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6월 21일 온타리오 목사회에서 주최하는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가 너무나 귀한 선물을 받았다. 티켓 당첨에는 해당사항이 없었지만 참석자 전원에게 나누어 준 ‘인생을 바꾸는 인생전략’ 이라는 CD 였다.  그것은 웃음연구소 소장 이요셉씨가 라디오 방송에 다섯 번 출연하여 대담형식으로 진행한 내용이었다.  나는 이 CD를 받은 날부터 지금까지 운전할 때마다 들으면서 즐기고 있다.  왜냐하면 평소의 내 생각과 지론에 딱 들어맞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에 대하여 잠시 소개하자면, 모든 사람들은 복 받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자신은 불행한 존재라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여기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신바람 나는 길이 있다. 이것은 돈 드는 것도 아니고, 많은 시간과 땀이 드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것을 누리기 시작할 때, 질병에서도, 슬픔에서도, 불행에서도, 실패에서도 벗어나서 참된 행복과 기쁨과 건강과 성공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웃음’이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기쁜 일과 복된 일이 있어야 웃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복된 일이 있어야 웃는다”가 아니고 “웃으면 복이 온다”는 사실이다.  송나라 시대에 마이라는 당대에 최고의 관상학자가 있었는데, 이 세상에서 가장 대책 없는 관상을 ‘웃지않는 관상’ 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사람들은 반드시 불행하고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한 그는 수상(손금) 위에 족상 위에 관상이 있으며 관상 위에 심상(心相: mind)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동안 그가 저술한 관상에 관한 150여 권의 책을 다 불살랐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가 결론지어 말한 것은, 심상은 그 사람이 ‘얼마나 웃느냐’에 달려있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한 사람의 운명은 평소에 ‘얼마나 웃고 사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마이라는 사람이 깨달은 것보다 한 단계 높은 ‘인생 승리의 길’을 알고 있다. 그것은 곧, 심상 위에 영상(靈相: spiritual imagery)이 있다는 것이다. 온 우주와 삼라만상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 진리를 성경을 통해 가르쳐 주셨다. 그것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는 것이다.  인생사에 닥치게 되는 모든 환난과 역경과 질병과 실패에서 벗어나 가장 즐겁고 신나고 행복한 삶과 영원토록 찬란한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셨다. 그것은 곧,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기뻐하며 웃으며 사는 것이며 또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사는 삶’이다. 참으로 절망적인 상황이 닥칠 때, 어떻게 기뻐하며 웃을 수 있으며 감사할 수 있단 말인가. 그 비결은  ‘쉬지 않고 주님과 기도로서 교제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닥친 환난과 역경과 실패는 하나님께서 선한 일로 더 큰 복된 일로 바꾸어 주시는 분(롬 8:28) 이라는 사실과 전능하시고 좋으신 하나님이 함께하셔서(임마누엘),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형통할 수 있다는 명백한 진리를 알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염려와 걱정은 사라지고 기쁨과 감격의 웃음을 되찾게 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삶을 누리는 것이 우리가 가장 행복하게 신나게 즐겁게 사는 성공적인 인생의 길이다. 그러니 함께 외치고 고백해 봅시다.  “웃으면 복이 옵니다!”

<양요셉 목사 - 토론토 순복음교회 담임목사>

▶ 토론토 영락교회에서 열린 2011 코스타 폐막에 앞서 참가 청년·학생과 강사 및 스탭 모두의 기념사진.


46개 교회 350여명「여리고 작전-여호수아 기도회」갖고 폐막


1.5세와 유학생 등 젊은이들의 복음축제 제16회 ‘2011 코스타 캐나다’(KOSTA Canada)가 은혜와 열기에 넘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일 파송예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세상을 바꿔라, 예수의 심장으로’(빌 1:8)라는 주제로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에서 열린 이번 코스타에는 총46개 교회에서 모두336명이 등록, 스탭과 12명의 강사들 인도로 첫날은 ‘Recall’, 둘째날 ‘His Heart’ 셋째날 ‘Empowering’ 등 날짜별 주제에 따라 조별모임과 성경강해, 특강과 세미나, 전공별 멘토링 및 저녁 부흥집회 등으로 크리스천 청년리더를 향한 심도있는 신앙훈련과 수련회가 됐다.

