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섹션 3일, 3섹션은 17~12월1일

토론토 한인회가 정부 지원으로 진행하는 ‘건강한 커뮤니티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번째 섹션인 태권도 워크샵이 지난달 13일과 20일 열린데 이어 11월3일(토) 오후 2시부터는 두번째 섹션인 해동검도 워크샵이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해동검도 워크샵은 태권도에 이어 한국의 전통무술에 대해서 배우는 기회가 됨은 물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수련하기위한 실습도 함께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12세~18세 이하의 청소년들로, 선착순 모집한다.
 
건강한 커뮤니티 만들기 마지막 세 번째 섹션은 ‘건강한 식습관과 요리교실’로, 유튜브에서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있는 ‘Crazy Korean Cooking’의 운영자 Grace Park 선생을 강사로 토요일인 11월17일과 24일, 12월1일 각각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역시 등록은 무료이며, 사전에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앞서 열린 태권도 워크샵은 6살에서 15살 사이 2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 필립 장 강사로부터 기본동작과 부상예방을 위한 단련법과 각종 호신술 등에 관해 배우고 연습했다.

< 문의: 416-383-0777 >


성인장애인공동체, 10일 15돌 행사

● 한인사회 2012. 11. 4. 12:45 Posted by SisaHan
열린한마음교회에서… 후원에 감사 음악회

성인 장애인공동체가 오는 11월10일(토) 오후 7시 열린한마음장로교회(담임 신동철 목사: 139 Bond Ave.)에서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지난 1년간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모아 공동체 회원들이 한울림동우회(회장 정기섭)와 함께 타악기 연주를 선보이고 유홍선 회원과 열린한마음교회 4중창단이 특별출연해 축하 연주도 들려준다. 한울림동우회는 장애인공동체의 매주 토요일 타악기교실을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성인 장애인공동체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음악교실을 비롯, 미술교실, 요가교실, 물리치료교실, 중의학교실 등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 성인장애인공동체는 이번 행사에 대해“공동체 회원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면서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문의: 416-781-7777 >


조이모자선교회, 17일 자선음악회

● 한인사회 2012. 11. 4. 12:29 Posted by SisaHan
창립 10주년 맞아 염광교회서… 쉼터기금 마련

홀로된 여성과 그 자녀들을 신앙을 바탕으로 뒷바라지하고 있는 조이모자선교회(대표 박영희 목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17일(토) 저녁 7시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에서 제10회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바리톤과 바이올린의 가을 클래식 음악의 향연’으로 여는 이번 자선음악회는 선교회에 참여하는 여성과 자녀들의 ‘쉼터’(62 Finch Ave.E., North York) 운영기금 마련과 회원들을 돌보는데 필요한 비용충당을 위해 마련된다.
음악회에는 한인사회 유명 음악인인 정윤재 바리톤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Dawn Wohn, 그리고 조은남성합창단과 CCM가수 Hiram Joseph등이 특별 출연하며, 피아니스트 김혁 씨가 반주로 수고, 아름다운 클래식의 밤을 수놓는다.
 
조이모자 선교회는 10년 전 창립 이래 홀엄마와 자녀들을 위해 가정상담과 기도회 및 성경공부, 수양회, 사회복지 서비스 연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회복과 재기의 용기를 얻도록 성심껏 돕고있다. 
박영희 목사는 “조이모자선교회가 창립 10돌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선음악회를 마련했다”면서 “홀로된 여성과 자녀들에게 용기를 주고, 신앙 안에서 치유를 체험하게 하는데 따뜻한 후원과 배려가 절실하다”면서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 문의: 416-505-7918 >


▶오타와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한국영화상영회에서 조희용 대사가 인사하고 있다.


한류 확산 지원‥ 대사관서 상영회·감독 회견 주선도

한국 외교공관이 영화 홍보대사를 자임하고 나섰다. 최근 한류 붐과 함께 한국영화가 국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고 한류 확산을 위한 영화홍보에도 외교적 역량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오타와 한국대사관은 내년 한-캐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월례 한국영화 상영회를 시작, 그 첫 번째로 10월 26일 오후 6시 대사관 강당에서 2008년 김태균 감독 작품 ‘크로싱’을 상영했다.
이번 상영회에는 오타와 세종학당, 오타와 거주 한국계 캐나다 프로페셔널 클럽인 김치클럽, 오타와 한류 댄스동아리 등의 70여명이 참석해 영화를 즐겼다. 영화 상영에 앞서 참석자들은 한식으로 준비된 리셉션도 가졌다고 대사관의 김헌준 참사관이 전했다.
조희용 대사는 이 자리에서 “영화 상영회를 통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한-캐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양국 문화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대사관은 최근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관심을 모은 한국 영화를 선별해 매달 한-캐 외교 및 문화교류 관련 모임 및 단체를 초청해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중 두 번째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토론토 총영사관은 릴아시안 국제영화제(Toronto Reel Asi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소개되는 한국영화 우수작 3편을 제작한 감독들의 토론토 방문에 즈음해, 한국영화를 알리는 ‘Korean Filmmakers Press Conference & Reception’ 행사를 주선, 11월7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Marriott Courtyard 호텔(Alexander Room)에서 미디어와 영화관련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감독들과의 만남행사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 출품되는 영화는 ‘건축학개론’, ‘줄탁동시’, ‘피쉬’ 등 3편이며, 이들 영화의 제작자인 이용주, 김경묵, 박홍민 감독이 미디어 행사에 참석해 영화를 소개하고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이다.
 
< 문의: 613-244-5015, 416-920-3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