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세비부정 의원 또 적발

● CANADA 2013. 8. 18. 10:10 Posted by SisaHan
연방 상원의원 세비 부정을 조사 중인 재무위원회는 파멜라 월린 의원이 여행경비 14만 달러를 부정 수급한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위원회는 월린 의원이 의정활동이나 공무가 아닌 여행을 하면서 항공료나 식사 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해 지급받은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세비 부정 수급이 적발된 상원의원은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지난 5월 패트릭 브라조, 마이크 더피, 맥 하브 의원 등 3명이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되는 주택 수당을 부정 수급 받은 데 비해 이번에 부정 내용이 밝혀진 월린 의원은 출장을 위한 여행 경비를 부당하게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 청문회’ 첫날 무산

● COREA 2013. 8. 18. 10:08 Posted by SisaHan

▶원세훈·김용판 증인석이 빈 국조특위 청문회장. 두 증인 불출석으로 무산됐다.


원세훈·김용판, 
두 증인 불츨석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상대로 한 청문회가 두 핵심 증인의 불출석으로 무산됐다.
국조특위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두 증인의 불출석으로 청문회를 하지 못한 채 여야간 책임 공방만 벌였다.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은 지난 12일 신기남 특위 위원장 앞으로 현재 진행 중인 재판과 건강문제 등을 이유로 이날 청문회 출석이 어렵다는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들이 출석하지 않음에 따라 여야는 오는 16일 추가 청문회를 개최할지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이들 두 증인에 대한 청문회 일정을 새로 잡아야 한다는 입장이나 새누리당은 29명의 증인 가운데 14일, 19일 청문회에 나오지 않는 증인에 대해 21일 청문회가 예정돼있는만큼 민주당의 ‘16일 청문회’ 주장은 받아들일수 없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이들의 불출석에 대해 “국민과 함께 규탄한다”고 밝혔다.


“연방자유당 공천 한인들이 뒷받침을”

내년 예상되는 연방 총선에 윌로우데일(Willowdale) 선거구 자유당 공천을 노리는 조성용 씨(Sonny Cho. 54: 온타리오 플레이스 이사)가 공천에 필요한 지지자 확보를 위해 한인동포들에게 선거구 멤버로 많이 가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선전한 바 있는 조 씨는 연방하원 입성으로 방향을 틀어 윌로우데일에서는 자유당의 유력주자로 부상했다.
 
조 씨측은 내년 총선이 있을 경우 장기집권 보수당의 각종 스캔들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들이 참신한 트뤼도 당수의 자유당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 많은 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선 당 공천을 위해 최소 500에서 3천표가 필요한 만큼 8월19일까지의 신입멤버 확보에 적극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입 당원은 14세 이상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로 연회비 $10 체크를 내면 된다.
 
< 문의: 416-882-8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