이번 코스타는 특히 주제성구가 인용된 빌립보서 만의 체계적 집중강해 시간(신승훈 목사)이 마련돼 성경적 기초확립과 말씀의 은혜를 주는 등, 강사들의 깊이있는 설교와 간증을 통해 제자된 삶과 세상을 구할 전도 및 헌신의 길 등 영적성장과 믿음의 용기를 북돋웠다. 전공별 멘토링은 많은 참가 청년들의 진로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또 ‘Knowing Me, Knowing You’라는 만남의 자리를 통해 남녀 청년간 교제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코스타 엑스포에는 18개 선교단체가 참여해 활동을 홍보하며 참여의욕을 일깨웠다. 이밖에 폐막일에 시행된 여리고 프로젝트와 여호수아 기도회는 참가청년들이 20여 팀으로 나뉘어 토론토 시내 지역과 학교, 민족별 중심지 등에 나가 전도와 계도에 나선 후 돌아와 영혼구원과 열방을 위해 합심 기도함으로써 ‘예수의 심장으로 세상을 바꿔나간다’는 의지를 다지고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집회기간 1일 오전에는 40여명의 지역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호 목사(높은 뜻 연합선교회 대표)가 진행한 ‘목회자 세미나’(기사9면)가 열렸고, 이 자리에서 코스타 총무 김지연 목사(토론토 유학생선교회 대표)는 “올해는 특히 지역교회 필요와 학생 중심의 코스타로 개최하는 데 주안을 뒀다”며 개최 상황을 보고했다.
김 총무는 4일 “중보해 주시고 참여와 격려해 주셔서 이번 코스타가 큰 결실을 거두고 많은 은혜를 나눴다”고 밝혔다.

< 문의: 647-800-0481 >

2011 KOSTA Canada 개막

● 교회소식 2011. 7. 3. 17:35 Posted by Zig

김지연 총무, 행사개요 소개


“이 땅의 청년들 변화 지켜보며 기도를”
3백여명 참가  지역교회와 청년들 필요맞게 준비-진행

저희 스텝들의 마음은 벌써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의 박동소리로 벅차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라!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의 주제가 확실히 청년들 가슴속에 이식 되어 지길 소망합니다. 또한 이미 이식되어 있었지만 건강하게 뛰지 못했던 심장이 완전히 회복되어 정상으로 뛰어지며 회복된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속해 있는 공동체 가운데… 진정한 변화를 주는 마지막 시대에 마지막 주자들이 되는 작은 예수들을 기대합니다.
지난 3월부터 기도로 준비케 하시고, 토론토 이민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청년들이 연합하여 ‘중보기도회’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번 집회를 통해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 지길 믿습니다. 강사와 스텝 그리고 참가 학생들과 저녁집회만 참여 하게 될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위해 끝까지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악마 사탄이 호시탐탐 무너질 틈을 찾고 있습니다. 어느 한 부분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 기도 합시다.

28일 저희 모든 스텝들은 집회 장소인 영락교회로 가서 기도하며 집회를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29일 오전 10시에는 전체 스텝들이 집회에 앞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등록이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2시30분에 2011년 16회 TORONTO KOSTA 개회 예배 축제가 시작되면서 집회 시작을 선포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더 이번 집회는 철저하게 지역교회의 필요와 청년들의 필요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해 왔습니다. 국제 본부와 마음을 나누고 시간표를 재조정하고 지역을 돕지않는 그리고 지역의 특성을 무시한 KOSTA는 의미가 없음을 상기하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강사 배치와 과감한 프로그램의 개편,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의 목회자와 사역자들의 의견을 더욱 수렴하고 준비한 집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녁집회를 일터의 현장과 주강사의 설교로 두번 드리는 느낌의 진행을 없애고 말씀에 집중할 수 있는 ‘부흥회’ 형식으로 바꾸어 집회 콘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저녁 집회를 오픈하여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은혜의 나눔을 통한 지역의 회복과 성장, 그리고 성숙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주제 성경 강해를 과거 여러 강사님들이 나누어 했다면, 올해부터는 한 분이 집중하여 깊이 있는 말씀의 꼴을 준비했습니다. LA에 있는 주영광 교회 담임이신 신승훈 목사님께서 ‘빌립보서’ 전체를 주제에 맞추어 강의를 해 주시게 됩니다.

