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소망] 예배당 시공감사예배

● 교회소식 2016. 6. 7. 16:0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난 5월 29일 우리 열린한마음교회는 주일예배를 마치고, 현재 공사중인 다운스뷰 예배당의 울타리 근처로 한 사람씩 한 사람씩 모여들었습니다. 어느새 울타리 문이 열리고, 예배당 앞마당에는 공동체의 찬양의 소리가 울렸습니다. 우리 공동체의 찬양과 예배에 화답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구름으로 해를 가려주시고, 시원한 바람을 불게 하셨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을 그렇게 마음껏 위로해 주셨습니다.

현재 우리 교회는 자체 예배당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지난 2012년 열린문교회와 한마음교회가 통합하고, 돈밀(Don Mills) 예배당을 매각하고, 핀치(Finch)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2014년 현재의 구세군교회의 예배당(150 Railside Rd)을 렌트해서 오후2시에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2015년에 다운스뷰 예배당(4110 Chesswood Dr)을 매입해서 디자인을 결정하고 시청의 허가를 받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예배당 레노베이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우리 교회는“어떻게 지역사회를 복음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 “어떻게 다음세대에게 바른 신앙을 전수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 왔습니다. 이런 고민에서부터 시작된 기존 예배당의 매각과 새 예배당의 구입의 여정은 분명히 어렵고 무거운 발걸음이었습니다. 쉽게 찾아지지 않았던 이전할 예배당, 자체 예배당이 없이 이곳 저곳 전전해온 시간들, 동일한 비전을 이야기하지만 많은 다른 의견들과 갈등 등은 우리 공동체에게는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 시간들을 통해서 우리 공동체가 깨달은 것은 “주 안에서 같은 마음 품는 것”의 소중함이었습니다. 예배당 레노베이션은 우리 공동체에 큰 프로젝트이지만, 단지 그것을 마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공동체가 주 안에서 하나되기를 연습하는 것입니다. 하나 되는 과정에는 늘 갈등이 존재합니다. 때로는 서로 상처도 주고 받습니다. 미래에 대한 염려와 근심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예배 시간에 주님께서는 그런 우리 공동체에 이렇게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격려하십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6-7)

시공감사예배를 마치고 예배당 공사를 위한 울타리는 다시 잠겼습니다. 우리는 위로, 기쁨, 기대, 평안을 가지고 다시 삶의 터전으로 돌아왔습니다. 12월말에 완공될 다운스뷰 예배당은 오래되고 죽은 듯한 모습에서 벗어나 새롭고 생명력 넘치는 모습을 갖기 위해서 변화되는 중입니다. 우리 공동체도 계속해서 다음 세대와 지역 사회를 품기 위해 더욱 복음으로 단단해져 가고 있습니다.

< 전상규 목사 - 열린한마음교회 담임목사 >



[기쁨과 소망] 불효자의 고국 방문기

● 교회소식 2016. 5. 31. 19:2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2년째 이민목회를 하고 있는 나는 늘 부모님에게는 불효자였다. 어느 날 이 막내아들이 너무나 보고 싶어 기다리다 지쳐 와 보시지도 못한 토론토에 와 보셨다고 마지막 통화를 했던 그 어머니가 치매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 계신지 3년, 아버지마저 건강이 좋지 않으시다는 연락을 받고 살아 생전에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정성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지난 4월 중순 보름간 휴가를 내어 한국을 다녀왔다.

가기 전부터 부모님을 뵙는 다는 마음에 설레어 출발하고 도착하기까지 꼬박 하루가 걸렸는데도 피곤하지 않았다. 다음날로 아버지를 만나 뵈니 생각한 것 보다 더 연약해져 계셨다. 12년 만에 처음으로 아버지를 모시고 목욕탕에 같이 가서 등도 밀어드리고 부자의 정을 나눴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계신 요양병원을 찾았다. 한 병실에 여섯 분의 어르신들이 계셨는데 너무나 여윈 나머지 나는 우리 어머니를 찾지 못했다. 아버지께서 어머니 곁에 가셨는데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 눈에는 눈물이 고여 흘러 내렸지만 어머니는 나를 알아보지 못하셨고, 그런 어머니는 옆에서 식사로 시중을 들고 있는 나의 손을 만지작 만지작 하시며 그저 웃으신다. 어찌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찾아뵙지 못했던가? 하는 자책을 하면서 한국을 떠나 타국에서 목회를 한다는 이유로 형제들에게 부모님을 맡기다시피 하면서 그때 마다 나는 목회자로 하나님께 바쳐진 자라하며 스스로 위로해 왔다.


