까지 일정으로 진행중이다.

한국으로의 교육여행은 토론토 현지 고등학교에 개설된 한국어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진행한 이래 올해까지 150여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 교육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온타리오주 지역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이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학생들이다. 올해의 경우 온타리오 전역에서 약 550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다.

이번 2주간의 교육여행 동안 방문 학생들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울 소재 대학을 찾아가 한국에서의 유학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공연 관람과 함께 한강, 경복궁, 한국 민속촌 등 서울 일대 주요 관광지를 다니며 한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최근 캐나다 고등학생들이 좋아하는 k-pop을 한국에서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 2주차에는 충남 홍성에 소재한 한국 k-pop고등학교에 머물며 재학생들과 함께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수업, k-pop 댄스 등을 배우는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한국교육원 장지훈 원장은 “팬더믹으로 인해 4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교육여행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캐나다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한국 유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캐나다 고등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한국어 확산뿐만 아니라 한국으로의 유학도 함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416-920-3809 ex 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