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부동산 시장 전망

가격은 보합‥금리안정 등 불구, 유입인구 감소영향 커

     

 

세계적인 불황과 고금리 지속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해를 맞았다. 2026년 병오년의 주택거래와 부동산 경기는 어떤 양상을 보일까.  
20여년 현장 경력의 부동산 전문 김종욱 리얼터(Right at Home Realty Inc.)가 올해도 폭넓게 분석한 부동산 시장 전망을 싣는다. 

                                                            김종욱  부동산 리얼터 Right At Home Realty Inc.

 

▣ 서론

 

2023년 이자율 급상승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에의 충격파가 이어지면서 2024년-2025년으로 이어지는 긴 기간동안 부동산시장은 크나 큰 냉각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그러나 많은 자료들은 이러한 교착상태가 곧 깨어질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급격한 회복보다는 완만한 변화와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마디로 ‘Great Rebalancing’ (재 편성, 재 균형)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관측이다.

 

▣ 본론

 

1. 캐나다 경제상황

 

2026년 캐나다의 경제 전망은 2025년의 무역(관세)역풍으로부터 느리지만 점진적인 회복이 낙관적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의 정책변화와 기술력에 힘입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a) GDP 성장: 1%~1.5%로 전망된다. 예년의 실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회복의 시그널이 보인다는 것이다.

 

b) 인플레이션: 안정화가 되기 전 일시적인 상승세가 있을 것으로 보이나, 대체로 무난한 2%선으로 억제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c )기준 금리: 금년 한해 현재의 기준금리인 2.25%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d) 실업률: 노동시장에 일부 침체 징후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6-7%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2.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긍정요인

 

a) 기준 금리의 안정: 2023년 이후 부동산 시장을 얼어붙게 한 주된 원인은 높은 이자율 뿐만이 아닌 향후 이자율에 대한 불확실성이었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2025년 4차례의 기준금리 인하 후 현재는 2.25%선에서 동결한 상태이며, 중앙은행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금리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감당능력(Affordability) 역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자신감으로 바뀌었다고 판단된다.

 

b) 안정적인 기반-실업률: 2025년 중반기의 실업률은 7.8%이었다. 이는 2023년 일시적 현상이였던 5.0%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이지만 통계적 평균인 7.4%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점차 회복하고 있음을 나타내 준다. CMHC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에 따르면 실업률은 2025년 정점을 찍었고 2026년부터는 점차 완화된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동산 시장 역시 이러한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Rebalancing (재 조정) 되는 시기라 하겠다.

 

c) 공급물량 부족: 캘거리, 에드먼튼, 오타와의 신규주택 건설은 크게 증가한 반면 GTA와 벤쿠버 지역은 투자수요 약화로 매우 저조하다. 2025년 중반 토론토는 30년 만의 최저수준의 주택착공을 기록할 것으로 추계된다. 주택가격의 억제를 위해서는 충분한 공급물량이 선행되어야하는데 정부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있는 형편이다.

 

▶부정요인.

 

a) 유입 인구수 감소: 연방정부는 2026-2028년 기간동안 이민자수를 매년 38만명씩만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바 있다. 참고로 2025년에는 39만5,000명이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요소는 임시거주자의 수를 2025년 67만명에서 향후 3년은 매년 38만5천~37만명으로 대폭 줄인 것이다. 국제 유학생수는 49%, 임시 외국인 노동자는 37% 감축된다. CMHC와 TD Economics에 따르면 이는 온타리오주와 BC주의 렌탈마켓을 크게 위축시킬 것이며, 선 분양 및 Resale 콘도거래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b) 관세 전쟁 (Tariffs): 2025년 캐나다 경제와 부동산 시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던 관세 문제가 여전히 경제적 불확실성이라는 발목을 잡고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자동차와 철강 등에 대한 재협상의 어려움과 투자위축 등을 예견할 수 있으나 미국 중간 선거 전에 관세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나 현재 진행 중인 관세 전쟁의 소강상태가 전예비해 상당한 완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있다. 또한 관세전쟁에 이미 적응이 되어버린 정부의 대응으로 초기에 가졌던 두려움은 사라졌다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결론

 

1. Great Rebalancing (재 편성): 2026년 온타리오 부동산 시장 전망은 폭락도,호황도 아닌 정상적인 단계로의 복귀로 유추된다. 2016-2017, 2022-2023년도의 가격이 폭등하던 상황은 결코 아니지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도록 작동하는 부동산 시장으로의 회귀를 뜻한다.

 

2. 거래 건수와 거래 가격: CREA (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에 따르면, 2026년 거래 건수는 약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거래 가격은 아직 정체된 상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리스팅을 한 후 아직 팔리지않은 인벤토리가 여전히 45.1%나 남아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시점에서 온타리오주의 MOI (주택이 팔리기 까지의 기간)은 약 3.1개월이다. 올해 1~3분기 가격은 보합세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후반기에는 가격이 약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콘도는 제외로 본다. 부동산 회사인 Royal Lepage에 따르면, GTA의 단독주택은 1%, 콘도는 6.5% 정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3. 콘도시장 전망: CMHC와 TD Forecast에 의하면, 비 거주자 (유학생과 임시 외국인 노동자) 수의 대폭적인 감소와 최근 몇년 사이의 과잉 공급 물량으로 인하여 2026년 역시 가격 하락을 면치 못할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토론토 지역의 콘도시장이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 문의: 416-409-9039 >

글로벌 경제환경과 캐나다 경제전망 2026

     금리 현수준 유지 - 물가 2%선... 환율은 강세 관측

     인프라 투자-가계소비 증가 등에 완만한 성장 예상

 

                                           김경태 (경제학박사, 투자상담사) 

 

지난해 세계 경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중동 지역에서의 이스라엘–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본격화된 관세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위축되고 교역량 감소, 물가 상승, 성장률 둔화가 동시에 나타난 매우 혼란스러운 한 해였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각국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재정지출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였으나, 미국·인도·중국을 제외한 다수 국가들은 경제 성장 둔화라는 공통된 어려움에 직면하였다.