보름간의 일정을 부모님과 함께 지내면서 아쉽지만 돌아와야 할 일정이 되어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막내아들의 손을 잡고 당부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이 아직도 귀에 생생하다. “어서 가거라 씩씩하게 가서 열심히 목회를 해라” 아버지의 격려와 아무런 의미없는 어머니의 미소를 받고 불효자는 다시금 목회의 현장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해마다 5월은 가정의 달로 교회들 마다 가정의 소중함을 외친다. 이 오월 가정의 달은 나에게 특별한 시간으로 마주친다. 아버지의 부탁처럼 내 삶에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사명과 책임, 그리고 교회 안에 계신 어르신들을 온전히 섬겨 하나님의 사랑을 온세상에 전하는 것이 나의 사명임을 다짐한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지근혁 목사 - 온세상 장로교회 담임목사 >



빌라델비아 장로교회 5.29 임직 및 은퇴예배

● 교회소식 2016. 5. 31. 19:2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장로·권사·안수집사 9명 임직, 장로 2명 은퇴

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8 Codeco Court, North York, M3A 1A2)는 5월29일 주일 오후 5시 임직 및 은퇴예배를 드린다. 예배에서는 이의만 안수집사가 장로로, 황경복·안영근· 권오수 집사가 안수집사로, 김정희·김형미·이신실·좌옥주·김수남 집사가 권사로 각각 임직하고 이훈구·이경석 장로가 은퇴한다.


예배는 김경진 담임목사가 집례하는 가운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 노회장인 최기정 목사(예본교회 담임)가 말씀을 전하고 직전 노회장 송영인 목사(코너스톤교회 담임)가 기도하며,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장인 안상호 목사(동산교회 담임)가 권면의 말씀을 할 예정이다.


< 문의: 416-444-1716 >



연합의 힘으로 성령충만 집회준비

● 교회소식 2016. 5. 31. 19:2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KOSTA준비를 위해 모인 청년사역자들.


청년사역자들 모임… 강사 윤곽·특별 프로그램도 마련
2016 토론토 코스타 8월23~26일 개최

청년들의 복음집회 2016 토론토 코스타(Toronto KOSTA : KOrean STudents in All nations)가 오는 8월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열린다. 장소는 심코호변의 컨퍼런스센터가 될 가능성이 크나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코스타는 ‘복음으로 살라’(Living out the Gospel)는 주제와 요한일서 3장16절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를 주제성구로 열리게 된다.

토론토 코스타는 후원이사회 이사진이 순번으로 맡는 금년도 대회장에 주권태 목사(수정교회 담임), 실행이사(상임총무)에는 김지연 목사(Toronto Connnect Church 담임)를 선임하는 등 조직을 구성해 준비에 나섰다.
후원이사진은 송민호 목사(토론토 영락교회 담임)를 이사장으로, 이사에 노득희 목사(벧엘교회 담임), 노승환 목사(밀알교회 담임), 박헌승 목사(서부장로교회 담임), 손명수 목사(토론토 한인장로교회 담임), 유충식 목사(중앙장로교회 담임), 장성환 목사(런던 한인교회 담임), 주권태 목사(수정교회 담임), 한석현 목사(본한인교회 담임) 등으로 짜여져 있다.
올해 코스타는 실무진에 총무를 별도로 두지않고 그동안 총무로 다년간 경험을 쌓은 김지연 실행이사를 중심으로, 진행(곽근우 밀알교회 전도사), 행정(최동성 벧엘교회 집사), 찬양(전일권 소망교회 목사), 상담(김해영 목사), 중보기도(현재연 한인감리교회 전도사), 지원(박정훈 성 루가 루터란교회 전도사), 의전(유인용 함께하는 감리교회 목사) 및 교육, 미디어팀 등 9개 팀을 구성해 본격 준비에 나섰다. 


강사는 10명 선을 교섭 중이며, 이미 송병주 목사(선한 청지기교회), 정민영 선교사(위클리프 아시아 책임자), 김진수 장로(원주민선교), 정수영 박사(심장외과 전문의), 백혜실 대표(커피브레이크) 등을 확정하고 나머지 4~5명과 일정을 조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집회는 특히 중보기도실을 운영해 강사와 참가자, 스탭 등을 위한 기도와 기도 릴레이, 집회 전 반드시 중보기도를 받은 후 진행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사역자 지원은 교제 네트워크와 특별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년 행사에도 대비하도록 하고. 선교단체들은 매뉴얼과 홍보부스를 만들어 Expo를 열고 코스타 폐막 이후에도 연합과 교제를 지속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세미나는 영성과 말씀과 신학 및 제자훈련 등 신앙부분 외에 결혼, 직장, 재정, 헌신 등 크리스천의 삶 문제, CCM과 동성애, 중독, 미디어 등을 포함하는 문화 부문, 그리고 선교부문에 도시 및 원주민 선교와 직장선교, 전도, 타종교 이해 및 소수민족 사역 등을 폭넓게 카테고리에 포함시켜 멘토링과 상담 등 개별 만남을 늘리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코스타 준비팀은 앞으로 팀장과 조장 등 스탭 정기기도회를 열어 이같은 집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년 코스타를 위한 토론토지역 청년 사역자 모임이 지난 5월16일 오후 6시부터서울관식당(더프린)에서 열려 연합을 다짐하는 한편 올해 코스타 준비계획 설명과 팀장 소개, 팀별 진용 갖추기 등 본격 시동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주권태 대회장은 “오직 성령님만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면서 “스탭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단 한명의 청년이라도 영적인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는 성령충만의 집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김지연 실행이사는 “많은 청년 사역자들이 동참하고 동역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도록 큰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문의: 647-800-0481, www.kosta.cc, www.facebook.com/kostatoron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