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스 동계올림픽, 평창 예비스타 발굴 수확

● 스포츠 연예 2012. 1. 30. 19:0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제1회 유스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우승한 윤수민(왼쪽) 은메달 임효준(오른쪽)과 정재호 단장.


한국 금6 은3 동2… 종합 4위

처음 개최된 지구촌 청소년들의 스포츠 제전이 열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은 22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도심에 설치된 메달플라자에서 70개 참가국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폐막식을 가졌다.
 
정재호 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비공식적으로 자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독일, 중국, 오스트리아에 이어 종합 순위 4위에 올랐다. 한국은 특히 장미(의정부여고)와 심석희(오륜중) 등 2018년 평창 올림픽을 수놓을 ‘예비 스타’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수단은 이날 폐막식에 앞서 인스브루크 시내의 한 식당에 모여 현지 한인들의 도움을 받아 떡국을 먹으며 조촐하게 설을 맞았다.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 C) 위원장이 주도적으로 창설한 유스올림픽은 전 세계 15~18세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스포츠 경기력뿐만 아니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체험학습을 펼친 무대였다. 전통적인 올림픽 종목뿐 아니라 국가간 혼성경기 등이 열려 각국 선수들이 경쟁을 넘어 우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대회 기간 내낸 24개 주제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열려 세계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빌라델비아장로교회, 제직세미나 열어

● 교회소식 2012. 1. 30. 19: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순종과 충성으로 감당을”

빌라델비아 장로교회(담임 김경진 목사)는 21일 오전 제직세미나를 열어 올 한해 감당하고 매진해야 할 교회의 사명과 직분자들의 소임을 되새기며 굳건한 신앙과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경진 목사는 ‘기초교리’ 강의를 통해 교회를 세우고 이끌어 나가는 기독교의 기본적인 교리를 소개하며 신론과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을 요약해 설명했다.
 
김 목사는 교회를 인체에 비유해 “머리가 주님이시면 목사는 통로가 되는 목이며, 당회는 심장이고 제직과 성도들은 지체, 즉 손과 발에 해당한다”라고 전하고 “교회의 머리 되시며 왕이고 주인이신 주님 뜻에 따라 종들인 지체가 순종하고 충성함으로써 몸이 유기적으로 잘 움직이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근혁 목사는 레위기 1장(1~17)을 본문으로 ‘성경적인 제직상’을 전하며 헌신의 원리를 설명했다. 지 목사는 “흠없는 번제물처럼 정결한 몸과 마음으로, 또 기쁨으로, 세상적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헌신하면서, 모든 것을 제단 위에 불사르라고 하신 말씀처럼 열정과 성령충만으로 끈기있게 섬길 때 열납되는 헌신이 될 것”이라고 깨우쳤다.
 
또 정진우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교회와 제직들이 예수그리스도로 채워져서 겸손하게 희생하고 봉사하며 선교와 복음전파에 나설 때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건강하고 성장하는 교회”라고 전하고, 군집 속에서 질서있게 양보하며 혹한을 견디는 황제펭귄의 허들링(Huddling)을 예로 들어 협력과 배려로 선을 이루는 제직의 헌신을 역설했다.

< 문의: 416-444-1716 >
 

가든교회, 안수집사·권사 등 11명 임직

● 교회소식 2012. 1. 30. 19:0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장립한 이시영·함승빈·염춘근 안수집사 부부와 정관일 목사 내외 및 목회자들.


▶임직식서 추대된 (앞 왼쪽부터)심각경·김종영·허영희 명예권사.


▶(앞줄 왼쪽부터) 임직한 송옥자·성행자·서미영·박경자 권사.


“기둥같은 인물들 되기를”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은 가든교회(담임 정관일 목사)가 22일 주일 오후 임직식을 갖고 안수집사·권사 및 명예권사 등 모두 11명을 직분자로 세웠다. 임직식에서 함승빈·이시영·염춘근 집사 등 3명이 안수집사로 장립하고 송옥자·성행자·박경자·서미영 집사 등 4명이 권사로 취임했으며, 이말례·허영희·김종영·심각경 집사 등 4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정관일 목사 집례로 드린 임직예배는 최신수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 캐나다노회장인 유충식 목사(중앙장로교회 담임)가 말씀을 전한 뒤 임직예식이 진행됐다. 유 목사는 ‘기둥 같은 인물’(갈 2:8~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임직자들에게 “교회와 이 시대의 기둥처럼 쓰임받는 인물들이 되라”고 말씀을 주었다. 유 목사는 “기둥 같은 인물이 되려면 견고하고, 곧고 바르게 서며, 다른 기둥들과 함께하는 연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는 신앙의 심지가 곧고 영적으로 바르게, 결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겸손히 힘을 모아 협력하는 귀한 일꾼의 모습”이라며 거듭 신실하고 충직한 직분자의 자세를 당부했다.
임직식은 서약과 안수집사 안수, 명예권사 임명, 공포 등으로 이어졌다. 권면은 전 은퇴목사회장 최 사무엘 목사가 했다. 최 목사는 “직분자 인원만 늘리거나 임직 후 오히려 나태해지는 임직자들이 되지말고 1인1기의 섬김과 봉사로 교회 화합과 부흥에 헌신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박원철 목사(늘 사랑교회 담임)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귀하고 성스런 직분을 맡게 된 것과 훌륭한 목사님과 제직들이 있는 귀한 교회의 일꾼이 되신 것을 축하한다”며 성심을 다해 충성하라고 전했다.
답사에 나선 함승빈 안수집사는 “예수님 처럼 낮아지고 받들며 사명을 잘 감당하여 성도들의 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목사는 이어 임직패를 일일이 전했고, 염춘근 안수집사는 임직자들의 선물을 교회에 증정했다. 
이날 찬양대(지휘 최재형)와 박 사무엘 전도사, 김미혜 권사가 특별찬양과 연주·축송을 했다.

< 문의: 416-490-9060 >


복 많이 받으세요

● 교회소식 2012. 1. 30. 18:5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설날을 앞둔 22일 주일 각 교회 어린이들은 고운 한복차림으로 단장하고 어른들께 세배를 드려 기쁨을 안겨주며 세뱃돈도 받고 즐거워했다.

빌라델비아 장로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어린이들의 세배하는 모습.


조이플교회(담임 최규영 목사) 어린이들이 어른들에게서 세뱃돈을 받으며 쑥스러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