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회(회장 이진수)가 주최하는 제8회 평화마라톤(Toronto Peace Run)이 오는 9월29일(토) 오전 9시부터 한인회관(5Km 걷기)과 써니브룩 공원(10Km달리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처럼 5Km걷기는 한인회관에서 레슬리-로렌스-던밀-에글링턴을 도는 구간에서 펼쳐지며, 10Km 달리기는 한인회관 앞 써니브룩공원 Area #2에서 출발해 E.T.Seton Park을 돌아오는 구간에서 진행된다.
 
한인회는 참가인원을 선착순 1천명으로 잡고 성적에 따라 연령별,남녀별 및 특별상·단체상 등을 시상키로 했다. 참가 신청은 한인회 사무국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10Km달리기가 20$, 5Km 걷기는 10$씩이며 단체 10인이상도 10$씩이다.
한인회는 “동포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한반도의 평화통일 염원의 뜻을 캐나다 사회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를 위한 것”이라며 올해 수익금은 한인회관 리노베이션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의:416-383-0777 >


“마지막 축제… 동참해달라”


토론토 한국노인회(회장 고학환)가 건물을 종합복지회관으로 증·개축하기 위한 기금 모금행사 ‘제26회 워커톤(Walk-A-Thon)대회’를 9월2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리아타운 크리스티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노인회는 4일 오후 준비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통해 행사조직과 대회 개최구상을 밝히고 모금 목표액을 15만 달러로 정했다면서 동포사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공동대회장은 고학환 회장과 서인구 교회협의회장(소망교회 담임목사), 이대환 증축위원장이 맡았으며, 모금위원장은 함화신, 후원회 공동회장 및 자문위원에는 윤여화·윤택순 전 한인회장과 이상철·박재훈 목사 등 1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3인의 공동대회장은 발표문을 통해 “9.22 워커톤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곧 바로 종합회관 증축 공사를 위한 포크레인의 삽질(기공식)을 시작할 것”이라며 “회관은 노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인사회 자선 단체들이 공유할 건물로 탈바꿈 될 것을 천명한다.”고 밝히고 “은퇴 목사들의 만남과 기도의 장소가 되고, 신체 장애자들을 비롯한 노약자들의 쉼터, 나아가 유학생들과 특히 탈북자들의 만남과 정보의 교환, 기타 노인회원들의 제반 권익을 위한 민원봉사와 정신건강을 위한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노인회 복지회관 건물을 한인 이민 50년 역사에 ‘기념건물’로 완성 시키는데 한인동포들의 힘을 모아 주시면 어떠할까”라고 묻고 “회관 완공에 동참하고 협조해 ‘귀한 도움의 손길’과 ‘마지막 축제에 동참하는 ‘마지막 한 발’을 워커톤 행사장으로 옮겨 주셨으면 한다.”며 사실상 마지막 워커톤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고사리 손, 주름진 손이 ‘어버이 사랑의 손으로 모아지는 귀한 축제의 행사가 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성금 보낼곳: Pay to : “KSCST 26회 워커톤 기부금”, 우편; 주소= 476 Grace St. Toronto. ON M6G 3A9. Website기부; www.kscst.com, 은행 구좌; (1) TD Canada Trust= 19762004-06185214506, (2) 한인신용조합= 2008886

< 문의: 416-532-8077 >


불우돕기 볼링대회 마쳐

● 한인사회 2012. 9. 2. 17:22 Posted by SisaHan


한인회-현대노년건강연구회

토론토 한인회 (회장 이진수)와 현대 노년 건강연구회 (회장 김관수)가 마련한 불우노인돕기 자선 볼링대회가 지난 23~ 24일 Playtime Bowl에서 7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려 스크래치 챔피언에 장인택, 핸디 챔피언은 임봉규 씨가 차지했다.
대회 수입금 은 불우 노년들을 위해 쓰게된다. 다음은 대회 입상자 명단이다. △스크래치 챔피언 : 장인택, △핸디 챔피언 : 임봉규, △노년부 A조 : 1위 이부길, 2위 박세무, 3위 우희중. △노년부 B조 : 1위 마태희, 2위 이승만, 3위 림영순. △일반부 : 1위 김말숙, 2위 최고은, 3위 박상진.

< 문의: 416-322-7933, 416-750-7909 >


한인회관 개-보수 모금 캠페인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진수)가 노후된 한인회관 개보수를 위해 동포사회를 상대로 15만 달러 선의 리노베이션 자금 모금에 들어갔다.
한인회는 최근 윤여화 초대회장 등 전직 한인회장을 중심으로 모금 추진위원회(위원장 구상회 전회장·이우훈 이사장)를 구성, 한인동포와 지상사 등을 대상으로 오는 연말까지 모금운동에 돌입, 각계의 십시일반 참여를 요청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1965년 건립된 현 건물은 1996년 11월 한인회가 입주한 이후 15년여가 지나는 동안 시설물 열화와 노후로 개보수가 필요하며, 현 단계에서 리노베이션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32만8천$로, 정부의 Capital Grant를 통해 18만 1,200$을 확보해 나머지 14만 6,800$를 모금으로 충당해야 한다.
한인회는 개보수 대상으로 △지붕공사, △2층 회의실 (소극장) 조성, △ 2층 로비 및 도서관 리노베이션, △ 사무국 1층 이전 공사, △1층 대강당 오디오 시스템 개선, △기타 시설 정비(2층 화장실 확장, 2층 전시실 준비, 교육실 개선 등)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모금 참여자에게 한인회 프로그램 및 한인회관 시설 사용시 우대 를 해주고, 금액에 따라 3만$ 및 1만$ , 5천$ 이상과 이하 등으로 나눠 평생회원 혹은 1년 회원 자격 부여와 한인회 공간 혹은 벽면 명단기입 등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한편 27일까지 한인회에는 이진수 회장이 3천$을 기부한 것을 비롯, 김병권 1,500$, 강신봉 1,500$, 이재락 1,000$, 최종대 1,000$, 구상회 1,000$, 강대하 500$,김영배 500$, 정인정 500$, 호남향우회 300$, 손영 300$, 여건동 200$, 최재만 200$, 전갑진 80$ 등 1만1,580$이 접수됐다.
■기금 기부 방법 = ▲Cheque: Pay to KCCA 토론토 한인회 (1133 Leslie st. North York, ON. M3C 2J6) Memo : 한인회관 리노베이션. ▲ Cash : 한인회 사무국 접수.


< 문의: 416-383-0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