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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한인장로교회 이전

● 교회소식 2012. 2. 26. 18:29 Posted by SisaHan
3월부터 새 성전서 예배

샬롬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종민 목사)가 새 성전을 마련해 3월부터 새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린다. 
지난 19년 동안 던다스와 하이파크((3049 Dundas St,. W.) 소재 현 예배처소에서 예배를 드려온 샬롬한인교회는 현 위치에서 자동차로 북방 약7분 거리의 웨스톤 로드에 위치한 곳에 구입한 새 성전(274 Weston Rd., Toronto, ON M6N 3P5)으로 이전해 3월 첫 주부터 예배를 드린다. 주일 예배시간은 오전 11시다.

< 문의: 647-204-5380 >


시카고 GKYM 후원 ‘갈라 디너’

● 교회소식 2012. 2. 26. 18:27 Posted by SisaHan
3월24일 저녁 큰빛교회서‥ 7월 행사 위해

세계 180 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1세와 2세 한인 청년 중심의 선교운동인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GKYM Fest) 시카고 대회를 위한 후원 갈라디너(Gala Dinner)가 3월 24일(토) 저녁 6시 큰빛교회(담임 임현수 목사)에서 열린다. 
GKYM 페스티벌은 한인 젊은이들이 모여 함께 말씀과 찬양, 기도로 비전을 나누고 격려하며 지구촌의 미전도종족을 향한 복음화 사명의 결단과 헌신을 다짐하는 청년 선교축제로, 지난 2008년 나이아가라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미국 로체스터 대회까지 수천명의 청년 학생이 참여해 선교대열에 동참하는 큰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시카고 대회는 7월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휘튼 칼리지에서 열릴 예정으로, 이번 갈라 디너는 올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기금 모금 후원행사다.
 
갈라 디너의 주제는 △긍휼(Compassion: 긍휼이 필요한 사람들), △헌신(Commitment: 그들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 △후원(Contribution: 헌신한 이들을 후원하는 사람들) 이며, 티켓은 1인당 $100이다.  
GKYM  본부는 “지킴은 탁월한 언어능력과 타문화 적응력, 1세들의 신앙열정 전수 등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가장 적합한 자원으로 준비된 한민족 청년들을 통해, 3,300여 미전도·미접촉종족(UUPG)을 복음화하자는 선교 차세대 육성운동“이라며 ”다음 세대 하나님 나라 주역이 될 청년들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며 시간과 재물을 기꺼이 내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꿈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바란다“고 교단을 초월한 교회들의 연합된 관심과 후원을 호소했다.

< 문의: 905-677-7729 >


KPCA 동노회, 3월5~6일 정기노회

● 교회소식 2012. 2. 26. 18:23 Posted by SisaHan
제60회… 토론토 염광교회서 임원개선·회무처리

해외 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노회장 강성철 우리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오는3월5일(월)과 6일 토론토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에서 제60회 정기노회를 개최한다.
KPCA 동노회는 이번 정기 노회에서 새 노회장을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한다.
 
노회는 첫날인 5일 오후 5시30분부터 식사와 친교를 나눈 후 7시부터 개회예배를 드리고 오후 8시부터 회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캐나다 동노회에는 산하에 33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강성철 노회장은 소속교회 총대들의 빠짐없는 참석을 당부했다.

< 문의: 905-741-5850 >


[기쁨과 소망] 가정의 행복

● 교회소식 2012. 2. 26. 18:21 Posted by SisaHan
어떤 신문에 난 아파트 입주 광고를 보고 있던 남자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야, 나는 이 아파트 공짜로 주어도 싫어” 그랬더니 옆의 친구가 “뭐? 그냥 준다면 쌍수로 환영할 일이지 왜 싫은가?” “나는 그 아파트에 돈을 얹어 준다고 해도 싫어” “도대체 왜 그런가? 괜찮아 보이는데” “아니, 여기 이 광고 좀 보게. 「내 아내 같은 아파트」 라고 돼 있지 않은가? 지금도 같이 사는 것도 지긋지긋한데 거기다 아파트까지….”
우스운 이야기이지만 사실 처음 행복한 부부로 맺어진 관계가 왜 이런 이야기들이 나올 정도가 되었을까? 부부의 관계가 무엇일까? 참으로 결혼하여 부부가 함께 평생 산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모양이다. 
엊그제는 온타리오주의 가정의 날(Family Day) 이었다. 정치적으로도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에 제정되어진 것 같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하여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 주신 그룹, 조직, 공동체는 바로 ‘가정’ 이다. 하나님은 가정에 대해서 남다른 특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친히 함께 하시고 복 주시길 원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함께 하실 때에만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다. 
전도서에 보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3:12) 라는 말씀이 있다. 즉, 혼자 있으면 외롭고 무섭고 완전하지도 못하고 대항할 능력이 없어 패하지만, 둘이 있으면 그래도 맞설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고, 세겹 줄, 곧 부부와 자녀들과 하나님이 함께 묶여있는 가정은 그 누구도 쉽게 끊을 수가 없다는 말씀이다. 이 말은 가정의 창조자, 가정의 주체이신 하나님이 없는 가정, 하나님과 묶여있지 않는 가정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말이다.

성경에 시편에 보면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128:3-4) 고 했다.

물을 구하기 힘든 유대 땅에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포도나무와 같이 가정에서 남편과 자녀들에게 ‘생명수’를 공급하고, 그들이 힘써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여성이 좋은 아내라는 말이다. 
또한 당시 유대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나무가 감람나무이다. 바로 여기서 올리브유라는 기름을 짜서 음식을 만들고, 등불로도 사용하였다. 이 감람나무는 한번 베면 죽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베어진 그루터기에서 새로운 싹이 힘차게 자라나는 끈질긴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이 감람나무처럼 우리의 자녀들이 실패에 굴하지 않고, 진리 안에서 이 사회를 밝히는 하나님의 등불로 줄기차게 성장하게 될 것을 말씀하시는 축복의 말인 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라고 했다. 
가정의 날을 맞이하면서 오늘 가족해체의 위기 가운데 있는 현실에서 우리의 가정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이런 복으로 가득 넘쳤으면 좋겠다.

<이요환 목사 - 토론토 염광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