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e-Reporter 50명 선발 운영

 주 캐나다 한국대사관은 내년 한-캐 수교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50주년 기념 블로그’를 운영키로 하고, 블로그에 참여할 50명의 “e-Reporter”를 모집한다.
캐나다내 다양한 계층이 한국과 캐나다간 관계 발전에 참여하는 민간외교의 폭을 넓히기 위해 운영될 ‘50주년 기념 블로그’는 선정된 50명의 e-Reporter가 내년 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1년동안 “민간외교관”이 되어 캐나다내에 산재하는 한국관련 콘텐츠들(스토리)을 발굴 취재해 블로그를 통해 전파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한-캐 관계 재발견 및 한국 이미지 제고, 캐나다의 장점들을 모국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사관은 e-Reporter들에게 위촉장과 명함 등을 주고, 유력 Reporter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한국방문 기회도 제공하며 우수한 내용을 모아 책자도 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포터 대상자는 나이나 학력, 성별에 상관없이 캐나다 거주 네티즌으로 △블로그 및 SNS를 적극 활용하고, △커뮤니케이션과 글쓰기에 자신있는 스토리텔러, △한-캐 교류 및 국제관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 등이어야 한다. 지원은 9월30일까지 활동계획서를 포함한 소정의 신청서를 이메일 (paffairs@koreanembassy.ca)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10월16일 개별 통지한다.

< 문의: 613-244-5044, paffairs@koreanembassy.ca >


▶한인 총학생연합회 초청으로 모임을 가진 온주내 각대학 한인 학생회 임원들.


총학생연합회 주최 모임가져… “가교역 충실히”

캐나다 한인 총학생연합회(KSAC =Korean Student Association of Canada: 회장 이상백)는 지난 9월8일 저녁 서울관(Dufferin)에서 온타리오 내 16개 회원대학 학생회 임원초청 모임을 갖고 새 학년도 활동계획과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연합회와 각 대학 한인학생회 임원들은 회원 참여도 높이기와 펀딩 및 스폰서 유치, 원활한 선후배 관계 유지 및 향후 활동 등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 학생회간 인맥 구축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를 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인 차세대 리더들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미래 비젼을 심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사회와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KSAC은 1998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15년째이며, 임원진은 각 대학에 재학중인 13명의 학생으로 구성, 한인 학생간 네트워킹 형성과 한인사회와의 가교가 될 다양한 연례행사를 열고있다
이상백 회장과 정자윤 부회장 등 새 학년도 임원진은 각 학교 학생회와 한인사회 사이 정보공유 활성화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프로페셔날리즘을 강조한 행사들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 문의: 647-523-6769 >


총영사관서 18일 한인 젊은이 등과 검찰·경찰 등 관계자 만남

토론토총영사관은 한인 2세들의 캐나다 경찰, 이민국, 검찰 등 보안관련 기관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단체와 캐나다 관련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차세대 안전네트워크 교류의 밤’ 행사를 9월18일(화) 저녁 6시20분부터 9시까지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학생 총연합회 등 2세 단체 추천 학생들 외에 안전관련 기관 진출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을 비롯해, 한인 사회봉사단체 네트워크(KIN) 16개 단체 등 한인단체 대표와 Toronto, York, Peel Region 등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경찰, 연방경찰(RCMP), 이민부 국경서비스국(CBSA), 검찰 등 사법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차세대 젊은이들을 위해 경찰과 CBSA 간부 및 요원들이 해당기관 업무특성과 근무여건, 지원자격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인출신 경찰관, CBSA수사관, 검사 등의 관련기관 진출 경험담 소개 및 질문·답변 등과 참석자들간의 친선을 위한 네트워크 교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 문의: 416-920-3809 ex246, toronto@mofat.go.kr >


워커톤 성금 4만$넘어서

● 한인사회 2012. 9. 17. 09:34 Posted by SisaHan
한국노인회, 이대환 1만, 고학환 5천,영락교회 3천$

토론토 한국노인회(회장 고학환)가 건물을 종합복지회관으로 증·개축하기 위한 기금 모금행사 ‘제26회 워커톤(Walk-A-Thon)대회’를 9월22일(토) 개최 예정인 가운데, 행사를 열흘 앞둔 11일까지 기부된 성금이 4만 달러를 넘어서는 호조를 보이고있다.
대회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이대환 공동대회장이 1만$을 쾌척한 것을 비롯, 고학환 회장이 5천$, 토론토 영락교회가 3천$을 기부하는 등 굵직한 성금이 이어져 모금액이 4만 달러를 돌파한 4만1,687 달러를 기록했다.
1천$ 이상 기부자 명단을 보면 김정배(1500$), 임태익(1000$), 신한은행(박우혁 행장:1000$) 정해붕(1000$), 박매자(1000$), 윤설병(1000$), 김진영(1000$) 씨 등에게서 성금이 답지했다. 이밖에 500$ 이하의 소액기부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 워커톤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곧 바로 종합회관 증축 공사를 위한 포크레인의 삽질(기공식)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노인회와 준비위는 “낡고 비좁은 현 노인회관을 한인사회 종합복지회관으로 증·개축해 한인이민 50년 역사에 ‘기념건물’로 만드는데 동포들 힘을 모아달라”면서 성금대열에 적극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 문의: 416-532-8077 >

* 성금 보낼곳: Pay to : “KSCST 26회 워커톤 기부금”, 우편; 주소= 476 Grace St. Toronto. ON M6G 3A9. Website기부; www.kscst.com, 은행 구좌; (1) TD Canada Trust= 19762004-06185214506, (2) 한인신용조합= 2008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