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는 물론 외국인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어

한국방문과 한류체험 및 항공료 지원 등 풍성한 시상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유건인)는 오는 5월25일 ‘2024 통일 골든벨’(Golden Bell for Reunification) 퀴즈대회를 캐나다 온타리오 한국학교협회(회장 신옥연)와 토론토 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장지훈) 후원으로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의식 고취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연례행사로 여는 올해‘통일 골든벨’퀴즈대회는 5월25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재외동포는 물론 외국인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으며, 7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중고등학교 학생이다. 대회 참가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6xnmSEHk9ko97x9m8)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5월15일(수)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선착순 50명에게는 K-Pop에 관련된 선물을 준다.

대회 예상문제는 평통협의회 웹사이트(https://puac-toronto.com, 혹은 QR코드)에서 다운로드 받거나 참고할 수 있다.

이번 골든벨 입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품,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 입상자에게 3박4일간 한국방문과 한류체험 및 숙식과 항공료 1천달러 지원 등 풍성한 시상을 한다.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이 토론토 협의회장상을 받게되며, 최우수상은 상금 $300, 우수상 $200, 그리고 장려상은 각 $100씩을 수여한다. 이밖에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에 통일골든벨에 입상한 학생으로 한국 참석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시상에서 제외한다.

평통 토론토협의회는 “이번 통일 골든벨에는 동포학생 뿐만 아니라 비한인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게 참가자격을 넓혀 중고등학생들의 관심과 뜨거운 분위기가 예상된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퀴즈와 한류를 즐기면서 상품도 받고, 통일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산하는 대회가 되도록 적극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 문의: 416-871-1458 >

은퇴목사회,  4월모임 예배 4월25일 기쁨충만교회서 드려

 

한인 은퇴목사회(회장 문창준 목사)는 4월 정기모임을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기쁨이 충만한교회(담임 양요셉 목사)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승환 목사 사회로 심성택 목사가 기도하고 양요셉 목사가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롬 8:3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 목사는 “하나님을 찬양할 때 면역력이 높아져서 어떤 암세포가 접근해 올지라도 승리할 것”이라고 찬양을 강조하고, 아울러 하루에 세 번씩 웃음을 실천하자며 ‘웃음친구’를 만들 것을 제안, 즉석에서 문창준 은목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15초 정도를 크게 웃는 웃음 통화를 실연해 보이기도 했다.

예배 참석자들은 이어 조국과 캐나다,이민교회, 그리고 회원 목사들을 위한 통성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김낙훈 총무가 전한 광고에 이어 김대억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기쁨이 충만한교회가 마련한 오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나눴다.

은퇴목사회는 5월 예배 모임은 16일 베다니침례교회(담임 임함남 목사: 616 Sheppard Ave. W, North York, M3H 2SI)에서 가질 예정이다.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포들의 야외 활동 지원을 위해 시작한 한인회관 텃밭 분양 프로그램을 올해로 4번째, 봄 식재시즌을 맞아 선착순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곳은 토론토 한인회 건물 뒤편의 초지를 텃밭으로 만들어 채소를 심어 기를 수 있는 공간으로, 회원 가운데 신청한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새 회원도 신청할 수 있다.

텃밭 사용료는 한 시즌당 $30이고, 분양받은 회원이 모종과 장비를 준비해 경작해야 한다.

한인회는 분양 텃밭에 대해 “해마다 땀과 노력으로 심고 기르는 각종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보는 즐거움과 잘 익은 채소들을 수확해 이웃에 나누는 따뜻한 정도 누릴 수 있다.”고 권유했다. 자세한 문의는 토론토 한인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문의: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

Guelph Bible Conference Centre서 Joe Ferrante 목사 강사로

‘하나님의 아버지 마음’(The Father Heart of God) 주제로

 

장막장이 사역(Tentmakers’ Ministry-YWAM) 제45회 트레이닝 캠프가 5월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2박3일간 Guelph Bible Conference Centre (485 Waterloo Ave., Guelph, ON. N1H 3K4) 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하나님의 아버지 마음’(The Father Heart of God) 이라는 주제로 Joe Ferrante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인도한다. 통역은 허령 강사가 맡아 전한다.

캠프는 5월23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하고 25일 저녁 9시에 마무리 된다.

Joe Ferrante 목사는 20년여 동안 목회를 했으며, 국제 예수전도단(YWAM: Youth With A Mission) 주 강사로 1980년 이후 각국을 순회하는 한편 YWAM 제자훈련학교와 지역교회에서 강의하고 있다. 또한 도시 젊은이들을 전도하고 양육하는 사역을 사모와 함께 전개하고 있다.

장막장이 사역은 이번 캠프에 대해 “하나님의 아버지 마음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과의 진정한 친밀감과 자유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했다. 이번 캠프 등록비는 2인 1실 $275이며, 3인 이상 1실은 $250이다. 청소년(Youth)은 $200이다. < 문의: www.tentmakersministry.org. tentmakersministryywam@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