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김문재)은 2025년 음력설(1.29)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29일(수) 개최한다. 갤러리아는 이번 떡국 나눔행사는 꾸준히 애용해 주신 시니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다고 밝혔다.
떡국나눔은 욕밀점과 옥빌점에서 1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매장 공간의 제한으로 각각 선착순 100명의 시니어들에게만 제공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 전통명절을 맞이하여 나눔행사를 갖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갤러리아는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명절인 설날(1.29)을 맞아 토론토 한인회와 한인단체들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2025 설날 대잔치’(Korean Seollal Celebration)가 2월1일(토) 낮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한인회(회장 김정희)와 캐나다 한인양자회(회장 김만홍), 캐나다 온타리오 한국학교연합회(회장 신옥연), 한카 시니어협회(회장 이우훈) 등 한인 4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설날 대잔치는 2월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날행사 프로그램은 ‘까치까치 설날은’ 노래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세배하기, 음식 만들기, 한글학교 핵생들의 다양한 활동 등이 진행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한다.
설날 대잔치에 참여를 원할 경우 한인회, 혹은 각 주최단체에 1월27일(월) 오후 5시까지 신청해 참석등록을 하면 된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할 때는 한복을 입고 오는 것이 권장된다.
이번 ’설날 대잔치’는 동포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중국계 문화행사로 인식되고 있는 Lunar New Year 행사와 구별해 한인사회의 민족 고유명절인 설날을 더 많이 알리고 즐기면서 모든 연령대가 함께 어울리는 한국인들의 명절 민속행사로 캐나다 내에 자리매김하는 시작점이 되게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한인회가 설명했다.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오는 1월25일(토) 임시총회를 소집, 새 정관 승인의 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10일,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25일 오전 11시 임시총회를 열겠다고 공고, 사무국에 등록한 18세 이상 한인회원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한인회는 공고를 통해 임시총회에서 논의할 안건으로 새 정관(By Law) 승인의 건을 들고, 주요 내용은 최소(25)와 최대(60) 이사수 승인의 건과 최소~최대 이사의 숫자 이내에서 매년 그 결정을 이사회에 위임하는 건, 그리고 새 정관에 따른 한인회 설립서류 개정절차 승인의 건 및 2024년 정기총회 회의록에 담긴 번역오류의 정정에 관한 승인의 건 등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