 

캐나다 역시 최대 교역국인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 분쟁으로 관세 부담이 확대되면서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특히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감소하였고, 이에 따른 기업 투자 위축과 고용 감소가 이어지면서 2025년 캐나다 경제 성장률은 약 1% 수준에 머문 것으로 추정된다.

 

새해 세계 경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구조적인 도전 요인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2026년 하반기부터는 점진적인 회복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하고, 각국 정부가 재정 지출을 확대함에 따라 글로벌 유동성 여건이 개선되고 투자 심리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경제는 새해를 기점으로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을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이 본격화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정부는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몬트리올 항만 확장 사업, 온타리오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LPG 터미널 구축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특히 교통 전철화 확대, 데이터센터 증설, 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전력 생산 기업들의 투자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2025년 말까지 누적된 금리 인하 효과로 민간 소비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공공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새해 캐나다 경제 성장률은 전년 대비 다소 높은 약 2%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 측면에서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25%에서 2.25%로 인하하며, 2023년 하반기 고점인 5.25% 대비 총 3.00%포인트의 인하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미국과의 정책금리 격차는 약 1.25%포인트로 확대되었으며,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2026년 중 캐나다 기준금리는 현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물가는 2025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내외로 안정된 데 이어, 2026년에도 국제유가(WTI)가 배럴당 60달러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부동산 시장 역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함에 따라 연간 물가 상승률은 2% 수준에서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미국이 캐나다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자, 캐나다도 미국산 자동차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였으며,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의 상계관세를 부과한 데 대해 중국이 캐나다산 농수산물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등 무역 갈등이 심화되었다.

 

새해에도 캐나다는 미국과의 관세 문제와 북미자유무역협정(CUSMA) 재협상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으나, 양자 협상과 세계무역기구(WTO)를 통한 분쟁 해결을 병행하며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에너지·석유 수출의 대미 비중을 유지하는 한편,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시장 다변화 노력도 지속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환율 측면에서는 양국 간 금리 격차 축소가 예상됨에 따라 캐나다 달러화는 점진적인 강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캐나다 달러(루니)는 2025년 말 기준 미화 대비 약 0.72달러 수준에서, 2026년 말에는 약 0.76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적으로 볼 때, 새해 캐나다 경제는 보호무역주의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라는 위험 요인이 지속되겠지만,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인프라 투자 확대 및 가계 소비 증가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문의: 416-402-9190 >

주간 대학원 및 학부과정, 1월31일까지 원서접수 

신입생에 반값 등록금 등 각종 혜택..2월3일 입시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KAPC) 직영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캐나다분교(학장 정관일 박사)가 2026학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2월2일(월)까지 원서를 접수해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대학원 석사과정 목회학과(M. Div.)와 선교학과(M.Miss.), 기독교교육학과(M.R.E) 및 교역학과 등이며, 학부 학사과정은 신학과(B. Th.)와 선교학과, 태권도선교학과 등 모두 주간과정이며, 편입생도 뽑는다. KAPC교단 가입을 위한 편목과정과 평신도를 위한 과목별 수강과정도 있다.

 

동부신학교는 이번 학기 신입생은 반값 등록금($900) 혜택을 주는 등 특별 배려한다고 밝혔다. 목회학 석사과정 졸업생은 총회 목사고시를 거쳐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으며, 동부개혁신학교와 GRS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성경적 상담학 신학석사(Th.M) 학위도 받을 수 있다. 태권도 선교학과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을 부전공으로 배울 수도 있고 졸업 후 소정의 과정을 거쳐 체육선교사 자격증 취득 및 선교지 파송도 가능하다.

                 

 

원수접수는 오는 2월2일 오후 3시까지 노스욕 81 Curlew Drive.North York, M3A 2P8) 소재 소망교회 내에 있는 신학교 사무실에서 받는다. 입학원서는 학교 웹사이트 www.reformedpse.ca에서 다운받고 졸업·성적증명서와 신앙고백서, 추천서 등 관련 서류들과 $30의 전형료를 납부하면 된다.

입학시험과 면접은 2월3일(화) 오전 10시에 실시하며, 개강에 앞서 부흥회가 2월2일(월)부터 4일(수)까지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이어 개강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은 2월5일(목) 오후 6시로 예정하고 있다.

 

동부신학교는 1987년 9월 본교와 2005년 9월 분교가 개교한 이래 35회의 졸업식을 통해 캐나다 분교 72명을 포함해 모두 577명(목회학 석사 2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북미주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목회자로, 또 선교사와 전도사, 여성지도자 등으로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 문의: 905-580-4533, 416-762-4915, 416-890-0030, http://www.reformedpse.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