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생태위기의 이해 101’ 주제, 2월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토론토 생태희망연대(HNET: 대표 정필상)가 지난해에 이어 ‘기후/생태위기의 이해 101’이라는 테마의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2월16일부터 5주 일정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에 진행한다.

 

매 주별 주제는 첫 주에 ‘기후위기, 재앙은 시작됐을까?’이며, 둘째 주는 ‘생태계 다양성? 뭣이 중헌디?’, 셋째 주 ‘기후위기는 옛날부터 있었다?’, 넷째 주 ‘생태계 위기, 희망은 있을까?’, 그리고 5주째는 ‘나의 탄소 발자국 계산하기’이다.

 

1주~3주는 조천호 교수 등 한국 유명 학자들의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고, 4강은 HNET 측에서 직접 강연하며, 마지막 5강은 보너스 섹션으로 ‘나의 탄소발자국’을 실제로 계산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정필상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는 단체가 많이 알려졌고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지난해 50여명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선단체로 등록된 HNET는 현재 7명의 이사와 7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밴쿠버와 오타와에도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 참가 링크는 이메일(HopeForEco@gmail.com)이나 정 대표에게 문자(416-898-1612)로 문의, 혹은 링크 https://us06web.zoom.us/meeting/register/tZMtdu6qqzwrGtRQQYpExbksmbH_ROiXntkh 접속하면 참가요령이 나온다.        < 문의: 416-898-1612 >

 

한카노인회, '한카시니어협회'로 명칭 변경

● 한인사회 2023. 3. 1. 12:01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정기이사회 2월17일 열어...장수사진전도 개최

 

한카노인회가 ‘한카 시니어협회’(Hanca Senior Association, 회장 이우훈)로 단체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한카노인회는 2월17일 오전 단체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기쁨이 충만한교회 강당에서 2022년 하반기 정기이사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재적이사 41명중 35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는 2022 결산보고와 단체모국방문 등 2023 사업계획, 감사보고 등이 있었다. 이어 기타 안건으로 정부에 등록된 영문정관과 맞지 않는 한글정관을 폐기하고 영문정관과 번역본만을 사용하기로 하는 한편 한글 명칭을 ‘한카 시니어협회’로 변경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오후에는 협회의 ‘내 인생의 지금, 가장 아름다운 시간’ 프로그램 장수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사진전은 연방정부 지원사업으로 회원 144명의 사진과 직접 쓴 글을 담아 만든 150페이지 분량의 책자에 포함된 사진을 전시한 것으로 전시 후 본인들에게 전해졌다. < 문의: 416-640-8342 >

 

 

2023 정기총회 겸 대보름잔치, 2월11일 열어...장학금 9명 처음 지급

 

온타리오 호남향우회가 지난 2월11일(토) 저녁 6시 2023 정기총회 겸 정월대보름 큰 잔치를 쏜힐 사리원 식당에서 열어 새 회장에 홍성술 씨를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재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 호남향우회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9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개인들에게 전달했다.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은 모두 온타리오 호남향우회 향우들의 손,자녀들로 Primary school group은 2명을 선정하여 각각 $300, Secondary school group은 3명을 선정하여 각각 $500, 그리고 대학생 그룹은 모두 4명을 선정하여 각각 $1,000씩 지급했다.

최영범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차기회장으로 적합한 후보를 추천받아 홍성술 향우가 추천됐고, 홍 후보는 향우들의 박수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온타리오 호남향우회는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를 2년씩 윤번으로 회장을 뽑는 운영방법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향우의 제언으로 대지진 피해에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에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작은 손길이라도 돕자는 마음에서 모금함을 돌려 $865의 기금을 즉석에서 모금, 이 기금을 한인 구호단체인을 Good Neighbors Canada를 통해 전달하였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오근 향우의 사회로 즐거운 시간을 이어가며 향우들이 어울려 모처럼 친목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 905-580-3233 >

 

 

 

사랑나누기 성금 총 17개 자선단체에 $21,845전달

 

 

갤러리아 슈퍼마켓(사장 김문재)은 지난 1월26일‘제16회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Share the Love’기금 전달식을 갖고 한인 및 비한인 자선-봉사단체 17곳에 2만1,845달러를 전달했다.

‘사랑나누기’운동은 갤러리아가 협력·입점업체들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후원금과 물품 등을 모아 사회단체들에 전달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 수혜대상은 생명의전화, 한카노인회, 조이모자선교회, 작은빛자선회, 한인여성회, 한인권익신장협의회, 한카치매협회, KCCM한글학교, 성인장애인공동체, 무궁화홈즈, 맹인후원회 등 한인 11단체와 Mon Sheong Foundation, Autism in Mind (AIM) Children’s Charity, Carefirst Seniors and Community Services Association, Thornhill African Caribbean Canadian Association, Vaughan Food Bank 등에 주어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자선단체 대표들 외에 쏜힐 MPP Laura Smith, 오로라 한인 시의원 Harold Kim, 캐나다 식품업체연맹 Tom Shurrie 대표 등 각계 인사들도 참석해 격려했다.

전달식에서 김문재 갤러리아 사장은 “올해 특히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업체들이 나눔 실천에 협력해 주셔서 풍성한 사랑나누기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갤러리아는 다양한 사회봉사 후원사업에 앞장서서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기업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문의: 647-352-7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