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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암환자 탑승거부

● Hot 뉴스 2011. 5. 13. 14:39 Posted by Zig
미국서 귀국 노인 진단서 불구 불허해 논란

대한항공이 미국에서 암환자의 비행기 탑승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MSNBC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은 한인 동포 크리스털 김(62) 씨는 미국의 어머니날(8일)을 맞아 시애틀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한국으로 갈 예정이었다.하지만 대한항공 측은 지난 8일 수속을 밟으러 온 김 씨의 안색이 안 좋다며 의사의 진단서를 받아올 것을 권유했다.
김 씨 가족은 장거리 항공여행을 해도 괜찮다는 의사의 진단서를 다음날 제시했는데도 대한항공 측이 한국 본사의 허가를 받아야만 탑승할 수 있다며 탑승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 미주본부의 페니 펠저 대변인은 김 씨가 장거리 비행을 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으며, 적절한 탑승 승인이 날 때까지 김 씨 가족을 위해 호텔까지 알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씨의 딸은 시애틀 지역방송 KING5-TV에 “어머니날을 맞아 어머니를 한국에 모시고 가고 싶었다”며 “어머니는 여행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건강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시애틀지점 관계자는 “휠체어를 타고 탑승절차를 밟으러 온 김 씨의 건강이 좋지 않아 보여 내부 규정에 따라 본사 의료팀과 협의해 김 씨에 대한 의사의 소견서를 한국으로 보내 정해진 검토절차를 밟고 있는데 현지언론 보도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델타항공 측은 오는 11일 김 씨 모녀에게 한국행 항공편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KING5-TV가 전했다.

한카노인회 24일 탁구대회

● 한인사회 2011. 5. 13. 14:38 Posted by Zig
GTA 한카노인회(회장 박병조)가 제1회 탁구대회를 24일(화) 오전 10시부터 Antibes CC (140 Antibes Dr.: Bathurst & Drewry Ave)dptj 개최한다.
개인단식과 혼성복식 토너먼트로 가질 경기에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0이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점심이 제공된다. 접수는 23일(월)까지.
< 문의: 416-225-0419, 416-276-1567, 647-678-3377 >

아시아 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토론토 경찰국이 마련한 아시안 커뮤니티 관계자들의 축하모임이 7일 오전 경찰국본부(40 College St.,)에서 한국의 신복실 KIN(한인사회봉사단체 네트워크) 회장, 이순영 FUTFS(생명의 전화) 이사장, 김성길 전 한카노인회장 등을 포함해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Accomplishments Through Unity’(통합으로 이루는 성취)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과 경찰 관계자들이 어울려 친교를 나누며 격려하고 캐나다 다민족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토론토 경찰위원회 Alok Mukherjee 회장과 William Blair 경찰국장 등은 “다양성을 강점으로 캐나다와 모든 국민이 각자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과 번영을 일궈나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라오스의Welcome Dance, 캄보디아 blessing Dance, 버마(미얀마)의 Bagan Dance가 공연돼 축하무드를 돋웠다.
< 문의: 647-343-1541 >

한인회 이사장에 정재열씨

● 한인사회 2011. 5. 13. 14:25 Posted by Zig

▶ 왼쪽부터 김명숙 부이사장·정재열 이사장·조명식 부이사장.

이사회 출범…부이사장은 김명숙·조명식 씨

토론토 한인회 이진수 회장 집행부가 출범한 뒤 10일 오후 처음 열린 1차 정기이사회에서 이사장에 정재열 이사가 선출되는 등 이사회와 이사장단이 정식 구성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전체 이사후보 58명 가운데 43명(위임 8명 별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이사회에서 정재열 이사는 함께 후보로 추천된 김세영 이사가 자진 사퇴함에 따라 무투표로 만장일치 이사장에 선출됐다. 부이사장은 후보로 나선 김명숙·조명식·최재만 이사가 3자 표 대결 끝에 김명숙·조명식 이사가 뽑혔다.  회의에서 총무이사·서기이사 등 다른 이사회 임원은 이사장과 부이사장단이 선임해 추후 인준을 받도록 했다.

이날 이사회는 한인회 재정책임자를 이진수 회장과 공장헌 재무이사 외에 이기석 부회장도 추가해 3인으로 하고, 지출사인은 이 회장과 공 재무이사 2인이 하되 회장 부재시 이 부회장이 대행토록 했다.  이사회는 또 올해 1/4분기 사업실적과 결선보고안을 처리한 뒤 이날 회의에 불참의사 통보없이 참석치 않은 7명의 이사후보에게 레터를 보내 6월15일까지 의사를 확인해 잔여이사를 확정하기로 했다.
< 문의: 416-383-0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