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누수 보수 등 총영사관 지원으로 노후건물 새로 단장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3월18일부터 진행한 한인회관 시설 개선사업을 3개월만인 6월2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친 시설 개선 사업은 ▪지붕 누수 보수 ▪소강당 천장 및 벽면 보수 ▪바닥 교체 ▪내부 도색 ▪복도 천장 교체 등 노후화된 회관건물을 보수개선한 것으로, 토론토 총영사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고 한인회가 전했다.

 

한인회는 이번 시설 개선으로 건물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높였고, 회관의 공간 활용도를 크게 향상시켜 이용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각종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한인 역사기념관 조성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 문의: 416-383-0777 >

 

4일 저녁 7시 소금과빛염광교회, 5일 오후 2시 노스욕연합교회서

과학적 세계관과 창조신앙 사이 고민에 균협잡힌 시각 제시 기대

 

우종학 교수

 

블랙홀 연구의 권위자인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초청 ‘과학시대의 신앙’ 강연이 7월4일(토) 저녁 7시 소금과빛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 2850 John St., Markham, ON L3R 2W4)에 이어 5일 주일 오후 2시에는 노스욕 한인연합교회(담임 염웅 목사: 255 Finch Ave W, North York, ON M2R 1M8)에서 열린다.

 

우종학 교수는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박사 출신으로 2016년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설립해 과학과 신앙이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관계임을 알리는 교육 및 연구 사역에 앞장서 온 과학자로 알려져 있다.

 

우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과학의 발전 속에서 신앙의 토대를 어떻게 구축하고, 현대 과학의 성과를 신학적으로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과학적 세계관과 창조신앙 사이에서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416-276-7296, 647-885-6225 >

 
 

‘형사소송법 개정 TF’ 가동 예고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한 분리, 보완수사권 폐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원내 지도부와 정책위, 법제사법위원회를 중심으로 형사소송법 개정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켜 실무 논의를 시작하겠다”라고 2일 밝혔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존폐를 결정할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해 정부가 정부안을 내지 않고 국회에 공을 넘기면서 당내에서는 논의 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던 상황이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민주당은 검찰 개혁 완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티에프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한 분리, 보완수사권 폐지라는 시대적 과제를 빈틈없이 완수할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의 목표는 국민 권익과 인권 보호”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형사사법 시스템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며 “위원장이 선출된 11개 상임위(10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만이라도 먼저 회의를 열어 시급한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내지도부가 전날 대통령과 만찬을 갖고 향후 입법 과제를 논의했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티에프를 중심으로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과 인프라 투자 예산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 “폐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 부담 완화 조치, 도산 사업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체불임금 국가 지급 등 생계와 직결된 대책들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국회가 (민생 입법을)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의힘에 엄중히 묻는다. 국회의장 권한에 따른 상임위 (의원 명단) 배정마저 거부하고 전원 사임계를 제출해 국회를 마비시키려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냐”며 “민생마저 보이콧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무의미한 고집을 멈추고 오늘이라도 전향적인 입장을 내어놓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정혜민  김채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