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프로야구 전설 매리 프랫 101세 사망

● 스포츠 연예 2020. 5. 11. 07:3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미여자프로야구리그 “101살 나이로 별세밝혀

톰행크스 등 주연 <그들만의 리그> 실제 주인공

                     

세계 최초의 여성 프로야구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그들만의 리그>의 실제 주인공인 전 전미여자프로야구리그(AAGPBL) 팀 록퍼드 피치스의 매리 프랫이 사망했다.

AAGPBL9“6일 매리 프랫이 101살의 나이로 타계했다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ESPN> 등 미국 스포츠 매체들도 10일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AAGPBL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전쟁에 징집되면서 리그가 중단되자,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1943년 출범한 세계 최초의 여자프로야구 리그다. 이 이야기는 톰행크스, 지나 데이비스 주연의 <그들만의 리그>로 제작돼,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각인됐다. 당시 영화 주인공들이 뛰던 팀이 록퍼드 피치스다.

1918년 코네티컷주에서 출생한 프랫은 보스턴 대학교 사전트 칼리지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한뒤 교사로 일하다, 여자리그가 출범하면서 록퍼드에 입단했다. 좌완투수였던 그는 시즌 첫해 21승을 거두는 등 5년 동안 활약한 뒤 은퇴했다. < 이정국 기자 >


보사연, 성인남녀 2천명 대상 결혼·출산 인식 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은 기혼과 미혼 모두 결혼의 가장큰 이점으로 배우자와 정신적으로 서로 기댈 수 있는 점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개인의 삶이 축소되는 점을 꼽았다.

1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욕구 심층 조사 체계 운영' 정책 현안 보고서에 따르면, 1949세 성인남녀 2천명 대상으로 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생각 설문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조사대상자 중 미혼은 947, 기혼은 129, 이혼·사별은 24명이었다.

결혼의 이점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혼을 상대로 결혼의 가장 큰 이점을 알아본 결과, '정신적 의지'44.5%로 가장 많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음'31.4%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어 '새로운 가족이 생김'(6.1%), '독신보다 경제적 여유'(5.5%), '아이를 가질 수 있음'(4.5%), '부모나 주위 걱정으로부터 벗어남'(4.1%), '사회적으로 성인으로 인정받음'(1.9%), '성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음'(1.9%), 기타(0.3%) 등 순이었다. 기혼이 생각하는 결혼의 가장 큰 이점도 미혼과 마찬가지로 '정신적 의지'라는 응답 비율이 43.6%로 가장 높았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음'19.6%로두 번째로 높았지만 미혼의 경우보다는 응답 비율이 낮았다.

이에 반해 기혼은 '아이를 가질 수 있다'(12.8%),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12.6%)는 점을 미혼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결혼의 주요 이점으로 꼽았다.

결혼의 단점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를 빼고 결혼의 가장 큰 단점을 확인해본 결과, 미혼의 경우 '개인의 삶 축소'41.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녀 양육 및 가사노동 부담 증가'(24.2%), '가족 및 친지 대소사 등 살펴야 하는 것이 많다'(14.5%), '내 소득을 함께 지출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진다'(10.2%), '부모 등 부양가족의 증가'(6.2%), 기타(1.7%), '이성과 만남 제약'(1.5%) 등 순이었다.

기혼을 대상으로 결혼의 가장 큰 단점을 알아보니 미혼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삶 축소'37.6%로 가장 많았고, '자녀 양육 및 가사노동 부담 증가'(26.3%), '가족 및 친지 대소사 등 살펴야 하는 것이 많다'(18.7%), '내 소득을 함께 지출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진다'(8.0%), '부모 등 부양가족의 증가'(6.3%), '이성과 만남 제약'(1.6%), 기타(1.2%) 등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로나19 대응 실무 ‘톱3’도 ‘격리’ 비상

● WORLD 2020. 5. 11. 07:3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파우치 소장 등 방역 최고 당국자들, 백악관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 재택근무, 완화된 자가격리 등 업무 차질 불가피

‘TF 회의참석한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 밀러, 감염원 지목

            

미국의 3 공중보건 당국자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정상적인 업무를 볼 수 없게 돼 미 행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백악관을 출입하며 고위 관리들과 접촉한 인사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코로나19 대응 콘트롤타워 3인방이 잇따라 2주간 자가격리, 재택근무, 완화된 자가격리에 돌입하면서 백악관조차 코로나19에 무방비로 뚫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19 대응 주무 기관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9일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이 2주간 재택근무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식품의약청(FDA)은 스티븐 한 식품의약청 국장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확인했다. 레드필드와 한 국장 모두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백악관 근무 인원과 접촉한 탓에 예방 차원의 조처가 불가피했다.

<CNN> 방송은 또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이 확진자와의 저위험 접촉이후 2주간 완화된 격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소 쪽은 파우치 소장의 백악관 방문이 불가피할 경우엔 모든 예방조처를 취한 뒤백악관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백악관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인사가 누구인지 확인해주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들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인 케이티 밀러(28)를 지목하고 있다. 밀러 대변인은 8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회의에도 참석했다. 한 국장은 밀러 대변인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고, 레드필드와 파우치는 밀러 또는 밀러와 가까운 인사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케이티 밀러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참모로 강경우파 정책을 주도하는 스티븐 밀러(34) 백악관 선임보좌관의 아내이기도 하다. 케이티 밀러와 접촉한 남편 밀러 보좌관이나, 트럼프 대통령 및 펜스 부통령 등 백악관 주요 인사들은 일단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밀러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회의에 참석한 터라,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 등이 추가로 자가격리를 시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정의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