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캐나다는 9월 남은 기간 동안 토론토와 세인트 존을 오가는 직항편을 모두 취소했다.
에어 캐나다 대변인은 두 도시 사이의 비행이 102일부터 재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항공편 취소는 COVID-19 관련 여행 제한과 낮은 수요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신 고객들은 세인트존에서 몬트리올을 오가는 비행기로 에어캐나다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세인트 존과 몬트리올 사이의 항공편은 COVID-19 여파로 서비스를 중단했다가 622일 운항이 재개된 바 있다.
에어 캐나다는 지난 6월 뉴브런즈 윅의 베더스트 (Bathurst, N.B.)와 뉴펀들랜드 라브라도의 와부시시 (Wabush, N.L.) 등지의 항공편을 중단하는 등 애틀랜틱 캐나다 14개 노선을 무기한 운항중지했다.



에어 캐나다는 Aeroplan 로열티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 캐나다는 새 프로그램에 대해 같은 계좌번호를 유지하되 118일부터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것에서 포인트 적립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Aeroplan 마일리지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 적립된다. 또 다른 변화로는 연료를 포함한 추가 요금들이 없어지며, Aeroplan 포인트를 가족과 합칠 수 있게 된다.
에어 캐나다는 항공사의 구조조정으로 Aeroplan을 분리했지만, 2019년에 다시 합친 바 있다.