과거 세미나의 홍수에 청년들이 지쳐하는 모습은 이제 없을 것입니다. 강사님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세미나를 3개를 줄이면서 지역에 필요를 채우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Knowing Me’ ‘Knowing You’ 는 싱글들과 결혼한 부부들을 따로 두 그룹 모임으로 나누어 서로를 알아가고 만나고 교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각 교회마다 청년사역을 하는 저희들의 고민은 결혼입니다. 그래서 이번 KOSTA에서는 50여 교회 싱글들이 함께 모여 1시간30분 동안 게임과 나눔과 교제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조별끼리의 나눔과 교제에서 전체의 나눔과 교제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부부들끼리의 만남에선 서로의 언어를 알고 마음을 알고 함께 웃고 즐기는 즐거운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당신’ 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두번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30여분의 멘토들과 (자신의 전공을 통해 전문분야에서 일을 하고 신앙의 검증을 담임목사님으로 부터 추천받은 분) 지원한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교회와 특별히 담임 교역자들이 줄 수 없는 ‘직장과 신앙’이라는 주제로 후배들의 안내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토론토 전역을 토요일 오전에 땅 밟기와 침묵기도를 통해 영적 전쟁을 치루는 ‘여리고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됩니다.  30여 조가 각기 주어진 지역에 모여 기도하고 땅을 밟으며 이 땅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선포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조가 2시간15분 동안의 ‘여리고 프로젝트’를 마치고 집회 장로로 돌아오면 ‘여호수아 기도회’가 이어 집니다. 이 땅과 도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목요일(30일) 점심은 선교단체 리더모임이 있습니다. 금요일(7월1일) 오전 10시 부터는 ‘목회자 세미나’가 김동호 목사님과 함께 있습니다. 점심식사는 KOSTA에서 제공합니다. 식사 후 KOSTA에서 간단한 보고를 드리고 강사님들과 교제의 시간이 있습니다. 토요일(2일) 점심은 지역교회 청년사역자 모임이 있습니다. 토론토 지역의 청년 연합을 위해 모임입니다.
이밖에 조별 모임 등을 통해 큰 집회의 성공은 작은 모임, 즉 조별 모임의 승패에 달려 있음을 봅니다. 그래서 26일과 27일 이틀간 조장 KOSTA를 이미 실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대하며 기도하며, 인내를 가지고 이 땅의 청년들의 변화를 지켜 봐 주십시오.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그리고 후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 647-800-0481 >

성결선교회, 파송예배드려

● 교회소식 2011. 7. 3. 17:24 Posted by Zig

▶파송예배 후 두 선교사와 성결교회 소속 목사들의 기념촬영.


벧엘교회서, 아프리카에 이성구·안수웅 선교사


기독교 미주성결교회 성결선교회(회장 임승진 토론토 벧엘교회 담임목사)는 22일 저녁 벧엘 성결교회에서 미주총회(총회장 이의철 목사)의 총무인 박승로 목사와 캐나다 지방회 소속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구-정미라(탄자니아)·안수웅-안의숙(차드)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선교회장 임승진 목사 집례로 드린 예배는 벧엘교회 찬양팀 찬양에 이어 김병곤 목사(새순교회 담임)가 기도하고 선교회 서기인 노득희 목사(바나바교회 담임)가 성경 로마서 6장 15~23절을 봉독한 뒤 김경숙 권사(벧엘교회)가 특별 찬양했다. 이어 박승로 목사는 ‘의의 종이 됩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파송식은 임승진 목사가 두 파송선교사 부부를 소개한 다음 목회자들이 선교사들에게 안수기도하고 박승로 목사가 파송장을, 임승진 목사는 후원약정서를 각각 전달했다.
증경총회장 김요환 목사(한인성겷교회 담임)는 축사와 권면을 했다.
이성구·안수웅 선교사는 이어 차례로 등단해 인사하고 사역할 선교지에 대해 소개했다.
봉헌과 함께 총회 회계인 신재철 장로(피터보로 바울 선교교회)가 봉헌기도를 드리고 선교회 총무인 서현원 목사(실로암교회 담임)가 광고를 전한 후 참석자 모두가 파송의 노래를 합창한데 이어 김요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파송된 이성구 선교사는 서울대 화공과와 틴데일 신학교를 졸업(M.Div.)하고 안디옥 선교훈련원을 마친 뒤 벧엘교회 선교부장과 탄자니아 아프리카 연합대학 설립위원도 맡았다. 또 안수웅 선교사는 성결대와 서울신대 대학원을 나와(M.Div.) 예수전도단과 대한성결교회 선교훈련원을 수료했고 소말리아와 케냐 등지에서 선교사역을 해왔다.  
성결선교회는 지난 91년 설립 이후 러시아 2곳과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캘거리 성결교회를 개척한 데 이어 이번에 아프리카 2곳에 선교사를 파송하게 됐다.

< 문의: 647-202-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