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회복에 귀히 쓰임받는 책 되길”

● 교회소식 2012. 6. 25. 18:0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박하규 목사 ‘~True Christianity’ 출판기념회 성황리 열려


신학박사이며 종교철학자인 박하규 목사의 영문저서 ‘What is the True Christianity?’ 출판기념회가 지난 16일 오후 디모데장로교회(담임 김인기 목사) 친교실에서 150여명의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디모데교회 정수진 목사 사회로 열린 출판기념회는 먼저 예배를 드리고 저자와의 만남과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손동휘 목사의 기도에 이어 김인기 목사가 여는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현대교회는 좁은 교리주의와 감정에 기대는 예배, 진실성 없는 미사여구의 설교, 인생 조언만 중시하거나 습관적 답습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다”며 “교회가 절대화에 안주하지 않고 겸손하게 제자리를 찾을 때 신앙이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 “신앙 선배인 박 목사님의 ‘True Christianity’ 저서를 통해 교회가 회복되고, 구원의 모습이 회복되는데 귀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축원했다.
 
전영식 집사(디모데교회)의 저자소개에 이어 이영정 목사(Dentonia Park 연합교회 담임)와 윤지영 목사(디모데교회)가 각각 한국어 및 영어로 서평 및 독후감을 전했다. 또 LA의 노재민 교수가 보내온 독후감을 이정준 장로(하이파크 한인교회)가 낭독했다. 
저자 박하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예수믿지 않는 집안에서 태어났고 실수도 많고 죄도 많아 책망을 받음이 마땅함에도 하나님 은혜와 자비로 구원의 삶을 주신 감사함에 사랑과 충성을 바치며 살려고 매일 결심하며 산다”고 소감을 전하고 ‘5 달란트’의 비유를 예시하며 “저도 한 달란트를 받았을 뿐 아무런 재주도 능력도 없지만 그냥 묻어두지 않고 시간과 정력을 아껴서 활용하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책을 여러 권 낸 것 밖에 없다”면서 “예수님 만날 때 칭찬받기를 기대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이어 “성대하고 과분한 출판기념회에 당황스럽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유인 장로(초대교회)와 김학규 집사(디모데교회)가 축송을 불렀으며, 조국현 목사(이삭의 교회)는 회식기도, 정수진 목사가 폐회기도를 했다.
 
박 목사의 4번째 역저인 ‘~True Christianity?’는 천주교를 포함한 기독교의 다양한 교파들을 비교 분석해 하나님이 계시하신 참된 기독교이면서 바른 신앙의 대상은 어느 것인지를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 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 어떻게 살릴 것인가?’(1995), ‘하나님은 계신다. 그 증거’(2002), ‘The Roman Catholic Church- A Appraisal’(2008) 등 교회갱신과 참 신앙의 독본들을 펴낸 바 있다. 박 목사는 앞으로 ‘하나님은 계신다. 그 증거’의 영문본을 낼 계획이라고 밝혀 결코 식지 않는 집필 열정을 보여주었다.
 
< 문의: 905-275-0035 >


밀알선교단 장애우 기금모금 하루찻집

● 교회소식 2012. 6. 25. 18:0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3일 21세기 부동산서

창립 16주년을 맞은 캐나다 밀알선교단(단장 김신기 목사)이 장애우 사회적응 훈련과 기금마련을 위한 하루찻집을 6월23일(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노스욕 21세기 부동산(5200 Yonge St., M2M 2M3)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하루찻집은 감사예배에 이어 장애우 및 자원봉사자들이 꾸미는 콘서트와 함께 음식과 다과, 음료 등을 나눈다. 성인은 $10, 청소년은 $5의 참가비를 받는다. 밀알선교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김밥, 샌드위치, 제과 및 다과류, 음료수, 상품 등의 도네이션을 받는다.
 
선교단 김신기 단장은 “이번 찻집을 통해 장애우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수고의 댓가로 수익금 일부를 임금으로 제공받는 사회경험과 적응 훈련의 기회가 됨은 물론, 후원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선교단 운영기금도 마련하는 다목적 이벤트”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문의: 416-491-0002, 416-566-1232 >


미 남침례교 첫 흑인 총회장

● 교회소식 2012. 6. 25. 17:5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프레드 루터 목사 역사적 선출

미국 침례교(Baptist church)에 흑인 수장이 탄생했다. 단일교단으로는 가톨릭에 이어 미국 최대인 남침례교(SBC)는 19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에서 열리는 교단 연차 총회에서 수석 부총회장인 프레드 루터(55) 프랭클린 에버뉴 침례교회 담임목사를 추대 형식을 밟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남침례교가 과거 노예제도 지지로 출발한 백인 일색의 보수적 교단이란 점에서 첫 흑인 총회장 선출은 4년 전 첫 흑인 대통령 탄생에 비할 수 있는 역사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남침례교는 1845년 노예 소유주에게 선교사 자격을 주는 문제를 놓고, 이에 반대하는 교단 북부 지회와 결별한 뒤 남부를 지역 기반으로 지속 성장한 교단으로 현재 5만1천개 교회에 1천597만명의 신도를 거느리고 있다.


축복교회 창립7돌·성전이전 감사

● 교회소식 2012. 6. 23. 19:4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축복의 은혜 나누고 누리는 교회로”
김영민 찬양콘서트

창립 7주년을 맞은 축복교회(담임 이숙무 목사)가 최근 국제식품 인근의 95 Milvan Dr.,(M9L 1Z7)에 위치한 Faith Worship Centre 건물로 이전, 17일 주일 오후 ‘성전이전 및 창립 7주년 감사예배’를 겸해 찬양사역자 김영민 목사(한국 산위의 마을교회)의 ‘작은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에서 이숙무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이 너무 특별하고 커서 찬양을 올려드릴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교회 이름도 ‘축복교회’로 지어 많은 이들에게 축복을 나누고 누릴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드리고 있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 목사는 이어 “이제 새롭게 Faith Worship Centre에 둥지를 마련하고 지난 7년간은 전도사로 훈련한 후에 다시 개척한다는 심정으로 열과 성을 다하고자 한다”고 새 성전에서의 각오를 밝혔다.
감사예배와 콘서트는 김영민 목사가 자신의 곡들을 들려주며 찬양을 인도하고 삶을 간증하는 은혜 속에 진행됐다.
 
부친과 3형제가 모두 목회자 가정인 김 목사는 자신이 전혀 음악공부를 한 적이 없음에도 어느 날 시편을 읽다가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얻어 늘 ‘새 노래로 찬양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면서 “그러기를 반년 쯤 지났을 때 갑자기 멜로디와 가사가 떠오르고 아름다운 고백들이 쏟아져 작사 작곡한 곡이 ‘모든 상황 속에서’였다”고 소개하며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줬다. 그는 “곡이 알려지면서 널리 불렸고, 몽고와 일본, 아프리카서도 곡을 부르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며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기쁨이 주님께로부터 왔고, 우리가 주님께 기도하고 나가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신다는 믿음이 굳어졌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또 12살 때 다친 허리로 고통받았지만 그후 12년 만에 기적적인 치유를 경험했다고 간증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높이고 기도하면 상황을 바꿔주시고 이뤄주심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 문의: 905-762-0191, 416-993-1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