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권사 5명 임직 “복음에 충실한 교회로”

토론토 조이플교회(담임 최규영 목사)가 창립 6주년 기념주일인 1일 오후1시 감사예배를 드리고 안수집사와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이명재·임길원 집사가 안수집사로, 신순자·김은주·김혜숙 집사가 권사로 각각 임직했다.
드림 찬양팀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서상열 장로의 기도에 이어 최규영 목사가 ‘참된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눅 24:13~17, 25~31)라는 제목으로 설교, “부활하신 예수님이야 말로 이 땅에서 붙들어야 할 참 소망이며, 예수님은 동행하심으로 절망이 소망으로 바뀌고 말씀의 인도하심으로 참 소망을 주신다”고 전하고 “주님과 동행하며 말씀의 인도하심에 따라 복음에 충실한 교회가 되기를 다짐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임직식은 서능국 장로의 경과보고와 양승민 집사의 임직자 소개, 서약과 기도 및 안수, 임직 선포 등 순으로 이어졌다.

축사와 권면은 김경진 목사(빌라델비아 장로교회 담임)가 했다. 김 목사는 디모데전서 1장 12~14절을 인용하며 임직자들에게 “하나님에 속한 은혜 입은 사람임과, 하나님 사람으로 귀한 직책을 받은 긍지를 기억하며 충성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성도들에게는 “귀한 종들을 세웠으니 함께 손잡고 귀한 교회를 세워나가기 바란다”고 축원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인사한 이명재 안수집사는 “세상 명예가 아닌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소임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문의: 416-590-0191 >

[2011 교회탁구리그]


8팀 2부 리그로‥탄자니아 박상현 선교사 지원

스포츠 선교사 후원을 위한 「2011 교회 탁구리그」가 캐나다 탁구선교회(회장 유충식 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와 교회 스포츠선교회(회장 임수택 갈릴리장로교회 담임목사) 공동 주최로 4월28일 중앙교회 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벌이며 풀리그 열전에 돌입했다.

모두 8팀이 참가해 1, 2부로 나눠 매월 1회씩 경기를 진행하는 탁구리그에는 지난해 참가팀모두가 참여,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태권도선교사로 사역중인 박상현 선교사를 후원한다. 28일 첫날 경기에는 갈릴리장로교회와 서부장로교회, 예수성심교회, 토론토 영락교회가 참가, 승패에 따라 영락교회, 갈릴리교회, 예수성심교회, 서부장로교회 순으로 등위가 매겨졌다. 다음 경기는 5월26일(목)로 예정되어 있다.
교회 탁구리그는 지난해부터 스포츠를 통한 친목도모와 함께 세계선교에도 동참하는 교회와 탁구동호 성도들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 문의: 교회 스포츠선교회 647-883-8870. 캐나다 탁구선교회: 416-798-3731 >

여름학기 신입-편입생 5월9일까지 모집

캐나다신학교(학장 이대환 목사. 이사장 김용출 목사)가 학위과정과 교양과정의 2011년 여름학기 신입 및 편입생을 5월9일(월)까지 모집한다.
미래의 목회자와 선교사, 상담가, 또는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모집과정은 학위과정이 신학사(Th.B), 목회학 석사(M.Div), 신학석사(Th.M), 목회 상담학석사(M.C.C) 등이며, 교양과정은 희망과 관심에 따라 개설된 과목을 자유로이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과목당 $120).

캐나다신학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이들을 위해 개교이래 10여년간 높은 학문성과 순수 복음주의 신앙을 접목한 탁월한 신학교육을 제공해 온 정통신학교”라고 강조하고, 미국 San Francisco Christian University & Seminary와 Sacramento Theological Seminary & Bible College등 결연된 학위 수여기관을 통해서 학위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또 소정의 교육을 마치면 3천5백개 지교회로 구성된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련: 총회장 엄정욱 목사) 캐나다노회를 통해 성별에 관계없이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Canada School of Theology : 579A St. Clair Ave., W. Toronto. ON. M6C 1A3.(이메일 cst579@gmail.com)로 하면된다.
< 문의: 416-535-46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