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두 후보 막바지 총력전

● 한인사회 2011. 9. 30. 17:33 Posted by SisaHan
10.6 온주총선, 거리홍보 등 집중… 응원 요청

10.6 온주총선이 일주일여 앞으로 임박한 가운데 한인 출신 두 후보의 막바지 표밭갈이가 분주하다.
스카보로-루즈리버 선거구에 출마한 보수당 김근래 후보는 홍보팻말 2천여개를 지역에 꽂고 가구별 방문과 각종 행사 참석을 통해 주민들의 지지를 얻어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온주 보수당의 소규모 자영업자 지원책 등 공약을 발표한 바 있는 김 후보는 중국계가 특히 많은 지역특성를 고려, 선거일까지 중국계주민들 저촉과 행사참석을 통한 표심잡기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 문의: 416-297-1065 >
 
스카보로-에이진코트 선거구 NDP(신민당)의 한인 1.5세 폴 최(Paul choi: 최민주) 후보는 선거전날인 10월5일까지 지역선거구별 거리홍보 10일 작전을 지난26일부터 집중 전개하고 있다. 
최 후보는 26일 오전 Pharmacy와 McNicoll거리를 돌며 캠페인을 벌인 것을 비롯, 27일에는 Birchmount와 McNicoll거리를 돌았다. 최 후보는 매일 오전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거리를 돌며 얼굴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마지막 한표를 호소한다는 전략이다. 
최 후보측은 이 같은 거리홍보에 많은 한인동포가 참석해 응원해주길 바란다면서 “오전에 1시간씩만 최 후보를 위해 시간을 내 후원해달라”며 성원과 동참을 호소했다.
최 후보 진영은 앞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리 당선을 축하하고 사무실을 격려 방문하는 자리’행사를 가진 바 있다.
< 문의: 416-624-4612 >     


온주총선 3당 대표 토론

● Hot 뉴스 2011. 9. 30. 17:08 Posted by SisaHan


10.6 온주 총선을 일주일 여 앞두고 (사진 왼쪽부터) 자유당 달튼 맥긴티, 신민당(NDP) 안드레아 호워스, 보수당 팀 후닥 대표가 27일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주요 언론 토론에 나서, 생중계되는 가운데 정책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논전을 벌였다.


“지역과 세계를 품는 차영지로”

제2회 세계 차영지 지도자대회와 집회가 지난15일부터 2박3일간 나이아가라와 대한기도원에서 토론토지역 후원자들과 미국, 한국, 중국, 이스라엘 등지에서 온 목회자 및 선교사 등 30여명의 차영지 지도자와 일반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미나와 특강 등을 통해 차영지운동의 신학적 배경을 토대로 지나온 길과 현재를 조망하는 한편, 향후 전개방안과 각 지역 연합활동을 모색했다.
나이아가라 폴 메리어트 호텔에서 1박2일간 진행된 지도자대회는 4차례 세미나에서 차영지운동의 태동과 신학, 지역교회에서의 전개방향, 앞으로 전망과 참가자들간 나눔의 시간이 이어졌다. 나눔 세미나에서 조영구 목사, 정연호 목사와 토론토의 강성철 목사(우리장로교회 담임), 임수택 목사(갈릴리장로교회 담임), 이영정 목사(덴토니아연합교회 담임)등이 각각 차영지 운동에 대한 목회적 관점, 유대교의 신앙교육, 지역교회에서 바라본 차영지 운동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16일 대한기도원으로 옮겨 열린 차영지집회는 세계 차영지운동본부 허천회 대표(말씀의 교회 담임목사)가 차영지운동의 비전에 대해 말씀을 전한 뒤 김범수 집사가 ‘그리스도인으로 캐나다에서 살아가기’라는 간증과 조언을 했으며, 정연호 목사가 유대교의 신앙전수에 대해 특강하고 김 모 선교사는 중국에서 진행되는 차영지 운동에 대해 전했다.   차영지 운동은 차세대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여 기독교 복음의 영적 능력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며 세계교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있다.

< 문의: 647-456-2919. 416-888-09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